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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금)

기자

홍길동

김남형 기자

nhkim6408@gmail.com

안녕하세요. 김남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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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E-7 비자 문턱 낮춘다…E-9 노동자엔 주말훈련 신설

정부가 외국인 인력의 숙련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유학생·E-9 비자 노동자 직업능력개발 제도를 전면 손질한다. 일학습병행을 이수한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전공과 무관하게 취업비자(E-7) 경력요건을 면제하고, 국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E-9 노동자에게는 주말훈련과 내일배움카드 지원을 새로 도입한다. 고용노동부와 법무부는 5일 경기 안양 대림대학교에서 열린 '외국인 직업능력개발 지원방안 간담회'에서 이 같은 개선..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민훈장석류장에 이경채·임형순씨

40년 넘게 문해교육 봉사를 이어온 이경채 대구글사랑학교 교장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확장해 온 임형순 강남구 자원봉사자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 석류장을받았다. 행정안전부는 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 전국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모두 231점의 상을 시상했다. 올해 국민훈장을 받은 이경채씨는 1986년부터 글을 배우고 싶은 어르신들을 가르치는 문해교육 봉사를 이어왔고, 최근엔 디지털..

수도권 첫 '대설 재난문자'… 시간당 5㎝ 눈에 중대본 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4일 오후 6시부터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 사이 대설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에는 눈이, 충남북부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 특히 인천과 경기북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예보됐다..

양구 체류형 관광 3년간 1000%↑…지역소멸 대응 모델 부상

강원 양구군이 체류형 관광을 기반으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있다. 양구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이 올해까지 3년간 운영한 프로그램 참여자가 2023년 대비 1000% 증가하는 등 체류형 전략의 성과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지역소멸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관광 기반의 생활인구 확대가 실제 지표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4일 양구DMO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참여자는 2023년 114..

근로자 8명 중 1명만 노조 가입…조직률 2년째 ‘멈춤

지난해 전체 근로자 8명 중 1명꼴로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합원 수는 늘었지만, 노조 가입 대상이 되는 임금근로자 수 역시 비슷한 폭으로 증가하면서 조직률에는 변동이 없었다. 고용노동부가 4일 발표한 '2024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노조 조직률은 13%, 전체 조합원 수는 277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조합원 수는 전년보다 4만명(1.5%) 늘었으나, 조직대상 근로..

해수부 부산 이전 시작으로 세종청사 재배치 본격화

정부조직개편에 맞춰 정부세종청사 사무공간이 대규모로 재편된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시작으로 기획예산처,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등 여러 부처와 조직이 기존 청사 배치를 바꾸게 되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인 재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재배치와 부처 사무공간 조성 작업에 착수했다"며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마무리되는 8일부터 본격적인..

[르포] "행정이 이렇게 빨랐나요?"…AI로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명

인공지능(AI)이 공공서비스 전반에 자연스럽게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행정의 풍경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올해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는 일상과 행정업무 곳곳에 적용된 AI 기술이 시민들의 체감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왔다. 3일 오전 청주 오스코. 평일 이른 시간이었지만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전시장은 시민과 학생, 직장인들로 금세 붐볐고, 개막 직후부터 각 부스 앞에 길게 줄이 늘..

노동부, 내년 예산 37조7000억원 '역대 최대'...산재 예방·주 4.5일제 지원

2026년도 고용노동부 예산이 37조6761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보다 2조3309억원(+6.6%) 증가한 규모다. 정부는 내년 예산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시장 격차 완화, 일·가정 양립, 인공지능(AI) 기반 인재양성, 취약계층 고용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 중심 정책집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국회 심의 과정에서 고용서비스 모니터링 등 24개 사업 836억원이 증액되고 일부 훈련..

2026년 행안부 예산 76조9000억원...'AI·지역균형·국민안전' 집중

2026년 행정안전부 예산이 76조9055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보다 4조8216억원 늘어난 규모다. 정부는 인공지능(AI) 기반 행정서비스 고도화와 지역균형 투자, 국민 안전 강화에 재원을 집중해 '국민 삶에 플러스'되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3일 행안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지방교부세 69조3549억원, 기본경비·인건비 4310억원, 사업비 7조1196억원으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사업비는 국회 심..

정책 초안 단계부터 국민참여…AI 행정 도입해 정부혁신 본격화

국민이 '정책공동설계자'로서 정책 의제 설정부터 초안 작성·검토 단계까지 참여하고, 인공지능(AI)은 정책 분석과 행정 처리 전반을 뒷받침하는 정부혁신 방안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새 정부혁신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정부는 현재 운영 중인 '소통24'의 기능을 정책 설계까지 넓힐 방침이다. 기존에는 국민 제안이 정책 설계 단계까지 이어지지 못해 참여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종로구, 서울시 하수악취저감 평가 4년 연속 '우수구' 선정

서울 종로구가 악취차단장치 확충과 정화조 관리 강화 등 체계적인 대책을 이어오며 하수 악취 저감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서울시의 2025년 하수악취저감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4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25개 자치구가 추진한 하수악취저감 사업을 3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구는 올해 3월 종합 추진계획을 세우고 전담..

[인터뷰]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고향사랑기부제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고향사랑기부제는 없는 제도보다 훨씬 낫다. 하지만 지금보다 훨씬 과감하게 써야 하고, 지방정부가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가 열려야 한다." 지난 24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 만난 김제선 중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제도가 가져온 변화와 한계를 동시에 짚었다. 중구는 지난해 8억여원을 모금했고, 올해도 10월 기준 5억3000만원을 넘어서며 대도시 기초지자체 중 이례적인 증가세를 이..

서울시, 세계가 찾는 '최고의 마이스 도시' 11년 연속 선정

다양한 국제회의와 글로벌 이벤트, 대형 단체관광을 잇달아 유치·개최한 서울시가 올해도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로 선정됐다. 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미국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매체 '글로벌 트래블러'의 '2025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상'에서 서울이 11년 연속 최고 마이스 도시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구성된 이 매체의 수상은 글로벌 마이스 시장..

'규모 무관' 모든 지하주차장에 소방시설 의무화... 리튬전지공장 시각경보장치 도입

소규모 지하주차장과 리튬전지공장 등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소방시설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최근 반복된 대형 화재사고를 계기로 그동안 규제 사각지대로 지적돼 온 시설의 안전 기준을 전면 손보겠다는 취지다. 소방청은 1일 "화재 위험이 높은 지하주차장과 공장 시설의 안전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소방시설 설치 기준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화성 리튬전지공장..

중장년 재취업 돕는다…노발재단, 관광·호텔 '시설·보안 전문가 과정' 신설

노사발전재단이 관광·호텔업계 인력난 해소와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해 호텔 시설·보안 전문가를 양성한다. 노사발전재단 서울중장년내일센터는 서울 중구청과 함께 '호텔 시설·보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호텔업계 현장 인력 수요를 바탕으로 설계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시설관리·영선·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관광 수요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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