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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목)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트럼프 "곧 이란 지하 핵시설 곡괭이산 타격"…후티, 사우디 해상봉쇄로 두 해협 동시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해상 봉쇄가 실시되면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지하 핵시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곡괭이산(Pickaxe Mountain)'도 조만간 강력히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후티의 경고 이후 사우디 원유 유조선들이 항로를 바꾸면서 호르무즈 해협과 호르무즈 우회 수출로인 홍해 항로가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트럼프, 후티의 사우디 항구 이용 선박 공격..

美 AI 업계, 중국산 AI 모델 경계령…'보안 위협' 우려 확산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산 모델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하는지를 두고 잇따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오픈AI와 앤트로픽의 경영진은 최근 중국에서 개발된 저렴하면서 고성능을 지닌 신형 AI 모델이 부상하는 상황을 두고 잇따라 경고의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이들은 이런 모델이 규제 없이 확산될 경우 '디스토피아적 미래'가 도래하고 용납할 수..

미·이란 10일 휴전안 검토… 호르무즈 재개방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카타르·이집트·파키스탄 등 중재국들이 제시한 미국과 이란의 10일 휴전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악시오스가 인용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휴전안은 호르무즈 해협의 양측 항로를 다시 열어 붕괴 위기에 놓인 종전 양해각서(MOU)를 복원할 시간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만 수역을 지나는 남쪽 항로는 이란의 공격 대상에서 제외하고, 이란 수역을 지나는 북쪽 항로는 미..

트럼프, 신임 영국 총리와 첫 통화…美 지원 약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앤디 번햄 신임 영국 총리가 취임 직후 첫 통화를 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폭스뉴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번햄 총리와의 통화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그에게 행운과 신의 가호(GOOD LUCK AND GODSPEED!)를 빌었다"고 전했다.그는 또 양국의 전통적인 동맹 관계를 포함해 북해 유전 개발·무역 협정·군사 동맹·호르무즈 해협 내..

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 수송로 위기…트럼프, 미·이란 10일 휴전안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카타르·이집트·파키스탄 등 중재국들이 제시한 미국과 이란의 10일 휴전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휴전안은 호르무즈 해협의 양측 항로를 다시 열어 붕괴 위기에 놓인 종전 양해각서(MOU)를 복원할 시간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미군과 이란은 공격을 이어갔고,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봉쇄를 선언했다.◇ 중재국, 호르무즈 남·북 항로..

나토 재무장 가로막은 '면화약' 부족…한국 탄약 공급망은 안전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력 팽창에 대응해 탄약 비축을 늘리는 과정에서 포탄 추진제의 핵심 물질인 니트로셀룰로오스(nitrocellulose·면화약) 부족이 주요 병목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면화약은 목화씨에서 긴 섬유를 제거한 뒤 남는 짧은 잔털 섬유인 린터(linter)를 질산과 황산의 혼합산으로 처리해 만들며 점화되면 연기를 거의 내지 않고 빠..

호르무즈 원유 통항 90% 급감에 후티 홍해 봉쇄…중동 수출로 이중 마비 위기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10일째 이어진 20일(현지시간)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급감한 가운데 후티가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봉쇄를 집행하면 사우디의 홍해 우회 수출로까지 차단될 수 있다. 중재국들은 이란에 10일 휴전안을 전달했지만,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관리권을 놓고 맞서고 있다.◇ 후티, 사우디 해상봉쇄 선언…바브엘만데브 폐쇄 시 세계 원유 공급 7..

美 국방부 "최근 2주 동안 이란 전쟁서 미군 약 100명 부상"

미국 국방부가 최근 2주 동안 이란과의 전쟁에서 약 100명의 미군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고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션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SNS)에 "지난 7일 이후 약 100명의 군인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부분의 부상은 경미한 뇌진탕이었다"며 그중 96%는 복귀했다"고 말했다.파넬 대변인은 부상자 수치는 국방부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 게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지난..

록히드마틴, '기존 절반가' 패트리엇 개발…우크라·중동 수요 대응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이 기존 대비 비용을 절반 이하로 줄인 신형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을 개발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장기화로 미사일 및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공습이 계속되면서, 미국과 유럽 각국이 보다 경제적인 방공 솔루션을 모색하는 데 따른 대응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개발 중인 신형 PAC-3 ACE 미사일의 단가는 기존 주력 요격미사일인 PAC-3 MSE의 절반 미만이 될 것이라고 록히드마틴 측은..

버넘 신임 영국 총리, '40년 정치·경제모델' 전환 선언…국채 수익률 급등

영국 집권 노동당의 앤디 버넘(56) 대표가 20일(현지시간) 제59대 영국 총리에 취임했다. 버넘 총리는 지난 40년간 이어진 정치·경제 모델을 바꾸겠다며 생활비 경감과 지방 분권, 공공주택 확대, 필수재 공공 통제를 제시했다. 재정 규칙의 유연성을 활용하겠다는 발언 뒤 30년물 영국 국채 수익률은 5.75%로 올랐고,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최대 0.3% 하락했다.◇ 버넘 총리, 취임 연설서 '서킷브레이커' 선언…생활비·공공주택·노숙 대책..

