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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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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별 특수성 사라져"…여야, 항만공사 통합 '깜깜이 강행' 집중 포화

정부가 추진 중인 4개 항만공사(PA) 통합을 둘러싸고 국정감사에서 여야의 거센 우려가 쏟아졌다. 해양 인프라의 부산 쏠림에 따른 일극 체제 심화와 항별 특수성 소멸, 절차상 졸속 추진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개선, CPTPP 가입 대책, 수협의 민간 김 가공시장 침범, 고수온 대응 등 수산 현안에 대한 지적도 잇따랐다.12일 부산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

GS건설, 건설현장에 '피지컬 AI' 심는다

GS건설이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피지컬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건설 현장 혁신에 나선다. 금융·안전관리 지원으로 협력사 경영 안정을 돕는 동시에 첨단기술 도입을 확대해 건설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GS건설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80여 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2026(Gran Partners Fiesta 2026)'을 개..

이성훈 LH 사장 "집값 급락 가능성…바로 안사도 손해 안봐"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주택 공급 확대와 금리 상승 등을 이유로 집값이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집값이 안정되면 당장 주택을 구입하지 않아도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내놨다. 최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대출 규제 강화를 주장해 일어난 논란에 대해서는, 향후 집값 하락 가능성을 고려한 개인적인 견해였다고 해명했다.이 사장은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LH 등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은..

“워싱턴엔 동맹 궤적 우려”…한미 ‘신뢰’ 시험대 올랐다

한미 간 정보·방첩과 전시작전통제권(OPCON·전작권), 대미 투자·통상 현안에서 잇따라 이견이 드러나면서 미국에서 한미동맹의 신뢰와 회복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동맹 자체가 흔들린다기보다 안보와 경제 현안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양국이 서로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며 이견을 조율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졌다는 진단이다.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제니 타운 선임연구원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주한미군전우회(KDVA)..

KGM, 평택시와 미래차 산업 전환 대응 논의

KG모빌리티가 미래차 산업 전환에 발맞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12일 KGM에 따르면 지난 8일 평택 본사에서 평택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는 황기영 KGM 대표이사와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최원용 평택시장 등 평택시 주요 관계..

자살위기 넘긴 뒤에도 지원…2030년 자살률 18.9명 이하 목표

정부가 자살위기를 넘긴 뒤에도 치료와 생활 지원이 이어지도록 예방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응급처치 이후 끊기는 관리를 보완하고, 채무·고립·돌봄 부담에는 관계부처와 함께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2일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6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자를 뜻하는 자살률을 2024년 29.1명에서 2030년 18.9명 이하로 낮추는 것이 목표다. 기존 9대 분야 대책에 정신건강 치료와 데이터..

[2026 국감] 감사원 '정치 중립' 도마…법사위, 제각각 "편향적" 질타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이 12일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여야 의원들은 전·현 정부에서 감사원이 보인 행보를 각각 '정치 편향'으로 규정하고 감사원 수뇌부를 강하게 질타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여당 위원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국감에서 감사원의 '타이거파' 의혹을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졌다. '타이거파'는 윤 정부 당시 표적 감사와 대통령실 관저 이전 감사 축소 등 감사원의 편향적 감사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

KAI, 국내 최초 유·무인기 편대비행 성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경공격기 FA-50과 다목적 무인기 AAP의 첫 편대비행에 성공했다. 12일 KAI에 따르면 FA-50과 AAP는 전남 고흥 남쪽 해상 약 7000피트(2.1㎞) 상공에서 30~100피트(약 9~30m) 간격을 유지하며 20분간 편대비행을 수행했다.편대비행은 두 대 이상의 항공기가 일정한 대형과 간격을 유지하며 함께 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시험은 비행 안정성과 운용 가능성을 고려해 시속 360㎞로 진행됐다...

[2026 국감] 경찰청 국감서 '한동훈 딸 부실수사' 도마…김종철 "재수사 가능"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 딸의 '허위 스펙' 의혹과 관련해 과거 경찰의 수사 방식이 일반적이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며 새로운 사실관계가 확인될 경우 전면 재수사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수사에 관여한 경찰관들에 대한 감찰 가능성도 열어뒀다.김 대행은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당 사건의 부실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전면 재수사를 요구하자 "법과 원칙에 따라 절차..

'한전 25조 전기료 선납' 배경 지적… 한수원 이집트 원전 계약도 '도마'

한국전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25조원 규모 전기요금 선납을 제안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사채 한도 관리와 이자비용 절감을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에서 불리한 계약조건을 우려한 실무진에게 사업관리 책임자가 계약 수용을 독촉한 사실이 내부 감사에서 드러나는 등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사업 판단 과정이 국정감사에서 집중 추궁됐다.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국회에서 한전과 한수원, 한국산업단지공..

