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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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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품은 액티브 ETF… 코스닥 지수형보다 12%p 더 뛰었다

최근 한 달간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의 2.6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관련 종목에 집중 투자한 ETF들이 강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다만 같은 액티브 ETF 사이에서도 수익률이 11%포인트 가까이 벌어지는 등 운용사의 종목 선정과 투자 비중에 따라 성과가 크게 엇갈리는 모..

국감 첫주 '한 방' 없던 野… 2주차 '송곳 검증' 반전 모색

국민의힘이 국정감사 첫 주를 뚜렷한 '한 방' 없이 마무리하면서 2주차 공세에서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주 외교·안보와 부동산, 형사사법체계 개편 등 정부의 문제점을 두루 파고들었지만 기존 의혹과 비판을 반복하는 데 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은 정책 검증을 강화하고 정부의 실정을 부각할 '결정적 공세' 지점을 찾겠다는 방침이다.정점식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국감 첫 주를 평가하며 "..

국감 도마 오른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

최근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이 된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 제도 개편 문제가 12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도마위에 오른다. 정부가 단계적 축소를 거쳐 궁극적으로 폐지하겠다는 방향을 밝힌 만큼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개선 방안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방위는 12일 병무청 국감과 국방과학연구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병무청 국감에서는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의 형평성과 제도 개편 방향에 질..

'北지뢰' 책임 묻되 대화의 문 여는 李

이재명 대통령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 이후에도 '안정적 평화공존' 기조를 유지하며 남북 대화 복원에 무게를 싣고 있다.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에는 원칙적으로 대응하되, 군사분계선(MDL) 일대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소통 채널 복원을 병행하는 '투트랙 구상'이다.11일 정부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21일 서부전선 DMZ 지뢰 폭발이 북한군이 MDL 이남에 매설한 지뢰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단계적인 상응 조치에 나서고 있다. 지..

서대문구 홍제폭포, 누적 방문객 500만명 돌파

서울 서대문구에 조성된 '홍제폭포'가 5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발길을 이끌며 서대문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11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홍제폭포 일대 누적 방문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4월 1일 카페폭포 개장 이후 약 3년 6개월 만으로, 하루 평균 3900여 명이 찾은 셈이다. 홍제폭포 앞에 위치한 카페폭포 누적 매출은 61억원을 달성했다. 카페복합문화센터와 카페안산, 천연황토카페를 포함한 총 4..

'마데카크림' 해외 판로 다변화… 동국제약, 외형 성장·수익성 승부

동국제약이 화장품 국내외 판매망을 다변화하며 하반기 성장세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국내 홈쇼핑을 기반으로 성장한 대표 제품 '마데카크림'이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까지 판매처를 넓히고 있어서다. 화장품 사업이 동국제약의 주요 캐시카우로 부상한 가운데, 향후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

롯데손보 매각 안갯속… 몸값·자본확충 부담에 난항

국내 보험업계 인수합병(M&A)이 잇따라 진전되는 가운데 롯데손해보험의 주인찾기는 난항을 겪고 있다. 예별손해보험과 KDB생명은 원매자가 등장하면서 매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롯데손보는 공개매각 일정마저 미뤄지고 있다. 인수가격을 두고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는 데다 인수 이후 자본건전성 개선 부담이 매각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대주주인 JKL파트너스는 당초 9월..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도… 해킹·증시 조정에 금융주 뒷걸음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가는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다. 하반기 들어 국내 증시가 조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금융권을 덮친 연쇄 해킹 사태로 내부통제와 고객 신뢰에 대한 우려까지 불거지면서다. 실적 개선 기대에도 금융지주를 둘러싼 주가 불확실성은 오히려 커지는 모습이다.주가 반등을 이끌 실적 모멘텀도 상반기보다 약해지고 있다.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의..

‘폴란드 원전’ 철수했던 韓… 웨스팅하우스 타고 재진입 노린다

한국이 사업 참여를 포기한 폴란드 원전에서 국내 원전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최근 한미 원전 협력으로 한국 기업의 AP1000 기자재 공급과 시공 참여를 확대하는 틀이 마련되면서, 폴란드가 미국 노형을 선택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 등 국내 기업에도 기회가 열릴 수 있어서다.11일 원전업계에 따르면 폴란드 제2원전은 현재 미국·프랑스·캐나다를 대상으로 기술·사업 파트너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폴란드 정부는 2027..

석탄발전 보상기준 손질…비상대기·정비비 현실화

정부가 석탄발전소의 비상대기 비용 산정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고, 민간 석탄발전기의 고장정지에 따른 고정비 보상기준도 현실화하는 등 석탄발전 보상체계를 손질했다.11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 비용평가위원회는 지난달 열린 제9차 회의에서 '비상대기예비력 기준단가 산정방식 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비상대기예비력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가동이 중단되거나 출력이 제한된 석탄발전기를 비상시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다. 발전사는 전력..

