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의 대표 축제인 '제21회 순창장류축제'가 15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개막했다. 축제는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올해 축제는 '2026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순창의 전통 장류문화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K-푸드 문화축제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행사 기간을 4일간으로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축제의 규모와 내용을 한층 풍성하게 구성했다. 주무대도 핑크뮬리 공원 인근으로 옮기고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즐길 거리...

푸른 호수와 수려한 산세가 펼쳐지는 강원특별자치도. 하지만 누구나 아는 뻔한 관광지를 넘어, 지역 구석구석에 숨겨진 진짜 매력은 의외로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숨어 있다. 강원관광재단이 춘천, 홍천, 화천, 양구 등 호수문화관광권의 숨겨진 풍경을 렌즈에 담아낼 '호수문화관광권 출사여행'을 17일부터 시작한다. 총 400명의 참가자가 카메라를 들고 로컬의 골목과 미식, 대자연을 기록하며 강원의 새로운 자화상을 그리는 여정이다. 먼저 춘천에서는 도심 속 숨겨진 색을 찾아내는 '컬러헌팅' 사진 창작 활동과 함께 레일바이크, 물레길,...

지난 2022년 부터 민간기업에서 운영하는 서울 삼청각이 시민을 위한 전통 문화예술 인프라로서의 취지를 잃고 수익에만 치중하고 있어 공공성 회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4일 아시아투데이 취재결과 서울시는 2000년 5월 삼청각을 매입하면서 과거 권력층이 주로 이용하던 폐쇄적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한국 전통문화를 공연·음식·체험 등을 통해 알리는 전통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삼청각은 현재 민간 기업이 고급웨딩홀과 한식당, 카페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시민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