‘장동혁 스토킹’ 유튜버 첫 재판…“정상 취재활동”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친여 성향 정치 유튜브 채널 진행자들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고소영 판사는 12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브 채널 '정치한잔' 진행자 최모씨(39)와 박모씨(39)에 대한 공판 기일을 열었다.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장 대표 공식 일정을 약 27차례 따라다니며 "집 6채는 언제 처분할 것이냐" 등의 질문을 해온 혐의를 받는다. 장 대표 측은 지난 3월..

동반위, 전통시장 안전 맞춤 지원

동반성장위원회는 전통시장과 영세가맹점의 현장 안전수요를 반영한 '2026년 전통시장 및 영세가맹점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영세가맹점이 지역별 여건에 따라 필요로 하는 안전환경 개선과제를 지방정부가 직접 발굴하고, 동반위가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노후 전기시설 정비와 같은 화재예방부터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아케이드 개선 등 지역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안전환경..

정신병원 CCTV 영상 보관기간 제각각…인권위 "최소 30일·격리실 90일" 권고

정신의료기관 일부가 폐쇄병동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지 않거나 영상 보관기간을 0일로 설정하는 등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환자 폭행이나 사망 등 중대한 사고 발생 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CCTV 설치·운영 기준을 법령에 명시할 것을 권고했다.인권위는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정신의료기관 내 CCTV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신건강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반영하고, 영상 보관기간을 최소 30일, 격리실..

추성훈 “사랑하고 존경하던 분 떠나”…당분간 SNS 활동 중단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존경하던 인물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하고 당분간 SNS 활동을 중단한다. 추성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존경하던 분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다"며 "아직 40대밖에 되지 않은 너무나도 이른 나이에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슬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적었다.이어 "어떤 아픔을 겪으셨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오직 본인만이 아시겠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바랐다..

미 의회조사국 "한미동맹 변곡점 도달"…정보공유 제한·전작권 이견·대미 투자 동시 이견

【기사 요약】▲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 관리는 한국에 정보·방첩 분야의 오랜 동맹 기준 준수를 요구했고,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제한은 반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전작권 전환 '가속화'에 대한 한국 일부 정책결정자의 해석과 자신이 보는 미국식 해석에 차이가 있다며 전환 조건에 미비점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3500억달러 대미 투자와 이란전 지원, 연합연습 등을 둘러싼 마찰이 이어졌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링크드, 학생 정서 지원 AI 솔루션 ‘마인드부스’ 총판 계약…연 40대 판매 목표

링크드가 인공지능(AI) 기반 학생 정서 지원 솔루션 유통 사업에 진출한다.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학교와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공급망을 구축하고 연간 40대 판매를 목표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링크드는 AI 정신건강 기술기업 블루에이닷과 학생 정서 지원 솔루션 '마인드부스'의 부울경 지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링크드는 해당 지역에서 마인드부스의 영업·판매와 고객 지원을 담당한다. 블루에이닷은 제품 개발과..

HD현대삼호도 동참…‘조선 M.AX 얼라이언스’,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AI 확산'

정부가 203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1조4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조선업 제조공정 전반의 인공지능(AI) 전환에 나선다. 기존 자율운항선박 중심의 AI 협력체계를 선박 설계부터 가공·조립 등 제조공정 전반으로 확대하고, 대형 조선소뿐 아니라 중소조선·기자재 업체까지 기술을 확산한다는 구상이다.12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정관 장관은 이날 전남 목포에서 열린 '조선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에 참석해 조선업 AI 전환을 위한 3대 플래그십..

소속팀 돌아간 양민혁·설영우 활약…'미워도 한국 축구의 자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9~10월 A매치를 마치고 소속팀에 돌아간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최근 논란을 딛고 쏠쏠한 활약을 펼쳐 위기 속에 희망을 안겼다.벨기에 프로리그 베스테를로에서 뛰는 대표팀 유망주 양민혁(20)은 11일(현지시간) 로열 앤트워프와의 홈 경기에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후반 40분 팀이 4-1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 투입돼 역습 상황에서 속도를 살려 페널티 박스까지 질주한 뒤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 슛을 골..

'1:180 싸움' 한동훈과 민주당…"오히려 체급 키운다" 진단도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최고위원회의와 국정감사, 방송·기자회견을 총동원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한 파상공세에 나섰다. 이날 공개적으로 한 의원을 겨냥한 민주당 의원만 10명을 넘었다. 조국혁신당까지 가세하면서 한 의원은 혈혈단신으로 180석에 육박하는 범여권의 집중 공세에 맞서는 형국이다. 외교통일위원회 국감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한 의원은 "왜곡된 허위주장"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한민수·전용기 최고위원이..

與 법률위, '李대통령 선관위 특검 보고' 野 주진우 명예훼손·무고죄 고발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가 12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주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비방할 목적으로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사실로 고발하는 무고까지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주 의원은 지난달 30일 이 대통령이 SNS에 올린 '일일종합상황보고' 문건 이미지 하단의 잘린 문구를 지적하며 "선관위 특검에게 수사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는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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