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LH, 경영진 재편 시동…상임이사 2명 선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event.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08010002465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10. 08. 11:4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주거복지 유병용…공공주택 박현근
부사장 등 남은 3자리 인선도 관심
유병용 주거복지본부장, 박현근 공공주택본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유병용 신임 주거복지본부장(왼쪽), 박현근 신임 공공주택본부장./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석이던 상임이사 5자리 가운데 2명을 새로 임명하며 경영진 재편에 나섰다.

이성훈 LH 사장이 주거복지본부장과 공공주택본부장을 우선 채우면서 부사장 등 남은 상임이사 인선에도 관심이 쏠린다.

8일 LH에 따르면 이 사장은 전날 주거복지본부장에 유병용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공공주택본부장에 박현근 서울지역본부장 겸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임기는 2028년 10월 7일까지 2년이다.

이번 인사로 지난 8월 말 전임 상임이사 4명의 사표를 일괄 수리한 뒤 이어진 경영진 공백도 일부 해소됐다.

유 신임 주거복지본부장은 1996년 LH에 입사해 매입전세임대사업처장, 인천본부 주거복지처장, 주거복지본부장 직무대리 등을 거쳤다. 이후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맡아 주거복지와 지역사업 전반을 이끌었다.

박 신임 공공주택본부장은 1995년 LH에 입사한 뒤 도시정비사업처장과 도시정비계획처장, 공공도시정비처장 등을 거쳐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과 서울지역본부장을 지냈다. 도시정비 분야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은 인사로 꼽힌다.

LH는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부사장과 국토도시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 등 남은 상임이사 3명도 순차적으로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후속 인선이 마무리되면 이 사장 취임 이후 이어진 경영진 재편도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갈 전망이다.

유 주거복지본부장은 "청년·신혼부부부터 주거취약계층까지 국민의 다양한 주거 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거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차질 없는 주택공급과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공공주택본부장도 "국민의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택공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공급 속도를 높이고 주택시장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질의 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보편형 임대주택' 도입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