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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신한금융, 베트남 시총 1위 빈그룹과 협력 확대

신한금융그룹이 베트남 시가총액 1위인 빈그룹(Vingroup)과 자동차금융을 넘어 자본시장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빈그룹 경영진과 만나 양측의 기존 거래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신한베트남은행은 2024년부터 빈그룹 계열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VinFast)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약 1억달러 규모의 자동차대출을 취급했다. 신한베트남파..

수출입은행, 추석 맞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3억6000만원 기부

한국수출입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전국 사회복지시설 17곳에 총 3억6000만원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국수출입은행은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13개 지점 임직원들이 지역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아동과 장애인, 취약 고령층 등에게 명절 음식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본점 임직원들도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17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15일에..

부동산에 묶인 가계자금…“장기투자 매력 높여 머니무브 유도해야”

정부가 혁신기업과 전략산업으로 자금을 돌리는 '생산적 금융' 전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부동산에 쏠린 가계자금을 자본시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선 국내 금융투자상품의 장기투자 매력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장기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해 가계자금의 이동을 유도하는 한편, 자본시장으로 들어온 자금이 혁신기업의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도록 중·후기 투자 기반도 넓혀야 한다는 제언이다.자본시장연구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원..

스페이스X 청약 두고 금감원 vs 미래에셋 '진실게임'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증권 거점점포 검사에 착수한 가운데 미래에셋 노동조합이 해당 검사가 과도하다며 시위를 예고했다. 노조 측은 금감원이 전국에 있는 영업 PB들을 서울로 불러 개인 통화내역을 요구하고 있고, 이러한 과도한 검사 탓에 여의도에서 을지로로 이전하려던 일정도 지키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금감원 측은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검사가 과도한 수준이 아니라고 선 긋고 있다. 금감원이 검사에 나서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미래에셋..

총파업 뒤에도 교섭 제자리…금융노조, '지방이전 저지' 투쟁 수위 높여

금융기관 지방이전과 임금·단체협약을 둘러싼 금융권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1차 총파업 이후에도 산별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금융노조는 다시 결의대회를 열어 사용자 측 압박에 나섰다. 철야농성에 이어 윤석구 위원장의 삭발과 혈서까지 이어지며 투쟁 수위도 높아졌다.금융노조는 금융기관 지방이전을 하지 않겠다는 확답이 나올 때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교섭 결과에 따라 이달 말 2차 총파업에 나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금융노조는 18일..

여전채 4.6% 돌파에 부담 커진 카드사, 조달방식 다변화 속도

카드사들의 주요 자금 조달 수단인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금리가 4.6%를 넘어서면서 카드업계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연내 만기가 도래하는 카드채 규모도 6조원을 넘어서는 상황이다. 이에 카드사들은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와 김치본드 등으로 조달 방식을 다변화하며 비용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II AA+ 등급의 3년물 금리는 지난 17일 기준 4.601%로 집계됐다. 올 초만 하더라도 3..

BC카드, 중구청과 골목상권 살리는 '친환경 소비' 나선다

BC카드가 중구청과 함께 지역 골목시장 활성화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BC카드는 서울 중구청과 손잡고 관할 지역 골목시장 및 전통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포장재(생분해성 봉투)'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BC카드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상생형 ESG 경영의 일환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시장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비용 부담..

NH농협은행, 씨티그룹과 금융협력 확대…글로벌 시장 동향 공유

NH농협은행이 씨티그룹과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금융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자본시장과 외화자금 조달·운용 등 기존 거래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농협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씨티그룹 및 한국씨티은행 주요 경영진과 금융시장 현안과 금융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면담은 주요국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글로벌..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독일 연방의회 대표단과 금융협력 논의

은행연합회가 독일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대표단과 만나 한국 은행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양국 은행산업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은행연합회는 조용병 회장이 지난 17일 은행회관에서 크리스티안 괴르케 독일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대표단과 면담했다고 18일 밝혔다. 면담에는 독일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등이 참석했다.은행연합회는 이날 한국 은행산업의 현황과 함께 은행권이..

현대해상, '아이마음 놀이터 영등포점' 착공

현대해상은 어린이와 양육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아이마음 놀이터 영등포점' 착공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현대해상은 영등포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건축 설계 및 인허가, 주민설명회 등 약 1년에 걸친 숙의 절차를 밟아 이번 착공에 이르렀다.'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어린이와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지..

