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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목)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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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학생 학업성취도, OECD 평균 이하…학습태도는 긍정적"

카자흐스탄 국적 만 15세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을 크게 밑돈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교사에 대한 신뢰·지원 수준, 학업 성취도 격차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9일 현지 매체 카즈인폼에 따르면 OECD가 전날 발표한 '2025년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에서 카자흐스탄 15세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과학 420점, 수학 414점, 읽기 385점으로 집계됐다..

망해가던 中 루이싱커피에 아부다비 국부펀드 투자

한때 망해가던 중국 최대 커피 체인 중 하나인 루이싱(瑞幸·루킨)커피에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국부펀드'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전체 투자 규모는 약 10억 달러(약1조3410억원)로 알려지고 있다.중국 경제 전문 매체인 디이차이징(第一財經)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아부다비 국부펀드인 무바달라투자회사는 이날 루이싱커피에 전략적 소수지분 투자를 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계약에 의하면 이번 투자는 무바달라와..

北스마트폰 700만명…하이테크 붐에도 디지털전체주의 더욱 강화

북한의 스마트폰 이용자가 약 700만명에 이르고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도 1500개를 넘어서는 등 이른바 '하이테크 붐'이 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북한의 개혁·개방 신호로 해석해서는 안 되며,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국가의 사회통제도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마틴 윌리엄스 미국 스팀슨센터 38노스 선임연구원은 10일 오후 도쿄의 일본외신기자클럽(FCCJ)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사회통제는 전혀 완화되지 않고 있으..

'저비용 AI' 딥시크도 자본력 싸움…실탄 확보 위한 IPO 주관사 선정

'저비용 인공지능(AI)'으로 중국 AI 시장을 뒤흔든 딥시크(DeepSeek)가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기업공개(IPO)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딥시크는 상하이증권거래소의 기술주 중심 시장인 과창판(커촹반)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기 위해 중신(CITIC)증권을 선정했다고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사안에 정통한 두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항저우에 본사를 둔 딥시크는 올해 IPO 절차에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소 다로 없이 정권 못 굴린다"…다카이치 개각서 나온 '킹메이커' 영향력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16~17일 단행할 자민당 간부 인사와 내각 개조에서 아소 다로 부총재와 스즈키 슌이치 간사장을 유임시키는 방향으로 굳혔다. 높은 내각 지지율을 바탕으로 대폭적인 쇄신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과 달리 정권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쪽을 택한 것이다.그 배경에는 당내 기반이 약한 다카이치 총리가 자민당에서 유일하게 존속하는 60명 규모의 아소파를 무시하고는 정권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어렵다는 현실이 자리 잡고..

[인구감소 지방소멸 韓日기획]⑧물붓고 먹는 쌀가루…日야마가타, 새쌀시장 개척

[日요네자와=최영재 도쿄 특파원] 하얀 쌀가루에 물을 붓자 가루가 순식간에 물을 빨아들이며 걸쭉한 죽처럼 변했다. 불도 밥솥도 필요하지 않았다. 일본 야마가타현 요네자와시의 스타트업 알파테크가 개발한 쌀가루다.쌀을 밥으로만 먹지 않고 빵과 이유식, 간병식, 비상식 등으로 바꿔 소비시장을 넓히려는 시도다. 인구감소와 식생활 변화로 쌀소비가 계속 줄어드는 일본 농촌이 '어떻게 더 많이 생산할 것인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생산한 쌀을 어디에 팔 것..

"글로벌사우스 발전 사다리 걷어찬 적 없어" 中 반박

중국이 "글로벌사우스(Global South·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의 발전 사다리를 걷어찬 적이 없다"면서 일각의 이른바 '차이나스퀴즈(China squeeze)' 지적을 정면으로 반박했다.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이 자국 발전만 돌보면서 다른 글로벌사우스 발전을 위한 사다리를 걷어찬다"는 국제사회의 소위 '사다리 걷어차기론'에 대한 논평 요청에 "중국은 반대로 사다리를 놓는..

홍콩 첫 행정수반 역임 둥젠화 타계

1997년 7월 1일을 기해 146년 만에 영국에서 중국으로 주권이 반환된 홍콩의 첫 행정장관을 역임한 둥젠화(董建華·홍콩명 퉁치화) 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부주석이 8일(현지 시간) 타계했다. 향년 89세.중화권 정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둥 전 장관의 사무실이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9일 전한 바에 따르면 그는 전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하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1937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회식 줄고 청년은 외면…中 '국민술' 백주가 안 팔려

중국인들이 대단한 프라이드를 가진다는 백주(白酒)가 최근 사상 유례 없을 만큼 팔리지 않으면서 산업 자체의 위기까지 불러오고 있다. 이 최악 상황이 타개되지 않을 경우 백주 산업은 향후 중국 경제의 최고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최근 중국 백주업계에서는 자신들의 자랑거리인 백주의 국제적 홍보에 적극 나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산시(陝西)성 바오지(寶鷄)에 소재한 시펑주(..

