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이탈리아와 전통음식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6월 마르케주와 체결한 우호교류협약과 9월 합창단 합동공연에 이어 관광객 유치와 식품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도청을 방문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만나 문화·관광 및 음식문화 분야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 지사는 이탈리아가 역사·예술 유산을 관광·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킨 경험을 언급하며, 경주와 안동 등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한 경북과 교류할 분야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신라 천년의 수도..

경북도가 농업·농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농업인의 힘을 하나로 모았다. 경북도가 15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여성농업인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경북도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이철식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주원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식을 비롯해 '경북 여성농업인 선언문' 낭독, 양성평등 교육, 기념 퍼포먼스 등을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 '여성농업인의 날'인 10월 15일..

경북 문경새재에서 가을 사과를 맛보고 수확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가 열린다. 감홍사과 판매장과 사과따기 체험, 어린이 놀이터를 두루 마련해 가족 방문객을 맞는다. 2026 문경사과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16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축제의 주제는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다.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을 일주일 늘려 세 차례 주말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해 축제는 감홍사과 판매와 가족 체험을 결합해 방문객의 발길을 모았다. 문경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