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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특별시비 2억8000만원 확보…벽화·야간경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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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10. 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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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천사벽화마을 등 10곳 대상…노후 벽화 보수·보행 취약구간 조명 설치
여수시청 2026
여수시 청사 전경.
전남광주 여수시가 특별시비 2억8000만원을 확보해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의 노후 벽화를 정비하고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훼손된 벽화를 정비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도시 미관과 관광 매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여서동 △고소천사벽화마을 △시전초등학교 대로변 등 10곳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과 현장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구간에는 기존 벽화의 특색을 살리면서 주변 시설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야간 보행 취약구간에는 조명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부서 협의와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대상지별 개선방안을 마련해 여수만의 특색을 담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력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 확보로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의 경관을 새롭게 단장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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