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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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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금융사들 "원화 더 오른다"…내년 환율 1200원대 전망도

해외 금융권에서 내년 원·달러 환율이 1300원선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1200원대 진입 가능성까지 제시했다. 반도체 수출 호황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되면서 원화 가치 상승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다만 원화 강세가 가파르게 진행될 경우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악화할 수 있어 환율 하락 속도와 변동성 관리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네덜란드 ING는 전날 발간한 아시아..

원전 확대 속도에 뒤처진 안전망… 원안위, 드론·SMR 대응 ‘허점’

원전 확대 속도를 새로운 위험에 대응할 안전규제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원전에 접근할 수 있는 드론을 유형별로 실제 무력화할 수 있는지 별도 실증조차 하지 않은 데다, 기후변화로 일부 원전의 해수온도 안전 여유가 빠르게 줄고 있는데도 기상청과의 기후변화 대응 업무협약은 종료된 상태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까지 본격화되면서 안전규제도 함께 보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두산연강재단, 제17회 예술상 시상…2억9000만원 지원

두산연강재단이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총 2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13일 재단은 '제17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공연예술부문 김상훈 작·연출가와 시각예술부문 조익정 작가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각 부문별 상금은 3000만원이다. 공연예술부문 수상자에게는 1억 5000만원 상당의 두산아트센터 공연 제작비와 시각예술부문 수상자에게는 8000만원 상당의 두산갤러리 전시와 해외 레지던시 비용을 지원한..

새마을금고도 뚫렸다…해킹 공격에 400여명 개인정보 유출

새마을금고가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4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3일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인신용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일부 고객의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발표했다.새마을금고는 앞서 해외 인터넷주소(IP)를 통한 비정상적 침입 시도를 1차 차단했으나, 이후 새로운 IP 수십 개를 통한 2차 공격에 노출되면서 방어에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

영국해협 해저철도 '30년 독점' 깨려는 버진…2030년 출발까지 첩첩산중

국제 고속철도 기업 유로스타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영국해협 해저터널 여객철도 서비스에 영국 버진그룹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여러 제약으로 목표 실현이 불투명해졌다.프랑스 매체 BFM 비즈니스는 12일(현지시간) 버진그룹이 2030년부터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잇는 고속열차를 운행하겠다고 했던 계획이 실현 불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통신업, 항공 운송업, 우주산업 등을 운영하는 다국적 기업 버진그룹은 지난해 자회사 버진트레인으로 2030년부..

LH, 노후 국민임대에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후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강화에 나선다.LH는 이를 위해 영구임대주택에 적용해 온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사업을 올해부터 노후 국민임대주택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기존 급수배관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설치 비용과 공사 부담을 줄여 노후 임대주택의 화재 안전성을 높인다는 취지다.최근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면서 기존 공동주택의 화재 대응 설비를 보강해야 한..

서준맘 박세미, 김준연과 결혼…김나희·랄랄 축하인사

개그우먼 박세미가 플로리스트 김준연과 결혼한다.박세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그는 "여러분, 저 이번 주에 결혼한다"며 "평생 함께 놀고, 웃고, 맛있는 것도 먹을 제일 친한 짝꿍이 생겼다"고 밝혔다.이어 "한 분 한 분 직접 연락드리고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미처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혹시라도 서운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지인 중 연락을 받지 못한..

재고 부담 덜고 수익 늘고…두산건설 '부활 날갯짓'

두산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앞세워 재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신규 수주액이 4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주요 주택사업장 분양이 마무리되면서 재무 부담도 줄고 있다.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나란히 증가하면서 선별 수주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두산건설은 수도권 정비사업을 발판으로 서울 주요 사업장까지 수주 영역을 넓혀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

“북한군, 우크라서 실전 능력 무섭게 진화”… 한미 연합작전 판 바꾼다

북한군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축적한 실전 경험을 무기 개발과 전술 개선에 반영하면서 한반도 안보에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북한군의 현대전 수행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연 2회 대규모 연합연습에 집중된 기존 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연습 사이에도 지속적으로 전쟁 수행 능력을 검증해야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한미 연합방위체계의 변화를 촉구하는 전략적 변수로 부상..

비만약 부작용·유통 사각지대 도마…식약처 사후관리 질타

비만치료제의 부작용 의심사례와 공급 이후 사용 경로를 놓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리가 충분했는지 국회에서 질타가 이어졌다. 임신중지 약물의 안전성 검증과 인체조직 미용주사제의 규제 공백도 쟁점으로 떠오르며, 허가·유통부터 실제 사용까지 식약처의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은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이상사례에 대한 대응을 지적했다. 백 의원이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

‘고속철도 통합’ 11월 파업에 시험대… 코레일, 이동권·정비 대책 도마

고속철도 통합 전부터 제기돼 온 파업 대응과 차량 정비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다시 도마에 올랐다. 다음달 철도노조 총파업을 앞두고 통합 고속철도의 최소 운행 수준은 새로 정하지 못했고, 5150억원 규모 신조차 정비도 안전성 비교 없이 현대로템에서 코레일로 되돌리는 절차가 진행 중이다. 국민 편익을 앞세워 통합을 서두른 결과가 운행 차질과 정비 안전 우려로 이어져 국민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한국철도공..

