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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박스, 전남 광양 공유창고 ‘광양읍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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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10. 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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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창고 브랜드 캐리박스가 전남 광양시에 첫 지점을 열고 지역 사업 확대에 나섰다.


캐리박스는 전남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에 ‘캐리박스 광양읍점’을 개점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양읍점은 캐리박스의 전남 첫 지점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온 캐리박스는 강원 강릉과 경남 지역에 이어 광양에 진출하며 남부권 서비스 거점을 확대했다.


광양읍점은 광양IC 인근에 자리한 실외 차량 진입형 공유창고다. 차량을 보관함 앞에 주차하고 물품을 상·하차할 수 있어 이삿짐과 계절용품은 물론 소상공인과 기업의 자재 보관에도 활용할 수 있다.


보관 공간은 T2부터 T5까지 규격별로 구성했다. 총 5개 컨테이너에 19개 보관 유닛을 마련해 이용자가 보관할 물품의 양에 따라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시설에는 특수 내장재와 환풍 설비를 적용해 습기와 온습도 변화에 대응하도록 했다. 365일 CCTV 관제 시스템도 운영해 보안 관리에 나선다.


이용자는 캐리박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24시간 비대면으로 계약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계약을 마치면 즉시 창고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차량을 위한 무료 전용 주차 공간도 마련됐다.


캐리박스 관계자는 “최근 공유창고가 단순 보관을 넘어 다양한 생활 및 사업 환경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전남 첫 진출지인 광양읍점을 통해 인근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 주요 지역의 보관 수요와 입지 여건을 검토해 서비스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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