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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금)

기자

홍길동

정순영 기자

soon96@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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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원전’ 철수했던 韓… 웨스팅하우스 타고 재진입 노린다

현대건설·포스코E&C 참여 민관 SMR, 건설허가 일정 윤곽

'한전 25조 전기료 선납' 배경 지적… 한수원 이집트 원전 계약도 '도마'

성남라인 논란에 기관장 비위까지…기후부 환경기관 '관리 구멍' 도마

민간이 되살린 한글 기계화 기록… ‘글씨쓰는 긔계’ 복원품 첫 공개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쪼개지는 원전 정책…에너지 혼선 ‘불가피’

정부·여당이 환경부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통합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석유·가스·광물 등 자원과 원전 수출 기능은 기존 산업부에 남기기로 하면서 당분간 원전 생태계 위축과 에너지 정책 혼선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고위당정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를 '기후에너지환경부'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윤..

“선진국도 실패한 정책”…기후에너지부, 원전·자원 부문 빠지나

급물살을 타고 있는 정부 조직개편안 가운데 국회에서 기후환경에너지부에 원전과 자원 부문을 포함하지 않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에 해당 정책국을 그대로 두고 나머지 에너지 부문만 옮겨오자는 것인데, 에너지 사업간 연계성을 간과한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4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더불이민주당 정책 의원총회에선 정부조직 개편안이 보고됐다. 오는 7일 고위당정협의에서 최종안을..

기후에너지부 개편 급물살…에너지 정책 안착 여부 ‘관건’

기후에너지부 확대·개편안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5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목표로 7일 이후 정부조직법을 발의하기로 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3일 전체 의원총회를 하고 4일 입법 공청회를 한 후 5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박 수석대변인은 공지문에서 "5일까지 당의 입장과 의견을 최종 정리한다는 뜻"이라며 "7일..

[단독]폴란드, 韓 정부에 원전 입찰의향서 발송…“명확한 입장 달라”

폴란드 정부가 현지에서 철수한 한국에 퐁트누프 원전 입찰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부는 공식적인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폴란드 정부의 포기로 철수했다는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의 발언과 달리, 새 정부는 민간 부문의 퐁트누프 원전 건설을 국가 전력사업에 포함시키고 한국에 적극적인 구애 전략을 펼치고 있다. 1일 원자력 업계에 따르면 미워시 모티카 폴란드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김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KOTRA, 전국 산단 릴레이 설명회…“무역환경 대응 해법 제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9월 한 달간 전국 11개 지역을 돌며 '지역 수출기업을 위한 통상환경 대응 전략 설명회'를 릴레이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2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지자체 협력 세미나를 열고, 내년도 공동사업과 연계 지원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활동은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대체시장 개척과 글로벌 사우스 등 무역사절단 확대를 추진하고, 국정과제에 발맞춰 지방 소기업의 해외..

"글로벌 공동체에 AI 에너지 화두, 국정과제에 공감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에너지 슈퍼위크 행사 기간 동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과 '전력의 에너지화' 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28일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부산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 장관은 "APEC 에너지 장관회의가 2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고, 10여 년 만에 미션이노베이션(MI)·청정에너지 장관회의가 동시에 한국에서 개최됐다"며 "두 국정과제들을 비롯한 에너지 정책들에 참가국 간 공..

“에너지 전환은 한국에 기회, 유연한 전력망 구축 관건”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위해 방한한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전력망 확충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제는 발전소를 더 짓는 것이 아닌 생산된 전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달하는지가 중요해진 시대이며, AI를 접목한 전력망 운영 기술 개발로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27일 열린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식에서 비롤..

글로벌 기업 총출동한 '에너지슈퍼위크'...차세대 비전 실물 구현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국내외 에너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32개국 정부 대표와 15개국 대사 등 24개국 주한 대사관, IEA 사무총장, 세계은행 부총재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 등 세계 주요 디지털 기업을 비롯해, RWE,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멘스, 블룸에너지 등 글로벌 청정에너지 선도 기업..

“AI·에너지 혁명에서 찾는 미래”…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

에너지슈퍼위크의 핵심 행사인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한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함께 대규모 국제행사로 'Energy for AI, AI for Energy'를 대주제로 전시회, 12개 컨퍼런스, 60여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32개국 정부 대표와 15개국 대사 등 24개국 주한 대사관, IEA 사무총장, 세계은행 부총재 등..

SMR 진출 기반 마련한 정상회담, 미국 시장 입지 다진다

한국과 미국의 기업들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계기로 원자력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 분야 기업들과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행사 이후 현장에서 원자력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위고비’ 처방전 월 5만건 발행…온라인 불법판매 집중 점검

비만치료제 주사제 '위고비'의 처방 건수가 40만건에 육박하면서 소비자들의 제품 오남용에 의한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식약처는 반드시 의사 처방을 받아 정해진 용법만 사용하라고 당부했다.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연도별 및 월별 위고비 DUR 점검 처방전 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위고비가 국내 출시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의약품 안전..

전 세계 에너지 리더 모인다…‘에너지슈퍼위크’ 25일 개막

전세계 에너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에너지슈퍼위크(Energy Super Week)'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 미션이노베이션(MI), APEC 에너지장관회의가 연계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가 부산 벡스코·누리마루 일대에서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부와 외교부, 과기정통부, 농식품부 등 범부처가 협력한 에너지슈퍼위크에서..

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 3기 출범…“한국형 노동이사제 정착 앞장”

국가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국노협)이 20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제3기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서면·영상 축사로 시작된 이날 출범식에는 여야 국회의원, 양대 노총 공공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에 참여해 기관의 중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중앙 공공기관의 경우 2022년 8월 도입돼 76개 기관에서 72명의 노동이사..

체코 원전 불공정 논란 쟁점화…“미국은 전략적 동반 관계”

우리나라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불공정 협약 논란이 정치권으로까지 비화되고 있다. 사실상 유럽 시장을 미국에 내준 것이어서 국가 기간산업으로 밀고 있는 원전 수출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다. 반면 미국과 불가분의 관계인 한국 팀코리아가 글로벌 원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었다는 견해와, 수출 다변화를 위한 시장 개척이 관건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0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향후..

고리2호기, 미국 지침서 참고해 사고관리계획 세분화한다

계속운전 심사가 진행 중인 고리원전 2호기의 사고 발생 대비를 위해 극한재해 완화지침서가 새롭게 포함될 전망이다. 19일 원자력 업계에 따르면 고리2호기의 사고관리계획서에는 설계기준의 초과하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의 유형별 대응절차를 세분화하고, 다중방어운영지침서(MOG)와 광역손상완화지침서(EDMG) 등을 신규 적용해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방안들이 담겼다. 사고관리계획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안전법 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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