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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대출 신청 고객 250명 정보 유출…후속 조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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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6. 10. 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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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신청 웹페이지에 대한 불법적 접근 정황 포착
추가적인 이상 징후나 의심 상황은 없어
"2차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 기할 것"
OK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대출 신청 웹페이지에 대한 비정상 접속으로 250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후속 조치에 나섰다.

15일 OK저축은행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신청서비스를 이용한 250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항목은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계좌번호, 주소, 이메일, 직장명, 사업자번호, 연소득, 대출금액 등 대출 신청 관련 정보다.

이는 지난 12일 10시경 인지된 대출 신청 웹페이지에 대한 비인가자(해킹 의심 IP)의 불법적인 접근에 따른 사고다.

OK저축은행 측은 사고 인지 후 금융감독원 등 유관 기관에 즉각 신고한 뒤, 해커가 접속한 의심 IP 및 접속경로를 완전히 차단하고 시스템 전반에 대한 긴급 보안 점검 및 모니터링 강화를 조기에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현재까지 추가적인 이상 징후나 의심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사고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며 관련 피해 접수 및 상담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홈페이지 사과문과 함께 유출이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지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 클릭 금지, 안심 차단 서비스 이용 등을 안내했다. 이밖에 유선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당사를 믿고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정보 유출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이를 계기로 개인정보보호 체계와 보안시스템 전반의 전면 재점검 및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시스템 강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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