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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금)

기자

홍길동

김남형 기자

nhkim6408@gmail.com

안녕하세요. 김남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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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 김영훈 "정년연장 연내 처리"…메가특구 주52시간 예외엔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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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졸업생 절반 대학 간다…진학률 48.7%, 10년 새 최고

[기자의눈] ‘연내 밀어붙이는 정년연장’, 서두를 이유 없다

65세 정년연장 논의가 정치권의 속도전 양상으로 번졌다. 민주당이 올해 안에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공언하면서다. 고령화·소득공백·연금개혁이라는 현실적 과제를 고려하면 정년 논의 자체는 필요하지만, 문제는 '속도'다. 이해관계자 논의가 기울어 있고 임금·고용·기업여력이라는 핵심 쟁점도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내 처리"를 외치는 건 정치적 이벤트에 가깝다.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올리는 일은 단순히 은퇴 시..

확률과 통계 1등급 '3배 급증'…'이과 침공' 흔들리고 문과 경쟁 치열 전망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수학에서 인문계가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확통) 고득점자가 크게 늘고, 반대로 미적분·기하 고득점 비중은 뚜렷하게 줄어들면서 정시 지형에 큰 변화가 예고된다. 사회탐구 쏠림과 문과 지원자 증가까지 겹치며, 그동안 이어져 온 '이과생의 문과 침공' 구조가 흔들리고 문과 학과 합격선은 상승 압력이 커질 전망이다. 16일 종로학원이 자사 가채점 결과를 기반으로 수학 영..

중3·학부모 고교학점제 궁금증 푼다…17일 온·오프라인 설명회

교육부가 고교학점제를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직접 소통에 나선다. 중학교 3학년의 고입 원서 접수를 앞두고 제도 전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오해를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17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중학교 학생·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면과 비대면을 동시에 운영하며, 중1부터 중3 학생·학부모는 물론 고1 학생·학부모..

서울→농촌 유학, 인천까지 확대…2026학년도 모집 시작

서울시교육청이 농촌 학교에서 생태·공동체 교육을 경험하는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제주에 이어 인천까지 새롭게 참여하면서 도시 학생의 선택지가 넓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부터 인천광역시가 처음 참여해 전남·전북·강원·제주·인천 등 5개 권역에서 유학할 수 있다.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이 일정 기간 농촌..

이승만 외교서한·박정희 외자유치 보고서·노무현 메모...대통령기록물 4만5000건 공개

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의 서한문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필 메모 등 역대 대통령기록물이 대거 공개된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17일부터 대통령기록물 원문 4만 5000여건을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에 추가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통령기록관은 2023년부터 대통령기록물 원문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로 국민이 열람할 수 있는 대통령기록물은 모두 12만2000여건으로 확대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자료는..

용산국제업무지구, 10년 만에 첫 삽…서울 심장·새로운 성장축 '비상'

10년 넘게 방치돼 멈춰 있던 용산 시계가 다시 돌아간다.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유휴지로 꼽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드디어 본격 재가동된다. 서울시는 오는 27일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대에서 '용산서울코어' 기공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역~용산역~한강변을 하나로 묶는 입체적 복합도시 조성이 핵심이다. 45만6099㎡ 부지에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을 2028년까지 구축하고,..

김영훈 노동부 장관 "울산화력 사고 원인 철저히 규명…발주처 책임 강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7명이 사망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김 장관은 전날 밤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남은 실종자의 시신을 수습해 구조활동이 마무리되자 이날 오전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약속했다. 김 장관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노동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적설 정보 10분 단위· '젖은 눈' 습설 예보 전국 확대…올겨울 폭설·한파 대비 강화

기상 이변이 이어지면서 올겨울 폭설·한파 대응 체계가 대폭 강화된다. 지난해 수도권을 강타한 기록적 폭설과 안양·의왕 지역의 아케이드·축사 붕괴 재발을 막기 위해 적설 정보는 1시간에서 10분 단위로 줄었고, 시설물 붕괴를 유발하는 '무거운 눈(습설)' 예보도 전국으로 확대됐다. 대설 재난문자도 새롭게 시범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내국인 인력난에 외국인력 9326명 추가…11월24일 고용허가 접수 시작

