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운동의 종주도시 원주에서 전국의 걷기 동호인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대한걷기연맹이 주관하는 '제32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국제걷기연맹(IML)이 인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이번 대회는 오색 단풍이 물들어가는 원주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을 걸으며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는 대표 힐링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는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를 위해 개최를 앞두고 코스별 전문 안전요원 배치, 철저한 응급의료체계 구축, 세밀..

춘천 경제의 심장부 후평 일반산업단지에 '문화의 봄'이 찾아온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후평 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공간 WHO(공간 후)'가 다음 달 2일 문을 연다. 총사업비 11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81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이 공간은 춘천이 품어온 역사적 궤적 위에 새로운 문화적 생명력을 불어넣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다. 후평산단은 지난 수십 년간 춘천 제조업의 중추 역할을 해왔지만 산단 내 문화·여가 시설의 부재는 늘 아쉬운 대목이었다. 춘천시는 이러한 구조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 산업통..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도심 내 각종 재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후 교량인 금호교와 청초교에 대한 보수·보강공사에 착수했다. 14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 사업은 노후화된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내구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영랑교 보수·보강공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이번 금호교와 청초교 정비까지 시내 주요 교량 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호교는 기온 변화에 따른 교량의 수축과 팽창 현상을 흡수·완충해 주는 신축이음장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