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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금)

기자

홍길동

정순영 기자

soon96@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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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원전’ 철수했던 韓… 웨스팅하우스 타고 재진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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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수수료 인상에 태양광 업계 반발…“사전협의 전혀 없었다”

전력거래수수료 인상에 대한 태양광 관련 업계들의 반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18일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회원사들의 거래수수료가 ㎾h(킬로와트시)당 0.1034원에서 0.1193원으로 15.4% 인상된다. 지난 2022년 5.5% 인상된 이후 3년 만으로, 직접전력거래(PPA)의 수수료 면제 조치도 이달 일몰돼 발전사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전력거래소가 수수료를 인상하는 이유는 최근 재..

기후에너지부 신설 ‘안갯속’, 동력 잃은 에너지 정책

사실상 기후에너지부 신설이 미뤄지면서 당분간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기후 정책 추진 동력이 약해질 전망이다. 17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13일 123개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14일 해단했다. 국정위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는 기후환경에너지부 및 기후에너지부에 대한 조직개편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에너지정책은 당분간 산업통상자원부가 그대로 맡고 기..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으로 경제성장·탄소중립 목표 달성"

이재명 정부가 2030년대에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2040년대에 한반도 에너지 고속도로를 완성하겠다는 국정 목표를 세웠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기존 에너지 정책을 유연하고 분산된 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로 경제성장과 탄소중립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대전환을 이루고,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자율성 높인다지만… "감독기능 약화 우려"

새 정부가 공공기관의 관리평가 기능을 기획재정부에서 분리해 이관하는 조직개편 방안과 함께 경영평가 방식의 효율화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직된 평가 체계를 효율화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자칫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기능까지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1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만 실천과제에 기재부의 기획예산처 분리 등 조직..

[AI 전력 혁신①]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량, 10년 후 원전 230기 필요

소버린AI를 향한 한국의 도전이 시작됐다. 우리가 가진 데이터와 기반 시설을 활용해 우리 사회를 이해하고 반영하는 최적의 AI를 구현할 날도 머지않았다. 그러나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AI 생태계의 기술적 기반이 충분히 갖춰진 지금 가장 큰 장애물은 전력이다.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구동하기 위해선 막대한 전력이 필요한데, 2030년에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연간 전력 소비량이 우리나라 전체 소비량의 두 배에 달할 전망이다.11일 기준 국제에너지..

비 소식에 낮아진 기온 …‘역대급’ 전력 피크, 한 주 늦춰질 듯

역대급 폭염으로 7월 전력 수요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전력 피크는 다음 주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기상청의 7월 기후 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27.1도로, 기상 관측망 확충 이후 199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30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에 비 소식에 낮아진 기온다. 이는 지난해 8월 최대전력의 97%에 달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7월 최대전력은 2009년까지 60G..

분산에너지 특구 다음 달 확정…차세대 전력망 연계한다

지역 내 재생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실증하는 분산에너지 특구가 다음달 확정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후보지 7곳과 별개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사업을 위한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될 전남 지역과의 사업 연계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7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김정관 산업부 장관 주재 하에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분산에너지 특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분산에너지 특구는 전력시장을 거..

핵연료 '러 의존' 줄인 EU·중동… "韓, 공급망 다변화 대응해야"

UAE 바라카원전 3호기 전경. /한국전력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핵연료의 러시아 의존도를 낮추려는 국제 움직임이 한국의 원전 수출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 첫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의 핵연료 독점 공급이 깨지고 신규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원전에 공급망이 개설되면서 향후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6월 체결된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

무보, 美 해운사·韓조선사에 3.5억불 보증패키지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미국 최대 해운사 인터내셔널 시웨이즈(INSW)의 선박구매 관련 3.5억 달러 규모의 보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INSW는 2016년에 설립된 선사로 파나마운하를 통한 미대륙 역내와 아시아·유럽 등지로 원유 및 정제 제품유를 운송한다. INSW가 구매하는 탱커선 6척은 국내 중견 조선사 케이조선이 제작해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무보는 INSW 선박구매자금 대출에 대한..

한수원·체코 당국, 원전 계약 제동 건 프랑스에 손배소 검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CEZ)가 체코 원전 계약을 지연시킨 프랑스전력공사(EDF)에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 중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5·6호기의 계약 과정에서 프랑스 EDF가 낸 행정소송과 계약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건설 일정에 차질이 빚어진 점을 고려해, 조만간 일정 지연에 따른 손해 금액 추산과 배상 규모, 소송 일정, 변호인단 구성 등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 관계..

산업부장관 “에너지 공기업 중대재해, 가장 높은 패널티 부여”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공기업의 중대재해 발생 시 가장 높은 수준의 패널티를 부과하겠다고 5일 밝혔다. 전력인프라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이날 경기도 신가평변환소를 방문한 김 장관은 현장 점검 이후 9개 에너지 유관기관 사장들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이후 예방할 수 있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처벌과는 별개로 해당 기관에..

[단독] 한수원, 체코원전 1조 핵연료 공급… '하청 승인 권한' 내줬다

체코 정부가 26조원 규모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의 건설 계약 외에, 한국수력원자력과 1조원의 핵연료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업계에 따르면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발주사인 '두코바니Ⅱ 원자력 발전소'는 한수원과 체결한 신규 원전 5·6호기 건설 계약을 공시했다. 공시에는 원전 계약의 주요 엔지니어링·조달·시공 관련 조항 외에도 핵연료 공급계약이 포함돼 있다. 공개된 계약 사항은 총 2개로, 건설 본 계약 금액이 40..

관세협상에 남아도는 미국산 LNG, 재생에너지 확대에 ‘걸림돌’

미국과의 관세협상으로 1000억 달러 규모(약 140조원)의 미국산 에너지를 수입하기로 하면서 향후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특히 에너지 수입 물량의 대부분이 LNG가 될 가능성이 높아 물량 해소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일 LNG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가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에너지는 총 232억 달러 규모로, 협상 결과인 연간 250억 달러 목..

‘차세대 전력망’ 전남 광역 단위로 실증…제주 모델 가져온다

인공지능(AI)으로 지역 분산에너지를 양방향 제어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사업이 전남 지역에서 우선 실시될 전망이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늘면서 전력산업도 변화함에 따라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위한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 에너지를 AI 기술로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으로, 전국 단위인 에너지 고속..

저출산·고령화에 어린이용 기저귀 공급량 10.3% 감소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2024년 어린이용 기저귀 공급량이 전년 대비 1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지난해 위생용품 시장 규모는 2조8716억원으로 2023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품목별 생산액을 보면 화장지 9447억원(41.0%), 일회용 컵 2944억원(12.8%), 일회용 기저귀 2941억원(12.8%), 세척제 2698억원(11.7%), 일회용 타월 2492억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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