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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가 29일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박진영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다음 달 국정감사에 부를 증인과 참고인 명단을 의결했다. 문체위에서는 상표권 독점 의혹이 불거진 박 위원장이 본인 의사에 따라 증인으로 채택된 반면, 복지위에서는 신약 임상 특혜 의혹 및 국민연금 운용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가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이날 문체위는 박 위원장을 비롯한 일반증인 15명과 참고..
국회 국방위원장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무장지대(DMZ)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북한이 우리 군을 상해할 목적으로 지뢰를 심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신중론을 폈다. 진 위원장은 29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당장 이 문제를 과거 목함지뢰와 막바로 비교해서 군사적 대응 조치에 나서는 것은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년 목함지뢰 사건은 북한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우리 군 수색로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을 거론하며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 성과가 수치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초과세수로 조성된 대규모 '미래대응기금'을 활용해 경제 성장의 과실을 민생과 미래 신산업으로 잇겠다고 강조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OECD가 올해 대한민국 성장률 전망치를 3.7%로 대폭 상향했다"며 "이는 주요 20개국(G20) 중 가장..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를 두고 "북한군 지뢰로 최종 확인되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국민의힘을 향해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정부와 군을 공격한다며 "안보를 정쟁으로 몬다"고 말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남쪽에 지뢰를 매설한 사실이 최종 확인된다면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중대한 도발"이라며 "명백한..
더불어민주당 K-자본시장특별위원회가 29일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인수 대상 기업 이사회의 의견 표명을 의무화하는 '베어허그' 제도를 연내 입법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 명단은 오는 11월 2일 처음 공개된다. 오기형 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실무 당정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빠른 시일 내, 올해 안에 베어허그 법안 처리를 위해 당 내외를 설득하겠다"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가 28일 김범석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대표이사와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 등을 다음 달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다만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 최상목 전 부총리 등 고위 공직자들의 증인 채택을 두고서는 평행선을 달렸다. 재경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일반증인 6명과 참고인 4명의 2026년도 국정감사 출석요구의 건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김 대표는 해외 모회사로 자금을 이전하는 구조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시민이라는 '돌부리'를 걷어차기보다 치워내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모습이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향한 지지층의 법적 대응 요구에 "멸칭부터 줄이자"며 자제를 당부했고, 엿새 전 '역지사지'를 강조했던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우리도 절제하자"며 갈등 진화에 무게를 실었다. 김 대표는 28일 민주당 공식 유튜브 '민주당TV'의 '민티07'에 출연해 유 전 이사장에 대한 당 차원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정부 비판 발언으로 내부 비판이 격화하자 지지층에 '멸칭' 등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절제된 태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 출연해 유 전 이사장에 대한 당 차원의 법적 대응을 요구하는 시청자 댓글에 대해 "당헌·당규상 정한 절차들이 있어서 그것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답답하다..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가 난 지 일주일이 되도록 정부와 군의 '늑장 조사'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여당 중진까지 정부의 설명을 요구했던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국방위원회 현안질의 요구에는 응하지 않은 채 오는 28일 단독 현장 방문에 나선다. 진성준 국방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8일 오후 육군 25사단 관할 DMZ를 찾아 합참의 현장조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최근 진보 진영 내에서 제기된 이재명 정부 비판론에 대해 "도를 지나친 쓴소리는 국정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으며 추석 연휴를 마친 민심의 핵심 요구로 '당정청 원팀 결속'을 꼽았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추석 민심 기자간담회에서 "연휴 기간 만난 당원과 지지층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당정청이 하나가 돼 힘 있는 여당이 되어달라는 당부를 가장 많이 전했다"고 밝..
멕시코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노무현 정부 시절의 국가보안법 폐지 좌초 사례를 들어 개혁 추진 과정에서의 과도한 급진주의와 선명성 경쟁을 비판했다. 이는 정권의 개혁 속도를 지적해 온 유시민 작가 등 진영 내 강성 강경론자들을 우회적으로 겨냥해 실용적 개혁의 필요성을 피력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적당하게 절제를 해야 하는데, 너무 빨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코이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코이카 해외사무소 49곳 가운데 98%에 달하는 48곳이 재외공관 외부에서 별도 사무실을 운영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별도 사무실을 둔 곳 중 34개소(69%)는 협력사업지원 예산 외에 봉사단 사업예산까지 끌어다 임차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설명이다. 자료에 따르면 이들 사무소는 통상 전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고금리 기조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전세자금대출을 갚지 못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출금을 대위변제한 규모가 최근 3년 새 2.4배 수준으로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증 공급 규모는 축소되는 상황에서 상환 불능으로 인한 사고율은 급등하고 있어, 청년층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채권 위험 관리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 의원이 한국주택금..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양국 기업인 간담회를 공동 주재하고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속에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다지고, 우리 기업의 현지 비즈니스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25일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청을 거부하자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서 긴급 규탄대회를 열고 조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김민석 대표는 국회 본청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조 대법원장이 헌법적 근거를 찾을 수 없다고 한다. 바보인가, 헌법을 못 읽나, 난독증인가"라며 "헌법에 대통령의 임명권이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는 "나무 하나에 적혀 있지 않다고 그 나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