10월 제20기 5중전회에서 中 대대적 인사개편 예상

중국이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당 제20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20기 5중전회)에서 당정군 고위급에 대한 인사개편을 대대적으로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예상이 크게 틀리지 않을 경우 대체로 현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어린 이른바 '젊은 피'들이 약진할 것으로 보인다. 중화권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9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중국 당정군 지도부 내부 분위기는 상당히 어수선하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인구감소 지방소멸 韓日기획]⑦130년 쌀창고, 관광명소로…日야마가타, '낡은 농업시설'서 지방재생 답 찾다

[日사카타=아시아투데이 최영재 도쿄 특파원] 일본 야마가타현 사카타시 중심부에 있는 산쿄창고에 들어서자 흰 벽의 창고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창고 뒤편에는 수령 100년을 훌쩍 넘긴 느티나무가 벽처럼 줄지어 서 있었다. 겉모습만 보면 오래된 일본 건축물을 보존한 관광지 같지만 불과 4년 전까지 이곳에는 실제 쌀이 쌓여 있었다.사카타의 '산쿄창고(山居倉庫)'다. 1893년 옛 쇼나이번 영주였던 사카이 가문이 쌀을 보관하기 위해 세운 뒤 약 13..

중국서 안 팔리는 테슬라…모델3·Y 재고차 최대 200만원 내렸다

테슬라가 중국에서 19개월 만에 다시 차량 가격 인하에 나섰다. 중국 내 판매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지 전기차 업체들과의 가격 경쟁이 심화하면서 재고 물량 소진을 위한 할인 정책을 꺼내들었다. 9일 중국 매체 소후망 등에 따르면 테슬라 중국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모델3와 모델Y 가격을 인하한다. 이번 정책에 따라 모델3 전 차종 재고 차량은 5000위안(약 100만원), 모델Y 전 차종은 1만 위안(약 200만원)씩..

日엔화 7개월만 달러당 152엔…韓 여행객 '값싼 일본' 끝나나

한국인의 일본 여행 붐을 떠받쳐온 '값싼 엔화' 시대가 전환점을 맞을지 주목된다. 일본 엔화 가치가 달러당 152엔대까지 급등하며 약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불과 지난주 160엔 안팎이던 환율이 가파르게 떨어졌다. 엔고가 원화에 대해서도 이어질 경우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은 높아지는 반면 자동차·기계 등 일본 기업과 경쟁하는 한국 수출기업에는 가격 경쟁 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지난 8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한때..

日도카이 폭우 265만명 피난…나고야 번화가 무릎까지 물 차올랐다

일본 중부 도카이 지방을 기록적인 폭우가 덮치면서 아이치·미에·기후 3개 현에서 한때 265만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지고 나고야 도심이 물에 잠겼다. 최고 단계인 '레벨 5 범람 특별경보'는 9일 새벽 하향됐지만 이날 다시 선상강수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9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언론과 기상 당국에 따르면 전날 폭우로 도카이 3현에서 피난 지시를 받은 주민은 모두 132만 가구, 265만명에 달했다. 아이치현에서 나고..

차량 잠기고 지하철역까지 침수…아시안게임 앞둔 나고야 폭우 피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일본 나고야에서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9일 NHK는 나고야시에서 전날 시간당 80㎜를 넘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지하철역 등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고 보도했다. 나고야시 나카구에 설치된 아이치현 우량계에서는 오후 4시10분까지 1시간 동안 88㎜의 폭우가 관측됐다. 기상청 관측에서도 나고야시 지쿠사구에 시간당 67㎜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미즈호구에서는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차..

한중도시우호협회, 이백선씨 부회장 임명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8일 이백선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협의회 공공외교분과 위원장(산둥성 옌타이煙臺 한중문화인재센터 원장)을 부회장 겸 옌타이시 지회장에 임명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8일 전언에 따르면 협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임명식을 거행했다. 권 회장은 임명식 후 이 부회장과 한·옌타이 경제·문화·청소년 교류에 대해 협의했다.권 회장은..

우주기지의 나라 넘어 위성 수출까지…카자흐스탄, 국제 위성 프로젝트 추진

카자흐스탄이 몽골, 콩고, 나이지리아와 협력해 지구 관측을 위한 국제 위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잔슬란 마디예프 카자흐스탄 부총리는 7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막한 국제 우주포럼 '스페이스 데이즈 카자흐스탄 2026'에서 "2030년까지 지구 관측을 위한 9개 위성으로 구성된 국제 위성군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파트너들과의 협력에도 열려 있으며 위성군을 14기까지 확대할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 카즈인폼이 보도했다...

주행 시험 트럭 사고로 中 네이멍구에서 5명 사망

운명적 사고 대국 중국의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에 소재한 한 주행시험장에서 시험운행 중이던 트럭 사고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정말 어이 없는 사고가 다시 터졌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네이멍구자치구 아라산(阿拉善)맹(盟) 아라산좌기(左旗)의 한 자동차 주행시험장에서 오르막길을 주행 시험 중이던 트럭의 제동장치가 고장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해당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뒤따라 운행..

8월 中 수출 25% 증가 기염

중국의 지난달 수출 증가율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25%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이 최소한 수출 분야 하나에서만큼은 승승장구한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8일 8월 수출액이 4014억4000만 달러(540조원)로 전년 동월 대비 25.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7월 수출 증가율 23.9%를 웃도는 것이다. 또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이달 수출 전망치인 25.0%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수치이다.이외에 중국의 8월..

세계시장 질주 뒤엔 '제살깎기'… 승자 無의 中 전기차 산업

중국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제살 깎아먹기식'의 판매를 통해 그야말로 질주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해외 및 자국 업계를 공멸시키면서 승자 없는 극단적 국면을 불러올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전기차 업계의 외형적 글로벌 경쟁력은 대단하다. 당장 생산량만 따져봐도 그렇다는 사실은 잘 알 수 있다. 신에너지차를 포함, 올해 최대 16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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