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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금)

기자

홍길동

정순영 기자

soon96@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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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본 뉴스 2026.10.09~2026.10.16

‘폴란드 원전’ 철수했던 韓… 웨스팅하우스 타고 재진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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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DC 산업 육성 전략…국가기간전력망 계획 살펴보니

정부가 장거리·대용량 전력 전송에 적합한 HVDC(초고압 직류송전) 기술을 국가기간 전력망 구축 핵심 전략으로 채택하며,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과 연계한 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5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장거리로 효율적으로 송전할 수 있는 기술로, 특히 재생에너지와 해상풍력 등 분산전원을 연결하는 데 유리하다. 정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HVDC 기술 개발과 실..

‘에너지고속도로’ 본격 구축…첨단산업 전력 안정화 가능할까

정부가 국가기간 전력망 구축을 본격화하며 총 99개 송전선로 및 변전소 사업을 지정했다. 전력망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첨단전략산업 전력공급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지정된 설비들은 인허가 특례 적용과 주민 지원 확대, 사회간접자본(SOC) 공동건설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2030년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와 2040년대 U자형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목표 달성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르포] 한국 발전사를 한눈에…전환기 맞은 보령·신보령 발전소

한국중부발전이 자리한 보령시는 우리나라 발전 역사를 극명하게 대비시켜 보여준다. 국내 최초 표준 석탄화력발전인 보령발전소와 최초 국산기술발전인 신보령발전소는 오천면과 주교면에 터를 잡고 지역 주민들과 40년 넘게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중부발전은 공기 오염의 주범이라는 석탄발전의 오명을 벗고 정부 기조인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신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취임 1년째를 맞은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지난..

석유공사, 지난해 부채 이자만 5660억…“하베스트, 밑 빠진 독”

6년째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부채 이자비용으로만 5660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석유공사 자산현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석유공사의 자산은 20조4916억원으로 부채가 21조8132억원에 달했다. 자산 대비 부채가 106%이며, 차입금 의존도 역시 84.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부채 이자비용은 5660억원이며, 올해 상반..

K원전 산증인 '현대건설'…원전 노하우 앞세워 글로벌 공략 속도

현대건설이 원전 분야에서 혁신 기술 개발과 축적된 건설 역량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방사성 세슘 제거와 토양 복원 같은 차별화된 환경기술부터 원전 해체,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이르기까지 미래 원전 산업을 선도할 기술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29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검증된 원전 건설·해체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주 기회를 넓히고 있다. 특히 웨스팅하우스, 홀..

산단공 관할서 매년 20건 이상 중대사고…5년간 110명 사망

한국산업단지공단 관할 산단에서 매년 20건 이상의 중대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산단공로부터 제출받은 '관리 산단 내 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6월까지 5년간 67개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중대 사고는 총 13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10명으로 재산피해액은 1453억원으로 집계됐다. 사고 건수를 연도별로 보면 2020년 26건, 2021년..

한전 전기요금 체납액 2824억…“10억 이상도 매년 발생”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체납액이 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총 983건의 전기요금 체납액이 2824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통계는 납기일 경과 2개월 이상을 체납으로 보고 주택용·산업용·농업용을 모두 포함해 산출한 수치다.체납액 규모를 연도별로 보면 2021년 1522억원, 2022..

[에너지믹스 토론회] "AI 확산에 전력공급 적신호… 원전·송전망 강화 병행돼야"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AI 시대, 에너지믹스 길을 찾다' 토론회에서 김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왼쪽부터), 조석진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부사장,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총괄사장,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손양훈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전력계통부사장, 홍광희 한전 계통기술실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AI 산업의 급격한 확산이 국가..

무역보험공사 해외서 못 받는 돈 1조6000억…"단골 지적사항"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해외 기업들에 떼인 돈이 1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무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으로 무보의 해외 채권 발생액은 5조7699억원으로, 이 중 파산 등으로 못 받게 된 해외 채권 종결액은 1조6028억원(전체 해외 채권액의 27.8%)이다. 국가별 채권 종결 현황을 보면 미국이 5194억원(32.4%)으로 가장 많았고, 러시아 17..

[인터뷰]“축적된 건설기술과 관리역량이 한수원의 글로벌 경쟁력”

"한국수력원자력은 단순히 원전을 짓는 회사가 아니라 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 시운전,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종합 사업자입니다. 이러한 총괄 능력이 한수원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25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수원이 지난 수십 년간 축적해 온 발전소 건설 기술과 관리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강조했다. 국내에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고리원전 2호기 계속운전 결정, 다음달 23일로 연기

2023년 가동이 중단된 고리원전 2호기의 계속운전 승인 결정이 연기됐다. 원안위는 다음 달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어 23일 안건을 재상정해 논의할 예정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고 고리원전 2호기의 사고관리계획서 승인안과 계속운전 허가안을 심의했으나 위원 간 이견이 있어 다음 회의로 결정을 연기했다. 다만 이날 함께 상정한 원자로시설 위치관련 원안위 규칙 및 고시 제개정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앞서..

‘석탄발전 전환’ 논의 위해 정부·지자체·발전사 한자리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석탄회관에서 제4차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부와 관계부처, 지자체(충남도·경남도, 태안군·보령시·당진시·하동군·고성군), 발전사(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가 한자리에 모여, 석탄발전에서 LNG로의 원활한 전환, 대체산업별 전환 가능 인력 규모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호현 제2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석탄 인프라의 단순 폐지를 넘어 지역..

동해 심해 가스전, 협상력 필요한데…“정부 무관심 실익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에 대한 복수 해외 기업의 참여 의사로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이 커졌지만, 정부의 무관심 속 사업 추진이 향후 운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 정부의 '대왕고래' 프로젝트 논란 이후 사업의 지속 여부가 정치 논리로 해석되면서, 객관적 사업 평가는 물론 해외 기업 간 협상력에서도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에..

한수원 해킹 시도 5년간 242건…"국가안보 차원 대응 필요"

한국수력원자력과 남동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 등 발전 5사를 대상으로 700건 넘는 해킹 시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이 한수원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이들 6개사를 겨냥한 해킹 시도는 총 756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2021년 207건, 2022년 164건, 2023년 160건, 2024건 134건으로, 올해의..

4분기 전기요금 동결, 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한국전력이 올해 4분기 적용될 연료비조정단가를 킬로와트시(㎾h)당 5원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22일 한전에 따르면 연료비 조정단가는 2022년 3분기 이후 14개 분기 연속, 일반용 전기요금은 10개 분기 연속 동결되는 셈이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되며, 이 중 연료비조정단가는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브렌트유 등의 평균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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