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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금융지주·은행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통화정책과 금융시장, 은행산업의 현안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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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금융사들 "원화 더 오른다"…내년 환율 1200원대 전망도
윤호영 '통합 앱' 승부수… 카뱅, 278만 외국인 금융시장 공략
롯데손보 인수는 했지만… 신한금융, 자본 확충·수익성 과제
국민연금, 직원 코인 보유·거래 점검 '전무'…주식은 매년 조사
주거 PF 자기자본 규제 2년 늦춘다…비주거는 내년부터
KB국민은행이 미국 뉴욕멜론은행(BNY)과 손잡고 국경간 디지털 지급결제와 해외 송금 서비스 협력을 확대한다. BNY의 글로벌 지급결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과 유학생 고객의 송금 편의성을 높이고 차세대 결제 서비스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BNY와 '국경간 디지털자산 결제 및 송금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한국산업은행의 화석연료 관련 여신잔액이 지난해 말 9조5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보다 1조원 넘게 늘어난 가운데 산업은행은 금융배출량 산정을 준비 중이지만 아직 공표 가능한 수치는 없는 상태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이 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산은의 석탄·석유·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여신잔액은 9조4533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말 8..
9월 기업심리가 석 달 만에 하락했다. 조업일수 감소와 파업, 중동전쟁 여파로 제조업 심리가 크게 꺾인 영향이다. 반면 추석 명절 특수와 야외활동 증가에 힘입어 비제조업 심리는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9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9.1로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전산업 CBSI는 지난 6월 97.7에서 7..
12월 초 입주를 앞둔 무주택자 직장인 A씨의 가장 큰 고민은 대출이다. 서울 강북권의 10억원대 아파트를 계약한 A씨가 주택담보대출 6억원을 30년 만기·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빌릴 경우 현재 5대 은행 고정형 주담대 상단 금리인 연 6.88%를 적용하면 월 상환액만 약 394만원에 달한다. 금리가 연 7%까지 오르면 사실상 매달 400만원을 갚아야 한다. 그마저도 대출을 제때 받을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가..
불법사금융 관련 피해 신고·상담 건수가 3년 새 6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추심 등에 대한 피해구제를 요청한 이들 가운데 30대 이하 비중이 60%를 웃돌면서 청년층의 불법사금융 노출 위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 관련 신고·상담은 2022년 1만913건에서 지난해 1만..
KB국민은행은 이환주 행장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공익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융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행장은 이호성 하나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를 지..
KB금융그룹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경영의 변곡점에 섰다. 양종희 회장 체제에서 순이익 5조원대를 넘어 올해 6조원대 진입까지 가시화한 가운데, 오는 11월 이재근 회장 내정자에게 바통을 넘기며 성장의 초점도 리딩금융 수성에서 새 성장동력 발굴로 옮겨간다. 이 내정자는 회장 내정 직후 "국내 금융그룹 중 1등이라는 게 이제 더 이상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며 시선을 글로벌과 미래성장 동력으로 돌렸다. 인도네시아를 비롯..
연간 소득 전부를 대출 원리금 상환에 써야 할 정도로 빚 부담이 큰 차주 비중이 3년 반 만에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보유한 대출 잔액 비중도 함께 반등하면서 고(高)DSR 차주의 상환 부담이 다시 커지는 모습이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100% 이상인 차주는 전체의 7.1%로 집계됐다. D..
한국수출입은행이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SAF) 전용설비 건설 사업에 약 2500억원을 지원한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SAF 혼합의무제에 대응해 국내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친환경 연료 산업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수은은 LG화학의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 대산 LG화학 석유화학단지에 34만톤 규모의..
BNK부산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구매한 물품과 상품권을 지역 복지관에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1일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에서 'BNK 추석맞이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과 서태경 사상구청장, 조유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 등은 시장을 찾아 명절 음식과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부산은행은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과..
NH농협은행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입주기업 금융지원과 지역 인재 육성에 나선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까지 연계해 지역 산업 기반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에서 민형배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금융지원 방안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향후 반도체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높은 운용수익률을 발판으로 퇴직연금 사업의 외형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ETF 등 투자형 상품군을 넓히고 전문가 포트폴리오와 로보어드바이저 등 운용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앞선 운용 성과를 고객 유입과 적립금 확대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퇴직연금을 종합자산관리(WM)의 핵심 성장축으로 키우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퇴직연금 강화는 강 행장이 올해 강조해온 경영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강 행장은 올해 초 고객의 자산·소비·부채..
금융기관 지방이전과 임금·단체협약을 둘러싼 금융권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1차 총파업 이후에도 산별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금융노조는 다시 결의대회를 열어 사용자 측 압박에 나섰다. 철야농성에 이어 윤석구 위원장의 삭발과 혈서까지 이어지며 투쟁 수위도 높아졌다. 금융노조는 금융기관 지방이전을 하지 않겠다는 확답이 나올 때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교섭 결과에 따라 이달 말 2차 총파업에 나서는 방안도 검토..
NH농협은행이 씨티그룹과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금융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자본시장과 외화자금 조달·운용 등 기존 거래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씨티그룹 및 한국씨티은행 주요 경영진과 금융시장 현안과 금융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주요국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 변화와..
은행연합회가 독일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대표단과 만나 한국 은행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양국 은행산업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은행연합회는 조용병 회장이 지난 17일 은행회관에서 크리스티안 괴르케 독일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대표단과 면담했다고 18일 밝혔다. 면담에는 독일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등이 참석했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