SK가스, 3년간 900억 자사주 매입·소각…추가 주주환원 나선다

SK가스가 향후 3년간 총 9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해 전량 소각한다. 기존 주주환원 정책에 추가 환원을 더해 성장 과정에서 확보한 재무여력을 주주와 공유하고 주당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13일 SK가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이사회에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소각하는 중기 주주환원 계획을 보고했다. 첫해인 올해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도 의결했다.1차분은 오는 14일부터 신탁계약을..

식약처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 승인 후 실제 첫 투약까지 9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청사 전경./식품의약품안전처 출처 : 말기·중증 환자들이 정식 허가 전 신약을 쓸 수 있도록 허용하는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 시행에도 실제 투약까지 최장 2년 3개월을 기다린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 치료목적 사용 승인일부터 최초 투약일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약 92일, 최장 약 826일로 집계됐다 . 사용 신청일로부터는 실제 투..

민주노총, 노란봉투법 시행령 폐기요구…사회적대화 복귀 추진 불발 후 첫 행보

사회적 대화 복귀를 추진하다 내부 반대 목소리 등으로 멈춰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이번에는 노란봉투법 시행령·시행지침 반대 입장을 내며 투쟁 재개에 나섰다. 민주노총은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2·3조) 시행령과 시행지침의 폐기를 요구했다. 지난 7일 사회적대화 복귀 결정을 위한 투표가 불발된 후 첫 공식 행보다. 민주노총은 회견에서 "노란봉투법 입법 후 7개월이 지..

SNT에너지, 사우디 세계석유총회 참가…중동 발전설비 공략

SNT에너지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전설비 기술력과 현지 생산 역량을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천연가스복합화력발전 등에 필요한 핵심 설비 공급 기회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13일 SNT에너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프런트 전시·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석유총회(WPC Energy Congress 2026)'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우디..

경정 임건·김태훈, 까다로운 가을 수면서 '눈도장'

가을에는 신인급 선수들이 위축되기 마련이다. 수온이 낮아지고 바람의 영향이 커지며 여름에 비해 경주 환경이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는 선수들이 있다. 17기에선 임건(A2), 김태훈(B2)이 눈에 띈다. 임건은 전반기에만 우승 5회, 준우승 7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후반기 들어 A2등급으로 승급했고 이후 1착 4회, 2착 2회, 3착 1회 등 꾸준히 입상권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센터와 아웃..

AI 에이전트 시대, 다음 과제는…'실행 권한·책임 주체'

인공지능(AI)이 답변을 생성하는 데서 나아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면서, AI에 부여할 권한의 범위와 결과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정할지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즉 AI가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잘못된 행동을 누가 막고 책임질 것인지까지 설계해야 하는 상황이다.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월부터 '에이전틱 AI 이니셔티브'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자율 실행에 따른 권한 오남용과 민감 데이터 유출..

김지용 청문회 D-1…與, 엄호·검증·반대 '세갈래'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의 14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가 '엄호·검증·반대'로 갈려 있다. 당 지도부는 대통령의 인사 판단에 힘을 싣고 있지만, 청문위원들은 고강도 검증을 예고하고 강경파는 임명 반대를 고수하고 있다. 야당 공세에 맞서기보다 여당 내부 이견부터 조율해야 하는 형국이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이재명 대통령을 엄호하며 당내 갈등 봉합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당 유튜브 방송에서 "..

'AI가 도주로까지 추적'…똑똑해진 CCTV, 경찰 수사도 진화

인공지능(AI)을 탑재한 폐쇄회로(CC)TV가 용의 차량의 이동경로를 찾아내면서 경찰의 추적 수사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방대한 영상에서 차량번호와 외형이 일치하는 대상을 선별해 현장 경찰에 위치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AI 관제 도입을 확대하면서 활용 기반이 넓어지는 가운데 분석 결과를 신속한 검거로 연결하는 경찰과 관제센터의 공조가 중요해지고 있다.13일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전국 217개 지자체가 관..

포스코 임협 14일 '분수령'…노사, 추가 보상안 놓고 '접점' 모색

포스코 노사가 14일 임금협상 본교섭을 재개한다. 약 한 달 만에 다시 마주 앉는 양측은 임금 인상과 추가 보상안을 놓고 접점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노조가 실질적인 제시안이 없으면 3차 부분파업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이번 교섭에서 사측이 얼마나 진전된 협상안을 내놓을지가 노사 갈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13일 업계와 노조 등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이날 실무교섭에 이어 14일 9차 본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섭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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