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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소영 기자입니다. 조선, 철강, 방산, 항공을 중심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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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임협 14일 '분수령'…노사, 추가 보상안 놓고 '접점' 모색
SK 등 국내 대기업, 美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검토…최대 4조원 규모
적자에도 몸집 불리는 LCC…'규모의 경제' 시험대
[기자의눈] '업(業)'의 재정의
HD현대삼호도 동참…‘조선 M.AX 얼라이언스’,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AI 확산'
SNT에너지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전설비 기술력과 현지 생산 역량을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천연가스복합화력발전 등에 필요한 핵심 설비 공급 기회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13일 SNT에너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프런트 전시·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석유총회(WPC Energy Congress 2026)'에 참가하고 있다고..
포스코 노사가 14일 임금협상 본교섭을 재개한다. 약 한 달 만에 다시 마주 앉는 양측은 임금 인상과 추가 보상안을 놓고 접점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노조가 실질적인 제시안이 없으면 3차 부분파업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이번 교섭에서 사측이 얼마나 진전된 협상안을 내놓을지가 노사 갈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와 노조 등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이날 실무교섭에 이어 14일 9차 본교섭을 진행..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 해군에 공급할 세 번째 원해경비함(OPV)을 진수했다. 2016년 첫 호위함 계약 이후 10년간 이어온 필리핀과의 함정 사업 협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HD현대중공업은 13일 울산 본사에서 2400톤급 필리핀 원해경비함 3번함인 '라자 후마본함' 진수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건조한 1번함 '라자 술라이만함'과 2번함 '라자 라칸둘라함'에 이은 세 번째 함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원호 HD현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차륜형 자주포(K9MH)가 미국 육군으로부터 제식명 'XM1776'을 부여받았다. 미국 독립 연도인 1776년을 반영한 명칭으로,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한·미 방산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육군협회 연례 전시회인 'AUSA 2026'에서 K9MH의 제식명 'XM1776'을 공개했다. 제식명은 군에서 무기체계나 장비를 공식적으로 구분..
제주항공이 오는 12월 17일부터 부산에서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는 항공편을 신규 취항한다. 13일 제주항공은 부산~마닐라 노선을 신규 취항해 부산발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마닐라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2시 45분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편은 마닐라에서 오전 1시 4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7시 20분 김해..
진에어가 내년 3월 '통합 진에어' 출범을 앞두고 3사 간 조직문화 융합과 핵심 인재 육성에 나선다. 지난 8월 합병계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통합 교육으로,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승격자 270명이 참여한다. 13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총 5회에 걸쳐 'LCC 3사 연합 승격자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직급별 역할을 정립하고 상호 존중 기반의 소통과 현장 문제 해결 역량..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경공격기 FA-50과 다목적 무인기 AAP의 첫 편대비행에 성공했다. 12일 KAI에 따르면 FA-50과 AAP는 전남 고흥 남쪽 해상 약 7000피트(2.1㎞) 상공에서 30~100피트(약 9~30m) 간격을 유지하며 20분간 편대비행을 수행했다. 편대비행은 두 대 이상의 항공기가 일정한 대형과 간격을 유지하며 함께 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시험은 비행 안정성과 운용 가능성을 고려..
정부가 203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1조4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조선업 제조공정 전반의 인공지능(AI) 전환에 나선다. 기존 자율운항선박 중심의 AI 협력체계를 선박 설계부터 가공·조립 등 제조공정 전반으로 확대하고, 대형 조선소뿐 아니라 중소조선·기자재 업체까지 기술을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12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정관 장관은 이날 전남 목포에서 열린 '조선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에 참석해 조선업 AI..
제주항공이 올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빠르게 누적 탑승객 1000만명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탑승객이 13.1% 증가하며 여객 수요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9월 제주항공 탑승객은 국내선 364만2300여명, 국제선 648만6200여명으로 총 1012만8500여명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9월 일본 노선 탑승객은 지난해..
현대제철이 압연 H형강 RH(Rolled H-Beam)와 용접 H형강 BH(Built up H-Beam)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에이치원(H ONE)'을 론칭하고 고부가 건축 시장 공략에 나선다. 12일 현대제철은 H ONE 브랜드 론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제철 영업본부 임직원을 비롯해 건설사 유통사, 철골제작사 등 주요 고객사와 구조설계사, 학·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브랜드 출범은 인공..
한국과 이집트가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전환을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 8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양국은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한·이집트 정상회담에서 '한·이집트 조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개시도 공식 선언했다. 이번 MOU는 이집트 정부가 추진하는 '2030 수에즈운하 그린전략'에 발맞춰 친환경 선박 수리와 인력 양..
포스코 노사가 오는 14일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본교섭을 진행한다. 노동조합이 사측의 교섭 관련 요청을 수용한 가운데, 이번 본교섭에서 구체적인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노조는 사측의 실질적인 제시안이 없을 경우 3차 부분파업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8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이 발행한 쟁의대책위원회 속보에 따르면 노사는 오는 13일 실무교섭에 이어 14일 본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5차 발사 성공을 발판으로 국내 방위산업·중공업 기업들이 차세대 우주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발사체 제작부터 발사통제, 발사대 구축까지 핵심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참여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체 제작을 넘어 발사 운용까지 역할을 넓혔고, HD현대중공업은 발사대 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발사체 사업에 뛰어들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역..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모로코 에어쇼에 참가해 국산 경공격기 FA-50을 아프리카 방산시장에 공략한다. KAI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모로코 마라케시 에어쇼 2026'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마라케시 에어쇼는 모로코를 비롯한 북아프리카·중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항공우주·방산 전시회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27개국 약 200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항공우주 기술과 방산 제품을 선보이며..
제주항공이 일본 가고시마와 하코다테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겨울철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인천~가고시마 노선, 인천~하코다테 노선을 주7일 일정으로 재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오는 25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40분 출발해 오후 2시15분 가고시마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3시15분 가고시마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가고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