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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목)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학

산·들판 위치 찾던 한국식 주소, 몽골에선 게르 주소로

세종// 한국의 도로명주소 체계가 몽골에 이식된다. 몽골에서는 앞으로 도로 진행 방향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홀수, 오른쪽에는 짝수 건물번호가 붙고, 한국에서 산이나 들판의 위치를 표시하는 '국가지점번호'는 유목민 주거시설인 게르의 주소로 쓰인다.행정안전부는 10일 한국형 주소 체계의 첫 해외 진출 사례인 '몽골 주소정보 현대화를 통한 디지털 공공행정력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로, 코이카(KOICA..

추석 바가지요금 집중단속… 체감 물가 관리 고삐

정부가 1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성수품·음식점·숙박업소 등의 바가지요금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신고는 지역번호+120 또는 1330으로 받으며 접수 후 24시간 이내 현장조사에 착수해 가격표시제 위반 등이 적발되면 시정 권 고나 영업정지 등 엄정 조치한다.10일 행정안전부는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물가안정과 민생 침해 행위 방지를 최우선으로 '추석 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한양대 ERICA, IC-PBL 10년 넘어 미래교육 새 지평 연다…'NEXT HORIZON 2039’선포

한양대학교 ERICA는 지난 9일 ERICA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한양대학교 ERICA IC-PBL 10주년 NEXT HORIZON 2039’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현장연계 문제기반학습(IC-PBL)을 통해 축적해 온 교육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한양대학교 개교 100주년인 2039년까지 이어질 미래교육 전략 ‘NEXT HORIZON 2039’를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기정 총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IC-PBL..

서울교육청, 한불수교 140주년 '한불교실 공동수업' 사례 나눈다

서울시교육청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2026년 국제공동수업 국가별 워크숍(프랑스)'를 개최한다. 11일 시교육청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프랑스 학교와 국제공동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교원 등 약 50명과 주한프랑스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한-프 국제공동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지속적인 교육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프랑스와의 국제공동수업 참여학교는 2023년 13개교에서 2024년 20개교, 2025..

정부,추석 명절 물가 안정에 총력… 체감 물가 관리 강화

정부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성수품·음식점·숙박업소 등의 바가지요금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신고는 지역번호+120 또는 1330으로 받으며 접수 후 24시간 이내 현장조사에 착수해 가격표시제 위반 등이 적발되면 시정 권 고나 영업정지 등 엄정 조치한다.행정안전부는 '추석 민생 안정 대책'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물가안정과 민생 침해 행위 방지를 최우선으로 '추석 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우즈벡 부하라에 한국어 거점 마련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어교육 지역 거점이 만들어진다. 우즈베키스탄 서부 부하라 주에 부하라 국립사범대 한국어학과와 타슈켄트한국교육원 한국어교육연수센터가 신설됐다.10일 교육부에 따르면 부하라 주는 수도 타슈켄트에서 차로 9시간 떨어진 지역이다. 이 지역의 한국어반 운영 학교 수는 2023년 4개교에서 올해 8월 기준 25개교로 늘어 확산 속도가 빠른 곳으로 꼽힌다.그동안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수도 타슈켄트가 한국어교육의 중심이었다. 현지 13개 국립..

반도체 호황에 반도체계약학과 21%↑…의대 쏠림 '흔들'

2027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수시모집에서 '의대 쏠림'이 흔들리는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도체 호황 속에 반도체 기업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지원자는 늘어난 반면, 의대 지원자는 일제히 줄어들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억 원대 성과급을 지급하고 대규모 투자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는 반도체 호황 속에 '의대'로 몰렸던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진로 선택 기준이 서서히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0일 입시전문가들이 2027학년도 대..

중대·반복 개인정보 유출에 매출액 최대 10% 과징금…기업 책임 강화

최근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사전 예방과 국민 피해구제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3월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과 위임 사항을 구체화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및 관련 고시가 11일부터 시행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명지대, ‘2026학년도 2학기 동아리 박람회’ 개최…체험·이벤트로 새 학기 활기 더해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2학기 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아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학생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캠퍼스에서는 MCC 3층 테라스, 학생회관과 종합관 앞에서, 자연캠퍼스에서는 명진당 앞 자유로 일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인문캠퍼스는 제42대 총동아리연합회 소원(SO:ONE)이, 자연캠퍼스는 제42대..

한성대, AI디자인대학 개편… AI융합디자인학부 2027 수시 기초디자인 실기고사 18일 시행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실기고사 일정을 안내했다. AI융합디자인학부 실기고사는 오는 18일 실시되며, 수험생은 모집단위별 고사 일정과 세부 안내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한성대 AI융합디자인학부의 2027학년도 수시모집 실기고사는 18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AI융합디자인학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실기우수자전형 86명, 농어촌전형 4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2명 등 총 92명을 선발할..

