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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금)

기자

홍길동

정순영 기자

soon96@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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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원전’ 철수했던 韓… 웨스팅하우스 타고 재진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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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이 되살린 한글 기계화 기록… ‘글씨쓰는 긔계’ 복원품 첫 공개

서해해상풍력 중단에 지역사회 ‘불똥’… 태안화력 폐쇄 대안 차질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 건설 예정이었던 495메가와트(㎿) 규모의 서해해상풍력 사업이 중단되면서 서해권을 잇는 재생에너지 벨트 조성 계획도 차질이 예상된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새로운 지역 경제 원동력을 찾던 지역사회도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계획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2위 해상풍력 기업인 독일의 RWE는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 건설 예정이었던 서해해상풍력 사업과,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일대..

[단독] 독일 RWE 韓해상풍력 사업 중단… 해외기업 '엑소더스' 심화

글로벌 2위 해상풍력 기업인 독일의 RWE가 의욕적으로 확대해 왔던 국내 프로젝트들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베스타스와 에퀴노르 등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 뛰어들었던 글로벌 기업들이 차례로 사업을 중단하면서 정부의 국내 기업 보호 정책이 역효과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RWE는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 건설 예정이었던 495메가와트(㎿)급 서해해상풍력 사업과,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일대에 예정된 510㎿급 늘샘우이해상풍력 사..

발전공기업 통합안 연말 가닥… 사업 이관 등 구조조정 난관

발전 공기업들의 통폐합 방향과 재생에너지공사의 설립 여부가 연말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발전 5사를 통합하고 기존 발전사업과 재생에너지 사업을 구분해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지만, 발전원별로 나눈 조직의 태생적 한계와 추진 중인 사업들의 이관 문제 등으로 구조조정에 난관이 예상된다. 4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달 19일 발전공기업 기능 개편과 구조조정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에너지전환기 전력공기업들의 새로운 역할 연..

[여의로] 쏟아지는 에너지 정책, 기후·환경 시너지는 언제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조직을 떼어 환경부에 통합시킨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출범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부러 싸우라고 합쳐놨댔는데, 환경과 에너지의 시너지 체감은 아직인가 보다. 대통령 취임 직후 RE100 산업단지와 차세대 전력망 계획 발표부터 시작한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들은 이후에도 하루가 멀다고 쏟아졌지만, 환경과 에너지 키워드를 아우르는 새 조직의 방향점을 확인하기 힘들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내년부터 원전출력 70%까지 감발… 탄력운전 심사체계 만든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해 내년 봄부터 국내 원전 출력을 70%까지 감발하는 탄력운전이 적용될 전망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도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탄력운전의 안전성을 심사할 연구개발(R&D)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지만, 관련 법령 정비와 심의 체계 수립 등 원전의 경직성 해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2일 원자력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내년 상반기 경부하기의 재생에너지 전력 과잉을 대비하기 위해..

“낮은 상한가격에”… 공고용량 못 미친 육상풍력 경쟁입찰

2025년 하반기 육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이 당초 입찰 용량인 230메가와트(㎿)를 못 미친 156.28㎿ 규모로 3개 사업이 선정됐다. 공고된 용량을 넘지 못한 것은 정부가 발전 단가를 낮추기 위해 정한 상한가격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일 '2025년 하반기 육상풍력 경쟁입찰' 결과를 확정해 입찰 사업자에게 개별 통보했다고 밝혔다.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자가..

발전공기업 개편 방안 상반기 수립… “정의로운 전환 특별법 발의”

정부가 발전공기업 통폐합 등 조직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근로자의 정의로운 전환 방안 마련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일 에너지전환정책실 2026년 주요 업무계획을 통해 2030년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핵심과제를 공개했다. 에너지전환을 위한 4대 핵심과제는 재생에너지 보급 가속화, 전력망 운영혁신·확충, 에너지전환 포용 전력시스템, 원전 정책의 수용성 제고 등이다. 기후부의..

국민성장펀드 투자 1호는 신안우이해상풍력… “7500억 대출 결정”

신안우이해상풍력 사업에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7500억원 규모의 대출이 결정됐다. 정부는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인프라 건설을 위해 신안우이 프로젝트를 첫 승인 사례로 선택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가 신안우이해상풍력 사업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이 7500억원의 선·후순위 대출자로 참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3조원 규모로 조..

기후부, 핵심광물 재자원화 위해 전문가 거버넌스 가동한다

정부가 핵심광물의 재자원화를 위해 관련 연구기관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 세종청사 별관에서 '핵심광물 확보 전략 수립 거버넌스 첫 회의'를 열고 폐자원 순환이용 강화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이 일본에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하고 미·중 갈등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는 등, 핵심광물은 국가 안보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주요 핵심광물의 해외..

신규원전 2기 예정대로 짓지만… "에너지원 다양성 전제돼야"

정부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예정된 신규 원전 2기를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불안전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원의 다양성이 전제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양수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임에도 에너지원의 기술적 한계와 물리적 시간을 고려한 재생에너지의 점진적 확대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숙제가 산적해 있다는 지적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6일 11차 전..

정부, 신규 원전 2기 건설 공식화… "빠르면 이달 말 부지 공모"

정부가 원전 신규 건설을 놓고 국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발표한 지 5일 만에 대형 원전 2기 건설 계획을 공식화하며 사실상 탈원전 정책으로의 회귀를 우려했던 일각의 목소리를 일축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신규원전 2기의 건설을 예정대로 추진하되, 에너지저장장치(ESS)·양수발전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차원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 5500억 투입… 성능따라 보조금 차등 지원

정부가 5500억원을 들여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고 보조금 지침을 개선했다. 충전기 운영사와 제조사를 컨소시엄으로 묶어 평가하고 최소 성능기준을 신설해 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중속 충전구간을 신설해 이용자의 대기 불편도 줄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도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충전 기반시설 예산은 총 5457억원으로, 급속충전기 4450기, 중속충전기 2000기,..

전력거래소, 재생에너지 원격제어 인센티브 확대한다

전력거래소가 재생에너지의 전력 계통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준중앙급전 운영제도'를 올해 봄철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그동안 날씨에 따라 관리가 힘들었던 재생에너지를 화력·원자력발전처럼 유연한 발전원으로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2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전력 수요가 낮아 계통 과부하 우려가 큰 3~5월과 9~11월 경부하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평일과 휴일에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

국민 80%가 "원전 필요"… 신규 건설 계획대로 추진될 듯

원전이 필요하다는 국민 의견이 9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면서, 기존 발전원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려는 정부의 에너지믹스 정책에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두 번의 정책토론회와 여론조사를 통해 신규원전 건설에 대한 입장을 정하려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조만간 추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후부는 지난주 실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신규원전 계획에 대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한국갤럽' 전화 조사로 151..

재생에너지 정책융자 금융기관, 농협 등 4곳 추가… “지역 접근성 확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정책융자 취급기관에 지역과 밀접한 4개 금융기관이 추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2006년부터 재생에너지 생산·발전시설을 설치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사업자에게 융자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15개 금융 취급기관을 통해 사업자에게 공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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