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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필현 국방전문기자입나다. '구필현의 K-방산 인사이드' 유튜브 생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DD K1전차 연구원, 글로벌 자동차 애널리스트, 현대차를 거쳐 무기와 모빌리티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깊이 있는 전문성으로 K-방산과 국방AI산업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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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우크라서 실전 능력 무섭게 진화”… 한미 연합작전 판 바꾼다
“무기만 팔아선 방산 강국 못 된다… K-방산 2.0, 동북아 안보질서 설계해야”
중국·북한 압록강 신압록강대교, 15일 개통 예정… 북·중 관계 복원의 중대 분수령
방사청 내년 22.7조 예산… 증액분 94%는 무기 구매·양산, ‘기술주권’ 개발비는 제자리
北 "동해서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 실제 잠수함 발사 여부는 미확인
국방 미디어 지형에 의미 있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배종호 신임 국방홍보원장이 기관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진행에 나선 KFN TV(국방TV)의 신규 특별기획 대담 프로그램 가 조용히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 '헌법적 가치와 국민 신뢰'… 취임사 비전의 실천적 구현 이번 기획은 지난 6월 10일 취임한 배종호 제16대 국방홍보원장의 철학이 반영된 첫 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합동성은 위기 상황에서 명령 하나로 갑자기 나타나는 기술이 아니라, 평소 '공동의 과제(훈련)'를 수행하고 '일상(식탁)'을 나누며 축적되는 관계의 자산입니다. 서로의 차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차이를 활용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것, 즉 함께 듣고 결정을 내리며 책임을 공유하는 경험이 바로 진정한 합동성의 핵심입니다." 지난 8월26일 열린 삼군 사관학교 통합 관련 공청회장은 각 군의 이해관계와..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가 개발 중인 중형자폭무인기가 지난 26일 해상 전투실험 도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방위사업청은 28일 오전 국방부 기자실에서 ADD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첨단 무체계의 치명적 실패 원인은 기체 자체의 전자장비나 소프트웨어 오류가 아닌, 다연장 발사대 개폐문의 마이크로(micro) 단위 정렬 불량이라는 지극히 단순한 '기계적 결함'이라고 밝혔다. ◇ 작은 유격이 불러온 비..
국방부가 28일 오전 11시경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 소장에 대한 해임 처분을 최종 확정했다. 28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이 소장의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공공기관운영법)' 등 관련 법규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자로 해임을 공식 통보했다. 국방부는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라 이 소장이 기관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현저한 지장이 있다고 판단, 관련 심의를 거쳐 중징계에 해당하..
이재명 대통령이 세 차례 군사 쿠데타의 중심에 육군사관학교가 있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신속한 통합을 지시한 이후, 국방부는 26일 공청회 및 이후 언론·전문가 의견 수렴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10월 중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위한 최종 세부 실행계획을 완성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삼군 사관학교 통합을 통해 특정 군종의 독점 구조를 끊어내겠다는 취지지만, 일부에서는 삼군사관학교..
수원지검의 방위사업청 공무원 뇌물 수수 수사 결과와 LIG D&A의 해명이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총사업비 1조9198억 원 중 지난해 12월 체결된 체계개발 계약약 1.7조원 규모의 '전자전기(Block-I) 체계개발사업' 사업자 선정 과정을 둘러싼 객관적 재검증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수원지검은 20일 방사청 5급 공무원 A씨가 2021년 말부터 2025년 말까지 LIG D&A 측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6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한미연합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UFS)' 축소 지시 한마디에 한반도 안보 지형이 거세게 흔들리고 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20일 오후 즉각 담화를 내고 "그리도 즐겨하던 전쟁놀이를 못하게 된 서울의 가긍한 처지"라며 한국 정부를 향한 조롱과 비난을 쏟아냈다. 사전 조율도 없이 시작되자마자 단행된 훈련 조기 종료를 '사상 초유의 변고'이자 '몸통이 잘린..
북한이 20일 오후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십여 발을 기습 발사했다. 한미 연합 군사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기간 및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 직후 감행된 이번 도발은, 다련장 및 탄도미사일 십여 발 포착등 동시 발사로 한미 미사일 방어망을 교란하는 동시에 복잡한 동북아 외교 지형을 겨냥한 다목적 무력 시위로 풀이된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0일 오후..
'2026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4일차인 20일, 동해와 남해의 전략적 요충지에서 동시다발적인 테러 및 화학탄 공습 상황을 가정한 군의 입체적 통합방위훈련이 전격 실시됐다. 안보 사각지대로 꼽히는 도서 지역의 방위 공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강도 높은 실전 훈련이다. 20일 훈련은 전체 UFS 연습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된 상황 속에서도, 도서 지역의 복합 위기 대처 능력을 완벽하게 숙달하기 위..
대한민국 해군이 '연안 방어군'에서 '대양 작전이 가능한 해군'으로 도약하는 과정에는 한 장의 보고서와 대통령의 결심이 있었다. 1996년 4월 청와대. 안병태 당시 해군참모총장은 김영삼 대통령에게 한국형 구축함 KDX-I부터 KDX-III까지의 건조계획과 잠수함·대형상륙함·해군항공기 확보계획을 함정 척수와 항공기 대수까지 구체적으로 보고했다. 보고를 들은 김 대통령은 "대단히 야심 찬 계획이구만. 해야지...
일본 방위성이 편성 중인 2027회계연도 예산 개산요구의 기본 요구액이 약 8조9000억 엔(약 83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구체적 금액을 명시하지 않은 '사항요구' 사업이 150건을 넘어, 연말 각의 결정되는 최종 예산안은 10조 엔(약 94조원) 안팎까지 불어날 전망이다. 2022년 기시다 내각이 국가안보전략에서 못박은 'GDP 대비 2%' 방위비 목표가 다카이치 사나에..
한미 군 당국이 19일 진행 중인 '을지자유의방패(UFS)' 연습을 당초 계획보다 엿새 앞당겨 오는 21일 종료하고 일부 연합 야외기동훈련도 축소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UFS의 대폭 축소를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한미동맹의 핵심인 연합 방위태세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검증 일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한미가 UFS 연습 기간과 훈련 규모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7..
방위사업청이 국방 연구개발(R&D) 협약 제도의 구조적 허점을 전면 개편한다. 방위사업청이 그동안 '협약' 방식으로 진행된 국방 연구개발(R&D) 사업의 구조적 허점을 바로잡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 고위험 기술 개발을 독려한다는 명분으로 성실 수행 후 실패해도 국가가 위험을 분담해 왔지만, 방산업체에만 일률적으로 과도한 이윤을 보장하던 특혜성 구조를 전면 개편하기로 한 것이다. 18일 오후 국방부 기자실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군사훈련(UFS)의 '대폭 축소'를 전격 지시하면서 한미동맹의 핵심축인 연합 방위태세에 심각한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뉘앙스로 '훈련 비용 절감'과 '한반도 긴장 완화'를 명분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실제 단순 지휘소연습(CPX) 단축이나 일부 야외기동훈련(FTX) 취소로 아낄 수 있는 예산은 수십억 원대에 불과해, 단돈 몇십억 원에 한미..
반세기가 지난 18일, 캠프 보니파스에서는 도끼만행사건 50주년 추모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한미연합사 주요 지휘관들과 유가족, JSA 경비대대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사건 현장에 세워진 추모비 앞에 헌화하고 묵념을 올리며 미루나무 아래서 희생된 두 영웅의 넋을 기렸다. 희생된 보니파스 대위의 이름을 딴 부대 연병장에는 "맨 앞에서(In Front of Them All)"라는 부대 슬로건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