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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찬모 기자입니다. 전자·통신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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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굳히는 LG, 적자 늪 빠진 삼성… TV사업 가른 '체질개선'
'최고 500만원' 아이폰 이번 주 사전예약…지갑 닫는 통신3사 속내는
뚜렷해진 반도체 장비사 온도차…주성은 '날고' 한미는 '숨 고르기'
광주 군공항 찾은 최태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3000억 실탄 수혈… LGU+, AIDC 투자로 성장 엔진 돌린다
SK하이닉스가 43년 성장의 역사를 담은 기업PR 캠페인 '초심'을 선보였다. 15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번 초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은 1983년 회사 출범 이후 위기와 변화, 도전과 성취의 순간을 신문 기사로 만든 '지구본'이다. 각 국가와 연관된 기사를 해당 위치에 배치하고 대륙의 윤곽과 수평, 에이징 단계까지 정교하게 구현했다. 실제 제작에 약 1만개 기사가 사용됐으며, 완성된 지구본의 무게는 60kg..
통신3사 출범 이후 30년간 이어져 온 과금 구조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과거 음성 통화와 문자 메시지를 거쳐 모바일 데이터로 자리잡은 요금 산정 기준이 AI 확산세에 발맞춰 'AI 토큰'으로 확장할 조짐을 보이면서다. 내수 중심의 통신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른 만큼 단순 데이터 제공을 넘어 AI 토큰을 직접 생성하고 유통하는 수익 모델 구축에 점차 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3사는 자..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가 12~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OCP 글로벌 서밋'에서 '파일 시맨틱 SSD(이하 FS-SSD)'를 첫 공개했다. OCP 글로벌 서밋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방형 데이터센터 기술 커뮤니티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의 공식 연례 컨퍼런스다.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반도체 기업, 서버 및 인프라 제조사들이 참석하며, 올해는 'AI 시대를 위한..
'AI 고점론'에 따라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국내 주요 장비사들 사이에서도 뚜렷한 온도차가 감지된다. 주성엔지니어링은 한달 새 주가가 20% 가까이 급등한 반면, 고대역폭메모리(HBM) 랠리 수혜를 입었던 한미반도체는 조정 국면에 들어서며 숨 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동안 후공정에 집중됐던 반도체 설비투자 사이클이 전공정 위주로 방향을 틀면서 장비사들에 대한 재평가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한미반도체가 13~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리는 '2026 세미콘 웨스트'에 참가한다. 한미반도체는 AI 반도체 첨단 패키징 장비를 선보이고, 글로벌 고객사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14일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세미콘 웨스트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 규모 반도체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1500개 이상의 부스가 운영되며, 전세계 반도체 업계 관계자 3만50..
올해 신용등급 상향에 성공한 LG유플러스가 최대 30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선제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만기가 다가오는 기존 채무를 차환, 이자 부담을 줄이고 재무구조 안정성을 높이려는 포석이다. 단기 자금 압박을 덜어내면서 확보한 재무 여력은 AI데이터센터(AIDC) 등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신사업 역량을 높이는 데 온전히 활용될 전망이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1500억원..
LG유플러스가 통합 고객 플랫폼 'U+one'의 AI 검색을 고객이 원하는 업무까지 처리하는 '액셔너블 AI 에이전트'로 단계 전환한다. 13일 LG유플러스의 따르면 U+one은 통신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한 고객 플랫폼이다. 요금제와 청구·납부 정보를 확인하고, 로밍·부가서비스 등 필요한 상품을 탐색·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여기에 AI를 접목해 정보 안내부터 추천과 실행까지 대화로..
KT가 구글 AI와 다양한 생활 혜택을 결합한 구독 상품 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13일 KT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구글 AI 플러스와 구글 AI 프로를 포함한 단독 상품 3종, 메가MGC커피·스타벅스·생활 혜택을 결합한 구독팩 5종이다. AI 이용 목적과 선호하는 생활 혜택에 따라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구글 AI 단독 상품은 구글 AI 플러스(400GB), 구글 AI 플러스(2TB),..
통신3사가 이번 주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국내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출고가가 최고 500만원을 넘어서는 만큼 일찍부터 통신3사 지원금 규모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 상태다. 각 사가 100만원대 할인 혜택을 내걸고 가입자 유치에 시동을 걸었지만, 실제 지원금은 '짠물'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통신3사가 지원금 재원을 홀로 떠안는 구조와 극소량의 초도물량이 맞물린 영향으로 읽힌다. 12일 업계에 따르..
삼성SDS가 국내 항공화물 혼합적재 기업 우정항공을 인수한다. 아시아 허브 공항으로 평가되는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항공물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삼성SDS는 12일 우정항공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부터 우정항공의 인수 타당성에 대해 깊은 검토를 진행했다"며 "양사 간의 협상 과정을 모두 완료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정항공은 항공화물을 혼합적재해 물류..
KT는 12일 서울 광화문 웨스트사옥에서 '모두의 AI 커넥트 서밋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결을 넘어 실행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박윤영 KT 사장을 비롯한 모두의 AI 컨소시엄 참여기업 대표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두의 AI 서비스 준비 현황과 정식 출시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고도화 방향과 컨소시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KT 컨소시엄에는 다음, 업스테이지, 솔트룩..
지난해 글로벌 수요 침체와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밀려 나란히 적자 수렁에 빠졌던 삼성전자와 LG전자 TV 사업이 올해 들어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LG전자가 올해 매 분기마다 흑자 기조를 유지한 반면, 삼성전자는 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양사 TV 사업 성적표를 가른 핵심 요인으로 '조직 슬림화'와 '수익 모델 다변화'가 꼽힌다. 부품 원가와 물류비가 동반 급등한 대외 악재 속에서 인건비 등..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미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제품 라인업과 고객 접점을 대폭 확대한다. LG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LG 시그니처 10주년 기념 갈라쇼 '당신의 시그니처는 무엇인가요?'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곽도영 부사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계 저명인사,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출시된 LG 시그니..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 특화단지 예정 부지인 광주 군공항 일대를 찾아 최대한 신속하게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용인의 3분의 2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광주 군공항 부지 및 핵심 정비 후보지인 탄약고 일대를 직접 살폈다. 그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등 관계자와 만나 산업..
SK하이닉스가 AI 시대 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환경연구소' 설립을 추진한다. AI 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환경 난제를 AI 기술로 해결한다는 취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민관합동 K-GX(한국형 녹색전환) 전략 선포식'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민관합동 K-GX 민간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