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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민주헌정의 원칙, 국민주권주의의 원천인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은 우리 사회에 더 단단하게 뿌리내릴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47주년을 맞는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민주주의와 인권, 언론의 자유를 억압했던 유신정권에 분연히 맞선 부산과 마산 시민의 용기는 철옹성 같은 권위주의와 군사독재의 붕괴를 앞당긴 핵심 동력이었다"고 했다.
이어 "국민주권 원칙을 온몸으로 드높인 부마민주항쟁은 5·18 민주화운동과 함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우리 국민주권정부는 이러한 민주주의 토대 위에서 비로소 탄생할 수 있었다"며 "내란을 극복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은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