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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대형주 중심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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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성 기자

승인 : 2026. 10. 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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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하나은행 딜링룸 전경 /연합뉴스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15일 급락하면서 양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에는 코스피 시장에서, 9시 12분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6% 이상 하락 및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할 때 발동된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9시 1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 하락한 21만5750원, SK하이닉스는 8.95% 하락한 12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대형주 중심의 급락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간 주성엔지니어링(-12.68%), 에코프로(-8.18%), 에코프로비엠(-8.24%) 등 시가총액 상위 기업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25% 하락한 5632.96, 코스닥 지수는 6.28% 하락한 772.10에 거래되고 있다.
한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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