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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목)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학

낮엔 작업 중지, 밤엔 쉼터 연장…24시간 '폭염 총력전'

세종//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는 극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정부 대응도 낮과 밤을 아우르는 '24시간 체제'로 바뀌고 있다. 낮에는 옥외·농작업을 멈추고 밤에는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늘려 취약계층 피해를 줄인다.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이후 전국 228개 특보구역 가운데 179곳에 폭염경보 이상의 특보가 발효됐다. 폭염중대경보 지역은 경북·대구·경남 5곳이 추가돼 모두 22곳으로 늘었다. 이날 경남..

폭염 장기화에 중대본 2단계 격상…현장관리관 전국 파견

세종// 전국적인 폭염이 장기화하자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수위를 2단계로 높이고 범정부 대응을 강화한다.행정안전부는 2일 오후 1시를 기해 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간부급을 중심으로 지역 상황에 따라 주 1회 또는 매일 현장을 점검하도록 지시했다.행안부는 수도권과 경남 등 남부권에 국장급 현장총괄관리관을 파견하고, 전국에는 현장상황관리관을 보내 지역별 폭염 대응 상황과 지원 필요..

학교 밖 청소년도 10월 고3 학력평가 응시…서울교육청 첫 시범 운영

세종// 서울지역 학교 밖 청소년도 오는 10월 고등학교 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0일 시행하는 2026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서울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 응시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등학교 재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진단하고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 지도를 지원하기 위한 시험이다. 그동안 17개 시도교육청은 응시 대상을 재학생으로 제한하고 학..

N수생까지 수시로 몰렸다…'인서울' 자연계 합격선 첫 1등급대

세종// 재수생 등 이른바 'N수생'이 정시뿐 아니라 수시모집에도 대거 지원하면서 서울 소재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내신 합격선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자연계열 합격선은 처음으로 평균 1등급대에 진입했다.2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전국 205개 대학, 9087개 학과의 2026학년도 입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권 대학 학생부교과전형의 평균 내신 합격선은 인문계 2.28등급, 자연계 1.92등급으로 집계..

"사실대로 쓰면 민원"…교원단체, 학생부 전면 개선 촉구

"사실대로 쓰면 민원이 들어오고 비슷하게 쓰면 '감사'에 걸린다. 학생부는 입시용 창작물 아니다. " 최근 학교생활기록부 '복붙'(복사해 붙여넣기)가 논란이 된 가운데 교원단체가 학생부의 과도한 대입 변별 기능과 서술형 기록 중심 체계를 전면 개편하라고 촉구했다.교사노동조합연맹은 31일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전면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감당하기 어려운 기록을 교사에게 요구한 뒤 제도의 실패를 개인의 불성실로 돌리는 학생..

기초과학 육성, 최대 5년간 매년 50억 지원…제주대 등 4개大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의 2026년도 신규 지원 대학으로 제주대, 영남대, 세종대, 중앙대 등 4개교를 예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수도권에서 제주대(지구·해양·기후)와 영남대(전기·전자·통신), 수도권에서 세종대(원자과학)와 중앙대(전기·전자·통신)가 이름을 올렸다.G-LAMP는 대학의 기초과학 분야 거대 융복합 연구를 지원하고 연구소 관리 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2023년 시작된 사업이다. 선정..

'제2 서소문 붕괴사고 막자'…위험 교량에 21억 긴급 지원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의 재발방지대책 일환으로 전국 공공 교량 중 안전등급 D·E등급을 받은 노후교량 중 안전조치가 시급한 교량에 대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계기로 발주부터 설계·시공까지 안전관리 기준도 한층 강화한다.행정안전부는 안전등급 D·E등급을 받은 노후교량을 대상으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교량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서소문 고가차도..

한국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민간 건축물 내진율 20% 미만

세종//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의 흔들림이 국내까지 전달되면서 한반도 역시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민간 건축물의 내진설계율은 여전히 20%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30일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민간 건축물 내진설계율은 18.1%로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확보율 82.7%와 큰 차이를 보인다. 민간 내진설계율은 전체 건축물 중 내진설계가 적용된 비율이고 공공..

'왕사남' 뜨자 영월로, 산천어축제 열리자 화천으로…인구감소지역 북적

세종// 설 연휴와 지역 축제, 영화 흥행 효과가 맞물리면서 올해 1분기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 연휴가 낀 2월에는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4배를 웃돌았다.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1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1분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월평균 생활인구는 약 2382만명으로 집계됐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 등 등록인..

86년 무학여고, 남녀공학 전환…서울시교육청 8개교 공학 확정

서울시교육청이 2027~2028학년도 남녀공학 전환 대상학교로 8개교를 최종 확정했다. 신청 11개교 가운데 유일한 공립학교인 무학여자고등학교도 포함되면서, 총동문회의 반발이 격화하고 있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월 접수된 중학교 5교, 고등학교 6교 등 11개교를 학생배치 여건과 전환 필요성,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절차, 시설 여건 등을 검토해 이 중 8개교를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원여중, 성심여중, 한양중, 한양과학기술고, 신정여중,..