재혼가정 등본서 '배우자의 자녀' 사라진다…10월부터 '세대원' 표기

오는 10월 29일부터 주민등록표 등·초본에서 재혼가정 자녀는 원칙적으로 '배우자의 자녀' 대신 '세대원'으로 표기된다.성평등가족부와 행정안전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표기 개선 사항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달라지는 주민등록 등·초본 표기 방식을 국민에게 알리고 제도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왜 옛날 아파트는 15층이 많았을까…스프링클러가 만든 '층수의 역사'

세종// 국내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꼴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특정 층수 이상 건물에만 적용됐고, 당시 기준에 따라 지어진 구축 아파트 상당수가 지금까지 화재 안전 사각지대로 남은 것이다.9일 소방청에 따르면 국내 아파트 약 1200만 가구 가운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가구는 668만 가구에 이른다. 상당수가 스프링클러 설치 기준이 지금보다 느슨했던 시기에 지어진 구축 아파트다.구축 아..

교원단체 "학폭 사법화 심화…학폭범위, 교육활동 중으로 제한해야"

올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학생이 6년 연속 증가하며 2.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 교원단체들이 학교폭력의 범위를 '교육활동 중'으로 제한하는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을 촉구했다. '야차룰', '스파링' 등 신종 폭력이 확산되는 것에 대해 학교전담경찰관(SPO) 제도의 근본적인 인력 확충과 기능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국가·사회 공동 대응체계 필요성도 강조했다.교육부는 16개 교육청과 함께 4월 14일부터 5월 13일..

주말에도 밤에도 입시 상담…경복대, AI 챗봇으로 상담 창구 넓혀

수험생의 질문은 입학 상담이 끝난 저녁이나 휴일에도 이어진다. 지난해 어느 정도 성적으로 합격했는지, 졸업 후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장학금을 받거나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는지도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기준인 만큼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경복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 모집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궁금증 해소와 상담 공백을 줄이기 위해 'KBU 입학상담 AI 챗봇'을 가동했다고 9일 밝혔다. 챗봇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챗..

공무원이 직접 만든 AI 행정 서비스…제주에서 성과 공개

전국 지방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줄이고 재난 대응 시간을 단축하는 등 지방정부 공무원이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한 AI 행정혁신 사례가 제주에서 공개된다.행정안전부는 오는 10~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43회 지역정보화(지방정부 AI)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날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보화 담당 공무원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외부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AI 활용 성과를..

국민비서에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 추가…10월 전면 시행

오는 10월부터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행정정보 알림서비스 '국민비서'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국민비서 이용자는 알림 설정에서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를 직접 선택해 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성평등가족부는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국민비서'를 통해 고지 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비서는 건강검진·과태료 고지 등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카카오톡·네이버·토스 등 자주..

학폭 근절대책에도 피해응답률 2.9% 역대 최고치

올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초·중·고등학생이 6년 연속 증가하며 2.9%로 올라섰다. 2013년 조사 이래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목격응답률(6.7%)도 꾸준히 늘어난 반면 가해응답률(0.8%)은 오히려 줄어, 같은 행위를 둘러싼 학생 간 인식 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목격하고도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방관' 비율이 해마다 느는 점도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2023년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이후에도 피해..

한성대, AI 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 재편…미래산업 이끌 융합인재 양성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가 2027학년도부터 대학 교육체계를 AI 중심으로 재편하며 미래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기존 디자인대학을 AI디자인대학으로, 창의융합대학을 AI융합대학으로 개편하는 한편, AI융합대학에 AI기계로봇공학과를 신설해 AI와 하드웨어 기술을 결합한 교육 기반을 강화한다.이번 학사구조 개편은 AI 기술이 산업과 사회 전반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는 변화에 대응하고, 전공별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을 함께 갖춘..

공공기관 2차 이전 속도내는데…지역·부처 갈등 조정할 지방시대위는 '공백'

세종// 정부가 내년부터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본격 착수하기로 하면서 지방정부 간 유치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기관 배치를 둘러싼 지역 간 이해관계를 조율할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이 커지는 시점이지만 정작 위원장과 담당 국장 등 핵심 보직은 장기간 비어 있어 조정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8일 지방시대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시대위는 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지역과 관계부처의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이전안을 심의·의결한다...

국민대 이창배 교수 연구팀, 도시의 사회경제적 불평등·도시숲 형평성과 도시민 건강 부담 간 구조적 관계 규명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과학기술대학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이창배 교수 연구팀과 미국 Cedars-Sinai Medical Center 유성룡 교수 연구팀이 미국 497개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 숲·녹지, 빈곤, 인종 구성, 환경위험 요인과 도시민 건강 부담 간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한 연구를 환경과학 분야 국제저명학술지인 Environmental Science and Ecotechnology (IF=14.3, 상위 3.2%)에 게재했다.이번 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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