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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금)

기자

홍길동

정순영 기자

soon96@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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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원전’ 철수했던 韓… 웨스팅하우스 타고 재진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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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라인 논란에 기관장 비위까지…기후부 환경기관 '관리 구멍' 도마

민간이 되살린 한글 기계화 기록… ‘글씨쓰는 긔계’ 복원품 첫 공개

재생에너지 선회한 클라이밋 그룹…“RE100 산단도 수정해야”

'RE100' 캠페인을 펼쳐온 다국적 비영리 단체 클라이밋 그룹이 'CF100' 캠페인으로 노선을 선회하면서, 글로벌 국가들의 현실적인 탄소 저감 정책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CF100은 원전도 무탄소 전원에 포함시키고 있어 정부의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 역시 재생에너지 보조 전원의 필요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클라이밋 그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재생에너지와 원전..

태양광 정기검사율 떨어지고 화재 급증…“점검 주기 단축해야”

최근 3년간 태양광 설비의 정기검사 이행률이 낮아지고 화재 비율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9.9%였던 태양광 발전설비의 정기검사 이행률은 2025년 8월 기준 96.4%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만 1355개의 발전시설이 제때에 정기검사를 받지 못한 상태다. 특히 전북(92.4%),..

국가 중요시설 지도 관리 사각지대…“댐 위성사진 온라인 노출”

국가 중요시설인 댐 위성사진이 국내 플랫폼 지도에 노출돼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가 제공하는 위성사진 모두에서 가림처리된 댐은 34개 다목적·용수댐 가운데 소양강댐과 대청댐 2곳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32개 댐의 위성사진은 두 플랫폼 지도서비스에서 제한 없이 찾아볼..

원전 업무 이원화 지적에 기후장관 "이재명 정부는 한집안"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원전 업무의 이원화에 대해 "정부 전체로 보면 한 집안"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전날인 1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에너지 분야 업무보고에서 원전 업무 분할 관련 '탈원전' 지적에 대해 "일을 하다 보면 업무의 역할에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이재명 정부 전체로 보면 한 집안"이라며 "어느 쪽은 탈원전하고, 어느 쪽은 안 하고 문제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

6년 묵은 노후 원전 사고관리계획서, 계속운전 연계 심사 ‘논란’

고리원전 2호기의 계속운전 허가안 심의를 앞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향후 노후 원전들의 사고관리계획서 승인안을 함께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사고관리계획서는 2019년 국내 모든 원전으로부터 원안위가 일괄 제출받았으나, 10년 후에도 심의를 받지 못하는 원전이 발생할 소지가 있어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은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원전의 안전..

태양광 설비공사 중 5년간 28명 사망…“추락사 등 산재 예방 필요”

최근 5년간 태양광 설비공사 작업 중 사망한 노동자가 총 2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태양광 발전 확대를 예고한 만큼 설비공사 관련 산업재해 예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태양광 설비공사 중에 사망한 노동자는 총 28명이다. 연도별로 2020년 4명, 2021년 5명, 202..

계속운전 앞둔 고리원전 2호기, 에너지믹스 해법 찾는 기후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김성환 장관이 고리원전 2호기를 방문해 원전 안전운영 체계와 계속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고리 2호기는 오는 23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계속운전 심사를 앞두고 있어 원전 주무부처인 기후부가 에너지믹스 정책 이행에 힘을 싣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 장관은 15일 부산 기장군 고리 2호기를 찾아 중대사고와 외부재해 대응계획, 사이버 보안 등 원전 안전을 위한 대비를 주문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25 국감] 기후부 탈원전 검증에…김성환 장관 “11차 전기본 존중”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원전 추가 건설 계획에 대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존중하되, 검토 요소들을 반영해 향후 수립될 12차 전기본에서 합리적인 에너지믹스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4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은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김 장관의 원전 관련 발언을 언급했다. 조 의원은 "당시 11차 전기본에 따라 신규 원전 2기의 추가 건설이 불..

전력망 알박기 용량 5년간 230배 급증…"신속 정비 필요"

정부로부터 전력망을 배분받고 사용하지 않는 용량 규모가 5년 새 230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전과 송전용 전기 설비 이용 계약을 체결한 후 사업 개시일이 지난 발전 사업은 총 393건으로, 총 1만6208메가와트(㎿)인 것으로 집계됐다. 개시일이 지난 사업 건수는 2021년 1건에서 올해 171건으..

첫 국감 앞둔 기후부, 에너지 전문성 실종에 ‘졸속’ 우려

이달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첫 국회 국정감사는 환경과 에너지를 아우르는 정책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뒤늦은 정부 조직 개편으로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 기존 환경과 노동 분야에 더해 에너지 부문까지 담당하게 되면서 국감의 졸속 진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13일 국회 일정에 따르면 기후환노위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95개 기관에 대해 국감을 진행한다. 기존 소관 부처 외..

“석유공사, 정부 지침 어기고 357억원 황제대출”

한국석유공사가 정부 지침을 위반한 저금리·한도초과 대출로 총 357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2021년 8월부터 현재까지 정부 지침 기준을 초과한 금액으로 생활안정자금 약 256억원, 주택자금 약 101억원을 대출해 줬다. 같은 기간 전체 대출액은 생활안정자금 약 331억원, 주택자금 약 21..

에너지믹스 성공 위해선…“재생·원전·송전망 보완이 핵심”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등 전략산업의 급속한 확장은 국내 전력 수급 체계에 새로운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은 중소 도시 전체와 맞먹는 수준으로, 수도권 전력망의 한계가 현실화되고 있다. 현행 재생에너지 확대 중심 정책만으로는 안정적 전력 공급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9일 에너지 업계 전문가들은 에너지믹스 성공을 위해 원전과 송전망 투자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태양광과..

요원한 원전 계속운전 제도 개선…“미래 수요 대응 나서야”

새 정부의 에너지믹스 정책에서 원전 계속운전 확대는 핵심 과제지만, 현행 제도는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원전은 고리1호기 이후 계속운전 경험이 제한적이고, 심사 주기가 짧아 신청 기간을 온전히 활용하기 어렵다. 이에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 급증 전력 수요 충족에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8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등 원전 선진국은 최대 20년 계속운전을 허용하고, 연장 횟수..

급성장하는 AI 산업 키워드는 원전…“재생에너지 확대에 필수”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의 안정적 전력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MS, 구글, 메타, 아마존, 오픈AI 등은 AI 사업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거나 직접 데이터센터를 원전 인근에 배치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7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구글과 메타는 미국 원전 기업과 SMR 전력계약을 맺었고, 아마존은 원전..

“가을철 전력수급 안정화”…정부, 경부하기 계통 점검 강화

정부가 가을철 전력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11월 16일까지를 경부하기 계통 안정화 기간으로 설정했다. 가을철은 태양광 발전량이 높지만 냉난방 등 전력 사용 수요는 감소해 전력망 불균형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전력 당국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하고, 전력망 운영의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계통 불균형에 대응하는 비상대응반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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