한-몽골 교육협력, 몽골 첫 문화유산학과 지원

교육부는 최교진 장관이 지난 10일 몽골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라에서 한국과 몽골 교육부 장관은 문화유산 보존시설과 문화유산보존교육센터를 둘러보고, 학과 자립 운영 방안과 양국 고등교육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이 사업으로 국립공주대(단장 조남철 교수)는 2020년부터 몽골과기대와 협력해 2022년 12월 몽골 최초 '유형문화유산보존기술학과'를 개설했다. 현지어 교재..

대한민국정보교육상, 서울 교사 3명 수상…전국 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에 관내 교사 3명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마포고 서성원, 서울대사범대부설중 오상희, 인덕과학기술고 김태서 교사다.올해 전국 수상자 10명 중 3명이 서울에서 나와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다였다. 서울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수상자를 내며 누적 11명으로 전국 최다 기록을 이어갔다.이 상은 정보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교육부 장관상으..

392조 품은 충청권, 민관합동 실행 TF 제1차 회의 개최

392조원 규모의 충청권 첨단산업 기업 투자가 본격 속도를 낸다. 30일 산업부는 충청권 첨단산업 초격차 선도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의는 이날 오후 4시에 진행된다.앞서 충청권 첨단전략산업 대도약(충전대) 민관합동 실행 TF는 지난 2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제2캠퍼스에서 개최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출범했다. 회의에는 중앙정부, 충청권 지방정부, 삼성·SK·셀트리온·네이버 담당 부..

"국내외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산업부, 인천글로벌캠퍼스 간담회

산업통상부가 국내외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나선다. 산업부는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산학협력 활성화 간담회 및 'IGC 네비게이터 데이 2026'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행사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IGC입주 5개 외국대학 산학협력단, IGC 운영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산학연 전문가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다.IGC는 동북아 교육허브를 목표로 2009년부터 인천 송도에 조성된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다..

"AI 말하지만 학교는 인터넷도 안 돼…교부금 연동제 폐지 반대"…교육계 '분노'

"기획예산처 장관은 학교 현장을 알고 있는가? 본인 지역구 학교 먼저 가보시라.", "AI선진국 만든다면서 교육재정은 OECD평균을 기준 삼는 건 모순이다.", "AI 강조하는데, 현장은 인터넷도 노후화돼 테블릿PC도 제대로 못 쓰고 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내국세 20.79% 연동에 대한 개편 움직임에 맞서 교육 현장의 날선 목소리가 쏟아졌다.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29일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

소방청 "여성 소방관 사망 무거운 책임"…조직문화 전면 쇄신

세종// 직장 내 괴롭힘 피해 등을 호소하다 숨진 여성 소방관 사건을 계기로 소방청이 조직 내 갑질과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전국 소방공무원 6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지역 연고와 온정주의를 차단하기 위한 인사·감찰 체계도 개편한다.소방청은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가 여성 소방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비위 관계자 15명에 대한 징계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상급 지휘기관으로..

행안부, 日 구마모토 연속 강진에 지진 대응체계 긴급 점검

세종//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연속 강진을 계기로 정부가 국내 지진과 지진해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행정안전부는 29일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일본 지진의 국내 영향과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전날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과 6.1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회의에는 기상청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부산대학교 등 지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일..

전국 52개 지역서 숙박·관광 할인…휴가비 최대 20만원 지원

세종//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비와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받고 정부와 회사로부터 휴가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가 운영된다.행정안전부는 여행 경비 부담을 낮추고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로 '디지털관광주민증'과 '1330 관광통역안내',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숙박·음식점·관광지·체험 행사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달 충남 보령과..

캠틱종합기술원, 스마트팜 ICT기업 재직자 전문교육 하반기 과정 운영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캠틱종합기술원이 운영하는 '2026년 스마트팜 ICT기업 재직자 전문교육' 하반기 과정이 오는 8월부터 시작된다.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ICT기업 재직자의 실무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직무와 난이도에 따라 기술형, 관리형, 융합형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됐다.기술형 트랙에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스마트팜 기자재 성능검증 및..

여성고용 3년째 '낙제점'…개선 외면한 기업 37곳 명단 공개

성평등가족부가 한국지엠과 HDC랩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하나금융TI 등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개선 노력이 미흡한 사업장 37곳의 명단을 공개했다. 성평등부는 29일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개선 노력도 미흡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장' 37개소 명단을 관보와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밝혔다.적극적 고용개선조치는 공공기관과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여성 근로자와 여성 관리자 비율을 높이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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