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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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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강력 반발에 中 일단 작전상 후퇴
[특파원 시선] 절묘하게 닮은 中日 실업 청년 상황
사정 진심 中, 올드보이도 끝까지 단죄
中 베이징에서 ‘K푸드 페스타’ 성황리에 폐막
2026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단 발대식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개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0일 다이빙(戴兵) 신임 주한 중국 대사와 서울 명동 소재 중국대사관에서 만찬을 함께 하면서 한중 관계에 대해 대담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전날 대담 모두에서 "한중 관계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부임한 것은 한중 관계에 특별한 소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한중 관계는 늘 어려움을 이기고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다이빙 대사는..
중국이 20일 취임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한 취임 연설에 대체로 만족스러운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속으로 웃으면서 은근한 기대를 한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우선 관영 언론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잘 알 수 있다.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관영 매체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관세 문제와 관련해 중국을 직접 언급하지 않은 것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매체들은 그것이..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 시간) 취임함에 따라 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는 것과 관련,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모색해나갈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최근 인사를 통해 신문사장(공보국)으로 승진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한 기대 등을 묻는 질문에 "중미가 협력하면 서로에게..
중국이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5% 안팎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론이 최근 거세지고 있다. 최악의 경우는 3% 전후의 성적표를 받아들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해 중국 경제는 솔직히 말해 상당히 어려웠다고 해도 좋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가 이어진데다 각종 경제 현상 역시 나빴기 때문에 이렇게 단언할 수..
중국이 20일(현지 시간) 본격적으로 '트럼프 2.0' 시대의 막을 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출범에 당초 예상과는 달리 상당한 기대를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여러 분위기를 종합할 때 향후 이런 기대감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귀환에 상당한 우려를 했던 것으로 전..
지금은 완전 남남이 된 송혜교와 송중기 전 커플이 헤어진 이유는 자녀를 가지는 문제에 대한 심각한 이견 때문이었던 것으로 중국에서는 처음 확인됐다. 산둥(山東)성 일대의 유력지 루중천바오(魯中晨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최근 보도한 바를 종합하면 그녀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 처음으로 전 배우자인 송중기와의 열애 및 결혼과 관련해 솔직한 고백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르면 그녀는 원래 비혼주의자였다..
중국을 필두로 하는 중화권 매체들이 19일 한국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와 흥분한 폭도들의 서울 서부지방법원 난입 사건 소식을 일제히 신속하게 보도했다. 일부는 한국의 민주주의가 퇴행할 수 있다는 우려도 표했다. 우선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의 관영 매체들은 이날 새벽 법원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한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 수사를 받는 대통령이 나왔다"면서..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0일 취임식을 앞두고 깊은 우려를 하면서도 내심 일말의 기대도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예상 외로 관계 개선의 조짐이 보일 경우 적극 대응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이렇게 관측되는 이유는 많다. 우선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트럼프 당선인의 스트롱맨들다운 브로맨스 스타일의 관계를 꼽을 수 있다. 두 정..
중국 구직 시장에서 기업이나 각급 기관들이 요구하는 자격 요건을 훨씬 뛰어넘는 엄청난 학력으로 하향 취업하는 것을 일컫는 이른바 오버스펙 현상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한마디로 학력 인플레의 대재앙이 도래했다고 단언해도 괜찮을 것 같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들을 종합하면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양상을 보이는 현재의 중국 경제는 상당히 심각하다. 당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틀 앞으로 다가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대만이 바짝 긴장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중국은 웃음을 애써 참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8일 분석에 따르면 이유들은 많다. 우선 트럼프 당선인이 20일부터 시작되는 '트럼프 2.0' 시대 4년 동안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달리 중국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대만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적극 피력하지 않을 것이라는..
극단으로 치달을 양상을 보이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가진 전화 통화에서 실마리가 풀릴 조짐을 약간은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트럼프 2.0' 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양 정상이 '대화와 협력'을 강조한 사실을 보면 그렇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중국 관영 매체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시..
중국의 출생아 수가 8년 만에 소폭 늘어났으나 3년째 1000만 명을 밑돌면서 총인구 역시 3년 연속 감소했다.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해야 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지난해 홍콩과 마카오 및 대만, 해외 화교 등을 제외한 자국의 연간 출생아 수가 954만 명이라고 밝혔다. 전년도 902만 명보다 52만 명 늘어났다. 중국의 출생아 수는 2016년 1883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중국이 오는 20일부터 5일 동안 스위스에서 열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당정 권력 서열 6위인 딩쉐샹(丁薛祥) 부총리를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근래 들어 가장 비중 낮은 인사가 참가한다고 볼 수 있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딩 부총리가 19∼24일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2025년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이어 스위스와 네덜란드를 방문한다"면서..
중국이 작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인 5.0%를 달성했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지난해 연말 밝힌대로 됐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국가통계국의 17일 발표를 인용, 이날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연간 GDP는 134조9084억 위안(元·2경6840조 원)으로 불변가격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5.0% 많았다. 중국 경제 당국이 설정한 5%..
중국이 '트럼프 2.0' 시대의 미국 행정부 국방장관 후보자 피트 헤그세스가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지칭해 논란이 일자 '비핵화'를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채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각국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원론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헤그세스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한 북한의 '핵 보유국'운운의 언급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관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