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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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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김남형 기자

nhkim6408@gmail.com

안녕하세요. 김남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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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아동 취학통지·근로자 안전 안내…지방정부 우수사례 한자리에

외국인 아동에게도 입학 안내문을 보내 취학 사각을 줄이고, 제조업 외국인근로자에게 안전교육과 생활 정착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등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만든 '생활밀착형 외국인주민 지원' 사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회통합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려는 시도들이다. 행정안전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 지방정부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심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3개월 이상 국내에 체..

미래에셋·삼성·한투·NH, 퇴직연금 잘 굴린 사업자 선정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을 잘 굴린 사업자로 선정됐다.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운용성과, 서비스 역량, 수수료 효율성 등 전반을 평가한 결과 종합 상위 10%에 오른 곳들이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우수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정부가 사업자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가입자의 사업자 선..

[르포] "인문계지만 AI 수업 듣죠"…충북온라인학교 가보니

지난 11월 26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청주남중 4층. 학생 수 감소로 한동안 비어 있던 이 공간은 지금 충북온라인학교의 강의실과 교무 공간으로 새롭게 쓰이고 있다. 'ON AIR' 불이 켜진 강의실 안에서는 윤정호 교사가 온라인학교로부터 약 19㎞ 떨어진 오송고 2학년 학생 8명과 실시간으로 연결해 '인공지능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강의실 내부는 전통적인 교실이라기보다 방송 스튜디오에 가까웠다. 벽..

한국문학·예술 한자리에…정독도서관, 노벨문학상 1주년 기념 북토크 개최

서울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맞아 12월 '노벨문학라운지 북토크'를 연다.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와 독자가 한 공간에서 작품 세계를 깊이 나누는 자리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은 12월1일부터 13일까지 '노벨문학라운지'를 거점으로 문학·예술 북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애란·천선란 작가가 참여하는 북토크와, 이창용 도슨트가 진행하는 미술 해설 프로그램..

구로초, 서울 첫 국제바칼로레아 인증…"질문 중심 수업의 전환점"

서울 구로초등학교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국제바칼로레아(IB) 초등 교육과정(PYP)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학교 구성원 전체가 수업·평가 혁신에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구로초가 IB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산하 IB 관심·후보·인증학교 114곳 가운데 첫 초등 월드스쿨이다. 구로초는 2023년 IB 탐색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관심학교 등록, 지난해 후보학교 승인 등..

국립대 여성 교수는 늘었는데…주요 보직·위원회 성비는 그대로

국립대학 여성 전임교원 비율이 22.2%로 집계되며 관련 법령이 정한 올해 목표치(21.4%)를 웃돌았다. 여성 교원 채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총장·부총장·학장 등 주요 보직과 의사결정기구에서의 성별 균형은 여전히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7일 국립대학 및 국립대학법인 39개교의 '2025년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대 여성 전임교원 비율은 2023년 20.4%, 202..

임기 말 지방의원 해외출장 사실상 금지…외유성 연수 손본다

지방의원 임기 말 국외출장이 대폭 제한된다. 임기 종료 1년 전부터는 외국 정부 초청이나 국제행사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해외로 나갈 수 없도록 기준이 강화돼 선거 전에 몰리던 말년성 시찰 일정은 사실상 어려워진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26일 '지방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 개정안을 마련해 전국 지방의회에 권고한다고 밝혔다. 내년 6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시찰성 연수가 다시 늘 것이란 우려 속에..

교육급여 바우처, 온라인 어려우면 방문 신청…서울교육청 한시 운영

서울시교육청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교육급여 바우처의 한시적 현장 접수를 운영한다. 디지털 접근성이 낮아 지원에서 빠지는 사례를 줄이기 위한 취지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부터 12일까지 2025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교육활동지원비는 연 1회 지급되며, 지원 단가는 초등학생 48만7000원, 중학생 67만9000원, 고등학생 76만8000원이다. 지원..

[르포] 해무 속 선박 연쇄 충돌하자…화재·유류 유출 속 신속대응

25일 오후 2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북서방 1해리 해상. 바람은 약하고 파도도 높지 않았지만, 가시거리 3km 미만의 짙은 겨울 해무가 시야를 가로막았다. 짙은 안개로 인해 GPS 전파가 불안정해지며 출항 중이던 어선(우리호)과 대형 카페리 여객선(무룡1호)이 정박 중이던 군함(고준봉함)에 연이어 충돌하면서 올해 제4차 레디코리아 훈련이 시작됐다. 신고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에 접수되자, 관계기관은..

범정부 '레디코리아 훈련' 3년… 재난상황 실전 대응력 키웠다

최근 기후 위기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로 대형·복합재난의 발생 빈도와 위험이 급증하면서 이에 대비한 정부의 실전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레디코리아(READY Korea) 훈련이 도입된 지 3년이 지났다. 'Real event Exercise with Aspiration and Desire for safetY'의 약자인 이 훈련은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민·관이 합동으로 대응..

고병원성 AI 확산 비상…정부 "방역수칙 위반 급증, 현장 관리 강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위험이 커지자 정부가 지방정부와 함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확산 저지에 나섰다. 최근 방역수칙 위반이 크게 늘어난 만큼, 현장에서의 기본 방역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하는 데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1일 '동절기 고병원성 AI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지방정부 방역·재난부서와 함께 겨울철 AI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

특고·프리랜서 임금·계약 보호 밖…노동부 “기본법에 반영하겠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 등 이른바 '권리 밖 노동' 종사자들이 임금·복지·계약 관행 등 기본적인 조건에서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태가 확인됐다. 복잡해진 노동방식을 현행 법·제도가 따라가지 못해 최소한의 보호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고용노동부는 21일 '권리 밖 노동 원탁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러한 현장 요구를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 제정에 반영하겠다고..

[기고] 작은 기후행동이 만들어내는 진짜 변화

전 세계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몸으로 체감하는 시대가 됐다. 계절의 균형은 흔들리고, 이례적인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자연은 지속적으로 경고음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개인의 행동은 종종 무력하고 미약하게 느껴진다. 기후 문제는 너무 크고 복잡해 개인의 실천이 과연 어떤 의미를 갖는가에 대해 질문하게 된다. 그러나 환경심리학, 행동경제학, 사회과학의 연구는 오래전부터 한 가지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변화는 늘 조직이나 정부의 거..

외국인 유학생 62% "서울 취업 원해"…지역 정주·산업 인력 확보 정책과 온도차

외국인 유학생의 서울 선호가 뚜렷해지면서 정부가 추진해온 '비수도권 정주' 중심의 유학생 정책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분석이 나왔다.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년간 4배 넘게 늘었지만, 졸업 후 상당수가 지역에 머무르기보다 서울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20일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인구절벽 위기 극복의 가능성과 향후 과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국내 외국인 유학생..

가족 특혜·채용조작·성희롱…지방공공기관장 비위 무더기 적발

지방공공기관장들이 가족 업체에 수의계약을 몰아주고 채용과정에서 응시자 전원을 불합격시키라고 지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회식 자리에서 성희롱과 폭언을 일삼고 주말마다 외유성 출장을 다닌 정황도 무더기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25일부터 10월24일까지 전국 978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근무행태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비위와 일탈이 다수 적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언론·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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