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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입학신청 11월 2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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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10. 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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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자녀 등록·찜하기 가능
증빙서류 20종 온라인 제출 지원
어린이집에 찾아온 추석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지난 달 21일 부산 부산진구청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윷놀이하며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연합
내년도 어린이집·유치원 입소·입학 신청이 오는 11월 2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부터는 관심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미리 저장하고,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도 별도 발급 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027학년도 어린이집·유치원 입소·입학 신청을 앞두고 '유보통합포털'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24년 어린이집 입소와 유치원 입학 신청 창구를 유보통합포털로 일원화한 데 이어 학부모의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우선 0~5세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신청 일정과 기관 검색 등 필요한 정보를 휴대전화 알림 서비스인 '복지멤버십'을 통해 미리 안내한다. 학부모가 직접 신청 일정을 찾아보지 않아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8일부터는 '찜하기' 기능도 도입된다. 학부모는 유보통합포털에서 관심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검색해 하나의 목록에 저장한 뒤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입소·입학을 신청할 수 있다.

자녀 정보 등록과 증빙서류 제출 절차도 간소화된다. 행정정보 연계를 통해 가족 정보를 한 번에 불러올 수 있으며,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초본 등 자격 확인에 필요한 서류도 온라인으로 확인하거나 제출할 수 있다.

행정정보 연계 대상은 어린이집 6종, 유치원 14종 등 총 20종이다. 다자녀·맞벌이·저소득층 가정 등의 입소·입학 자격을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는 유보통합포털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오는 28일부터 자녀 등록과 희망 기관 찜하기를 할 수 있다. 실제 입소·입학 신청은 11월 2일부터 가능하다.

강민규 영유아정책국장은 "이번 서비스 개선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구분 없이 학부모가 한곳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입소·입학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학부모와 어린이집·유치원 모두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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