한화금융, 아부다비와 디지털 금융 협력 확대 나선다

한화금융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손잡고 한국과 아부다비를 잇는 디지털금융 사업 확대에 나선다.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부터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송금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중동 금융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한화생명, 한화손보,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 금융 계열사(이하 '한화금융')는 지난 16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아부다비투자포럼(ADIF)에서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 아부다비 글로벌..

신보·신한금융,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협력…베트남서 첫발

신용보증기금과 신한금융그룹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해외 진출 준비부터 현지 안착과 성장까지 단계별로 지원하고, 베트남을 시작으로 협력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신보는 지난 17일 신한베트남은행 본점에서 신한금융과 '혁신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자금과 시장 정보, 네트워크 확보에 어려움을..

폭염에 농축산물·도시가스↑…생산자물가 한 달 만에 반등

폭염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 상승과 산업용 도시가스 인상 영향으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한 달 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다. 시금치가 한 달 새 50% 넘게 뛰는 등 신선식품 가격이 크게 오른 반면 식료품·에너지 등 가격변동이 큰 품목을 제외한 생산자물가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입가격이 내리면서 국내공급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9.64로 전월..

신한·농협은행, 인천 시금고 4년 더 맡는다

인천시가 2027년부터 4년간 시 예산을 관리할 차기 시금고로 제1금고에 신한은행, 제2금고에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제1금고를 놓고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맞붙은 가운데, 신한은행이 종합평가서 최고점을 받으며 시 금고 수성에 성공했다.인천시는 17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차기 시금고 지정 대상 기관을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은행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인천시 금고 업무를 맡는다.제1금..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증인 명단 오른 CEO들…무더기 불참할듯

다음달 열리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사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주요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들이 증인 명단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이 최근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졌다면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등을 증인 명단에 올리면서다. 다만, 현재까지 거론된 CEO 들은 국정감사 증인으로 직접 출석할 가능성이 낮다. 박 회장의 경우, 다음달 글로벌..

KB국민은행, 시니어 금융 재편 성과…상담 1만건 눈앞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공들여온 시니어 금융 사업 재편이 은행의 WM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KB라이프생명 대표 시절 'KB골든라이프케어' 사업을 이끌었던 경험을 은행에 접목하면서 연금·은퇴설계 중심이던 시니어 사업 영역을 상속·승계와 요양·돌봄까지 넓힌 것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대표 채널인 KB골든라이프센터의 상담 건수는 올해 들어 8개월 만에 작년 연간 실적을 넘어섰고, 유언대용신탁 신규 판매액도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

[취재후일담]‘유증=악재’ 된 韓증시…‘설명’ 넘어 ‘설득’ 필요

"현금이 2조2000억원이나 있는데 왜 유상증자를 해야 합니까?"이달 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개인주주 대상 유상증자 설명회에서 나온 질문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 글로벌 펩타이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을 2조70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회사는 차입과 회사채 발행, 유상증자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유상증자는 가장 후순위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 달여 만에 3조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취재후일담] 노산 급증하는데, 값비싼 '난자동결' 보장은 아직…보험업계 고민 시급

#미혼 여성 A씨는 30대가 되자 고민이 깊어집니다. 당장의 결혼과 출산 계획은 없지만 언젠가 엄마가 되고 싶어서죠. '과연 내가 30대 중후반의 나이에도 임신·출산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A씨는 '난자동결'을 알아보다 최소 수백만원에 이르는 금액에 주저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선 비용을 조금이나마 지원하긴 하지만 A씨는 해당되지 않는 데다, 난자동결을 지원하는 민간 보험이 없기 때문이죠.대한민국 평균 결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자연스럽..

[여의로] 1400억→70억 '널뛰기 과징금' 만든 잣대의 빈틈

최근 동양생명의 신용정보법 위반 과징금이 70억원으로 확정됐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1400억원대로 산정됐던 금액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70억원으로 대폭 낮아진 것이다. 자연스레 금융권의 관심도 이어졌다. 같은 사건을 두고 나온 과징금의 차이가 무려 20배에 달했기 때문이다. '롤러코스터 과징금'이라는 지적도 잇따랐다.이에 금융당국은 신정법 과징금 산정 기준을 개선하겠다며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당국 역시 현행 기준이..

주식거래 12시간 시대… 증권사 '전산 안정성' 시험대 올랐다

한국 증시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거래할 수 있는 '12시간 거래 시대'에 들어서면서 증권사들의 전산 안정성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거래시간이 길어진 데다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NXT) 등 복수 시장을 연결하는 주문 시스템도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개장 첫날 일부 증권사에서 주문 처리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향후 24시간 거래체계 구축이 진행되고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등으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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