정부가 기업들로부터 외국인근로자(E-9) 신규 고용허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제조업과 농축산업 등에서 내국인 인력난이 이어지자 업종별 수요를 반영해 모두 9326명을 신규 배정했다.고용노동부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올해 5회차 외국인근로자(E-9)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고용24를 통해 가능하다. 사업주는 7일간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뒤..

군부대 출입구에도 도로명주소…보안 유지하며 택배 불편 해소

인터넷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군부대 안팎에서는 '주소 때문에 택배를 받기 어렵다'는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사서함 주소는 내비게이션에서 검색되지 않고, 위치 설명 과정에서 군사정보가 불필요하게 노출되는 문제도 있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 시설에도 도로명주소가 본격 도입된다. 행정안전부와 국방부는 군 시설의 주소 부여 기준과 지도 서비스 제공 범위를 명확히 규정한 보안지침을 마련해 17일부터 시행..

울산화력 붕괴 8일째…매몰자 1명 신원 확인, 마지막 1명 수색 계속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8일째인 13일 새벽, 매몰자 1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새벽 1시18분쯤 신원 미상으로 수습된 남성이 3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수습으로 매몰됐던 7명 중 6명의 신원이 확인된 상태다. 남은 1명은 여전히 매몰 지점이 특정되지 않아 구조대가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중상 1명, 경상 1명을..

'양구꿀여행페스타', 두 달 만에 예산 3배 효과…반값여행으로 생활인구·상권 살려

#. 지난 10월 초 서울 노원구에서 양구를 찾은 김미정씨(가명, 42)는 "숙박·식사하면 10만원 돌려준다고 해서 왔다"며 "박수근미술관도 보고 특산품도 사니 비용이 확실히 줄었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양구읍 숙박업소들은 예약이 조기 마감될 만큼 방문객이 몰렸다. 강원도 최북단 접경지역 양구군이 추진한 '양구꿀여행페스타'가 두 달 만에 투입 예산의 3배가 넘는 경제효과를 거두며, 소규모 지자체가 만든 체류형 관광..

등본에 '배우자의 자녀' 대신 '세대원'…재혼가정 사생활 노출 막는다

"학교에 등본을 내야 하는데, 아이가 '배우자의 자녀'로 표시돼 있더라고요. 괜히 재혼 사실이 드러나면 아이가 상처받을까 걱정됐어요." 이혼 후 자녀를 데리고 재혼한 A씨는 최근 전입신고 과정에서 이런 불편을 겪었다. 재혼가정의 등본에는 '배우자의 자녀'라고 표기돼, 학교나 기관에 제출할 때 가족관계가 드러나는 일이 적지 않았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주민등록표 등·초본의 가족관계 표기 방..

"5시 땡! 우루루 칼퇴"... 초과근무 49% 줄였는데 매출·영업이익 '껑충'

#. "저희 팀은 정말 칼퇴하는 팀입니다. 대부분 5시 땡 치면 사람들이 우루루 나갑니다." 태웅로직스 운영3팀 김소운 사원의 말처럼, 이 회사에는 눈치 보지 않고 퇴근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 국제 물류 서비스업을 하는 태웅로직스는 2020년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 컨설팅을 계기로 '실노동시간 단축'을 본격 추진한 결과, 초과근무는 줄었지만 오히려 성과는 높아졌다. 1인당 연간 초과근무 횟수는 49%..

[마을에서 답을 찾다] '자립의 길'을 걷고 있는 마을기업들

지역 돌봄 공백을 메우고, 청년이 농촌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며, 흩어진 마을들이 손을 잡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전국 곳곳의 마을기업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립의 길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단순한 소득사업을 넘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생활경제 주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지역기반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행정이나 기업의 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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