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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금)

기자

홍길동

김남형 기자

nhkim6408@gmail.com

안녕하세요. 김남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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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졸업생 절반 대학 간다…진학률 48.7%, 10년 새 최고

소비쿠폰 2주 만에 절반 소진…음식점서 1조 넘게 사용

정부가 지난달부터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2주 만에 절반 가까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음식점과 마트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쓰였고, 특히 음식점에만 1조원 넘는 금액이 집중됐다. 행정안전부는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신용·체크카드(9개 카드사)로 사용된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액 및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소비쿠폰 수령자의 약 70%가 신용·체..

석유화학업계도 상생협약…SK인천석유화학·정부, 협력사 복지·고용 개선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들이 원하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힘을 모은다. 정부와 지자체도 안전한 일터 조성과 고용안정, 복리후생 개선을 뒷받침하며 민간 주도의 자율적 협력을 제도적으로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6일 인천 서구 SK인천석유화학 본사에서 '인천 석유화학 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영훈 고용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노상구 SK인천석유화학 대표, 양상규..

'차별 없는 노동환경' 외쳤지만…외국인 노동자는 여전히 죽어간다

정부가 외국인 노동자와의 '상생 고용'을 강조하며 인력 송출국과 협력을 강조하지만, 실제 산업현장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여전히 가장 위험한 작업에 내몰리며 목숨을 잃거나 인권침해를 겪고 있다. 정부는 '차별 없는 노동환경'을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산업현장의 구조는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노동부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5 고용허가제(EPS)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고..

여성 고용 외면한 41곳 공개…한국GM·넷마블넥서스 포함

동종 업계·사업장 규모 대비 여성 직원과 관리자의 비율이 낮고, 사업주의 실질적 개선 노력도 미흡한 41개 기업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GM, 넷마블넥서스, SK하이닉스시스템IC 등 주요 대기업 자회사를 비롯해 대부분이 민간기업(40곳)이며, 지방공기업은 충북개발공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고용노동부는 적극적 고용개선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장으로 선정된 민간기업 40곳,..

노란봉투법 손해배상 청구 제한 논란…해외는 어떻게 다를까

파업 등 쟁의행위에 대한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경영계는 이 법안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과연 사실일까. 주요 해외 국가의 쟁의행위 관련 손해배상 제도를 비교해봤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회사)가 노조나 조합원에게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범위를 좁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폭염에 119 출동 2.3배 급증…소방청, 구급차 1660대 총력 대응 체계 전환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면서 119 출동 건수도 전년 대비 2.3배 늘었다. 소방청은 전국 119구급차를 총동원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5일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폭염 대응 기간(5월 15일~7월 31일) 동안 온열질환 관련 119 출동은 246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1010건)보다 144.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병원이송은 2013명, 현장 응급처치는 460건으로..

정부, 빈일자리 취업 청년에 첫 인센티브 지급…6개월 만에 120만원

청년이 중소기업에 취업해 6개월 이상 근속하면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조기에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청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급 시기를 앞당겼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 3282명에게 7월부터 청년 근속 인센티브(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를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 고용 확대와 인력난 업종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운영..

지역사랑상품권 국가 지원 의무화… 인구감소지역 보조금 우대 근거 마련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시 국가 지원이 의무화되고, 인구감소지역에는 보조금이 더 많이 지급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먼저, 목적 조문에 기존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해 '지방소멸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운영에 필요..

한정판 '고창 꿀고구마'맛 카스타드·찰떡파이 나온다..."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전북 고창산 '꿀고구마'를 활용한 한정판 제과 13종이 나온다. 카스타드, 찰떡파이, 마가렛트, 말랑카우, 빵빠레 등 익숙한 간식들이 고창 고구마로 다시 태어난다. 인구감소지역과 기업이 손잡은 상생협력 모델이다. 행정안전부는 4일 전북 고창군 웰파크호텔에서 롯데웰푸드, 고창군과 '지역-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지역인 고창군의 농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소비 판로를 만들고,..

집중호우로 무안서 60대 숨지고 2500명 대피…정부, 중대본 2단계 가동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전남 무안에서 60대 남성이 숨졌고, 전국에서 2500명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중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4일 오전 4시 30분 기준 부산, 광주,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6개 시도 27개 시군구에서 1836세대 2523명이 일시 대피했으며, 이 중 2498명은 아직 귀가하지..

尹정부 유산 '경찰국' 없앤다…행안부, 직제 개정 착수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윤석열 정부 시절 설치된 경찰국을 폐지하기 위한 직제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기획위원회가 선정한 신속 추진 과제인 만큼 입법예고 등 절차를 거쳐 이달 말까지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찰국 폐지는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경찰 권력에 대한 민주적 통제 구조를 재정비하려는 정부 구상과 맞물려 있다. 행안부는 "경찰국 폐지를 위한 '행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산재 판정 기다림 끝…경인남부 업무상질병판정위 개소로 연 5000건 신속 처리

산업재해 질병 판정을 맡는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가 경기도 수원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수도권 남부 지역에 집중된 산재 질병 심의 건수를 분산하고 근로자의 진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근로복지공단은 1일 경기도 수원시에 '경인남부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이하 경인남부판정위)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노사 추천 위원, 공익위원, 의사·변호사·공인노무사 등 전문가로 구..

마음이 만든 유기견 쉼터…고향사랑기부, 지역현안 해법 떠올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여 만에 기부자가 용도를 직접 지정할 수 있는 '지정기부' 방식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유기견 입양센터를 조성하며 제도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불로동에 2층 규모의 유기견 입양센터 '피스멍멍'을 열었다. 보호공간과 교감체험 공간, 입양상담..

정부 "노란봉투법 과장된 우려…365일 교섭·무조건 면책 아냐"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경영계의 우려에 대해 "과장된 우려"라며 반박했다. 노조법 2조는 사용자 개념을 확대해 실질적 지배력을 가진 원청도 교섭 당사자로 규정하고, 3조는 정당한 노조 활동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한다. 경영계는 이를 두고 '365일 교섭 의무' '노조 면책 남용' 등을 우려하고 있다. 고용부는 31일 배포한 '노조..

반도체 '맑음, 섬유 '흐림'…하반기 제조업 일자리 전망 엇갈려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반도체 업종 일자리는 확대되고, 섬유 업종은 생산기지 해외 이전 등의 영향으로 일자리가 줄어들 전망이다. 기계, 조선, 전자, 철강, 자동차, 디스플레이, 금속가공, 석유화학 등 대부분의 주력 제조업은 고용 규모를 전년 수준에서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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