트럼프, 캐나다에 50% 관세 폭탄…사상 첫 338조, 한국 15%도 시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캐나다의 자동차·주류·유제품 차별을 이유로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5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Proclamation)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자동차 관련 포고문에서 캐나다가 미국산 자동차에 차별적 관세와 관세율 할당제(TRQ)를 적용해 미국 통상에 불이익을 줬다고 판단하고, 이를 50% 관세 부과 근거로 제시했다.관세는 8월 19일부터 발효되며 1930년 관세법(Tariff Act of 19..

후티, 사우디 해상봉쇄 선언…미군, 10일 연속 공습...호르무즈 이어 홍해 확전 위기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 반군이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 세계 에너지 물동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급감한 가운데 사우디의 홍해 우회 수출로까지 위협받게 됐다. 미국과 이란은 10일 연속 공격을 주고받으면서도 중재국을 통한 휴전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후티, 사우디 선박 봉쇄 즉각 선언…차단 시 세계 원유 7% 감소후티 반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이날 '눈에는 눈' 원칙에 따라 사우..

맘다니 뉴욕시장 "네타냐후는 전범…뉴욕 방문하면 체포 검토"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는 9월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할 경우 그를 체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맘다니 시장은 전날 공개된 뉴욕타임스(NYT) 팟캐스트 '더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헤이그에 가야 한다고 믿는다. 그는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의해 기소된 전범"이라고 밝혔다.맘다니 시장은 2025년 뉴욕시장 선거운동 당시부터 네타냐후 체포를 공약으로 내..

밴스 부통령 부인, 넷째 아들 출산… 재임 기간 출산 150년 만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부인 우샤 밴스 여사가 19일(현지시간) 남아를 출산했다고 부통령실이 발표했다.현직 부통령 부인이 남편의 재임 기간 중 자녀를 출산한 것은 150여 년 만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다.밴스 부부는 성명을 통해 아들의 이름을 알렉 닐 밴스로 지었다고 밝히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자녀들도 동생의 탄생을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밴스 부부는 이완(9), 비벡(6), 미라벨(4)과 새로 태어난 알..

미, 이란 9일째 '응징 공습'…호르무즈 유조선 폭발로 확전 악순환

미군은 19일(현지시간) 이란의 군사 지휘 센터와 방공·해안 감시 시설을 3시간 동안 타격하며 9일 연속 공습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숨진 미군 3명을 기리기 위해 이란을 "다시 한번 강하게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바레인과 쿠웨이트·시리아의 미군 자산을 공격했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2척이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미군, 이란 군사지휘센터 3시간 타격…트럼프 "전사자 기린 응징 공습"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주에서..

헤그세스, 30세 이상 미군 테스토스테론 검사 지시…의료계 "전투력 향상 근거 부족"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30세 이상 현역·예비군에게 매년 테스토스테론 결핍 검사를 받도록 지시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전투준비태세 향상을 내세웠지만,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9일(현지시간) 이를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운동의 성별 이분법과 과잉 남성성 미학으로 해석했다. 로이터통신은 전날 전문가 6명 중 5명이 불필요한 치료와 부작용을 우려했고, 4명은 전투력 향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헤그세스..

TSMC, 美 애리조나 148조 추가 투자… 건설 인력 부족 등 도전 과제 남아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장기적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주 생산시설에 1000억 달러(약 148조원)를 추가 투자하기로 하며 총 투자 규모는 2650억 달러(약 392조9000억원)로 늘어났다. 다만, 건설 인력 부족 등 여러 도전 과제가 남아 있다고 웬델 황 TSM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밝혔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황 CFO는 지난 16일, 2..

미·이란 전면전 문턱…요르단·쿠웨이트 전장화 속 호르무즈 공동관리안 부상

미국과 이란의 무력 공방이 최근 요르단 미군기지와 쿠웨이트 석유·전력·담수화 시설로 확대되면서 전쟁 발발 이후 미군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었다. 미국은 19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9일 연속 공습과 해상 봉쇄를 이어갔고, 이란은 종전 양해각서(MOU) 준수 중단을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고수했다. 군사적 해협 재개방이 어렵다는 진단 속에 걸프 연안 8개국의 공동관리와 대형 유조선 소액 부담을 결합한 절충안이 제시됐다.◇ 이란, 19..

엔비디아 젠슨 황 입은 가죽재킷, 14억에 낙찰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상징으로 꼽히는 검은색 가죽 재킷이 경매에서 약 96만 달러(약 14억원)에 낙찰됐다. 17일(현지시간) CNBC는 젠슨 황이 실제 착용하고 서명한 검은색 톰 포드 가죽 재킷이 최근 소더비 경매에서 96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경매에는 총 65차례의 입찰이 이어졌으며, 45명의 수집가가 경쟁에 참여했다. 낙찰가는 사전 예상가인 4만~6만 달러의 약 1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해당 제품의 소매..

문샷, '키미 K3' 흥행에 6개월 내 홍콩 상장…중국 AI 패권 공세 자본시장으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Moonshot AI)이 '키미 K3' 흥행을 발판으로 이르면 6개월 안에 홍콩증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문샷은 기업가치 300억달러(44조7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신규 자금조달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K3 출시 후 일일 매출이 최소 6배 증가했다. 문샷은 수요 급증에 따라 기존 회원에게 연산 자원을 우선 배정하기 위해 신규 구독을 일시 중단했다.문샷에 이어 딥시크도 상장을 준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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