사라지는 개 식용 문화… 전국 개사육농장 87% 문 닫았다

개 식용 문화 종식 시점이 약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식용견 사육 농장 87%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농가 폐업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내년 초까지 '보신탕' 식문화 퇴장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방정부를 통해 개 사육 농장 폐업 이행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달 21일까지 전체 1537농가 중 1339농가가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김효주,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공동 7위 마무리

김효주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대회 3연패에는 실패했다.김효주는 11일 경기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우승은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차지했다.김효주는 2024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배전반 매출 확대에…LS일렉트릭, 3분기 이익 성장 가속

북미 AI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배전반 매출이 늘면서 LS일렉트릭의 실적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배전반은 초고압 변압기보다 납기가 짧아 신규 수주를 상대적으로 빠르게 매출로 연결할 수 있다. 여기에 초고압 변압기 생산량 증가와 판매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3분기에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의 두 배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1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컨센서스는 1조6711억원으로..

흑자 굳히는 LG, 적자 늪 빠진 삼성… TV사업 가른 '체질개선'

지난해 글로벌 수요 침체와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밀려 나란히 적자 수렁에 빠졌던 삼성전자와 LG전자 TV 사업이 올해 들어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LG전자가 올해 매 분기마다 흑자 기조를 유지한 반면, 삼성전자는 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양사 TV 사업 성적표를 가른 핵심 요인으로 '조직 슬림화'와 '수익 모델 다변화'가 꼽힌다. 부품 원가와 물류비가 동반 급등한 대외 악재 속에서 인건비 등 고정비..

[취재후일담] '낡은 규제 철폐' 외쳤지만…방미통위, 방발기금 개편은 제자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출범을 계기로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제도 개선을 기대했던 케이블TV 업계가 집단소송이라는 강수를 꺼내 들었습니다. 가입자 감소와 수익성 악화에도 방발기금 징수율이 10년 가까이 1.5%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소송을 계기로 방미통위의 방발기금 징수체계 개편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11일 케이블TV 업계 등에 따르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13곳은 최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을 상대로 서..

잠정합의 부결에 크레인 농성… 조선업 임단협 장기화 국면

조선업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장기화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재교섭에 나서야 하고, 한화오션은 정규직 노조의 크레인 고공농성에 하청노조와의 교섭까지 겹쳤다. 노조 측은 협상 장기화의 원인을 무리한 요구가 아닌 성과 배분과 노동조건 개선에 대한 현장의 불만에서 찾고 있어 노사 간 입장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을 전망이다.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가 마련한..

재계 5위 한화 74주년에… 김승연은 '낙관 금지령' 내렸다

"낙관주의는 결코 설 자리가 없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74주년을 맞아 내놓은 메시지에는 재계 5위에 오른 데 대한 기쁨보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산업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이 짙게 묻어났다. 지난해 '글로벌 선두'라는 목표를 제시했다면 올해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을 강조한 것이다.1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9일 임직원에게 전달한 창립 74주년 기념사에서 "끊임없는 지정학적 분쟁,..

미얀마 軍 쿠데타 주역 맞은 아세안 5개국…”5개항 합의 위태"

2021년 쿠데타를 이끈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대통령이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아웅산 수치의 민선 정부를 무너뜨린 쿠데타 이후 미얀마 지도부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배제돼 왔지만, 그가 지난 4월 대통령에 취임한 뒤 그를 맞이한 회원국은 다섯 나라로 늘었다.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은 지난 7~8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

[정의선號 6년] 전문성에 초점 둔 조직문화… 미래 사업 실행력 끌어올렸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취임 이후 6년간 그룹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꿨다.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와 글로벌 빅테크 출신 전문가에게 핵심 사업을 맡기고, 외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역량을 보완하는 등 기존 완성차 제조업 중심의 조직문화에 커다란 변화를 줬다. 국적과 내부 승진 관행을 깨뜨린 실력 중심 인사와 계열사 간 협업,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미래 사업의 실행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1..

트럼프, 대서양·태평양도 개명 시사…"트럼프양·아메리카양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만과 온타리오호를 개명한 데 이어 대서양과 태평양의 명칭을 바꾸자고 10일(현지시간) 제안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열린 공화당 중간선거 유세에서 대서양이나 태평양을 다른 이름으로 바꿀 수 있다고 언급하며 새 명칭을 자신의 이름을 따서 짓는 방안을 농담조로 제안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그는 "이를테면 '트럼프양(Trump Ocean)'나 '아메리카양(Ocean of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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