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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성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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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눈] 지방소멸 위기 속 '의령의 기적'
[기자의눈] 백중마을축제, 주관 명의와 운영 책임 일치해야
김봉남 경남도의원 “지방의회, 지역 생존 위한 정책 대안 제시해야”
함안 국가유산 야행 마무리…밤길 행렬·낙화놀이로 만난 지역 역사
합천, 촬영지 넘어 영화 제작·상영으로 영역 넓힌다
농지 전수조사에 따른 농촌 현장의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경남 함양군을 찾아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후속 조치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함양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양상호 함양부군수와 임채숙 함양군의회 의장, 박윤섭 함양군 이장단협의회장, 11개 읍·면 이장협의회장,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농지 전수조사 추진 현황과 향후 조치계획 설명에 이어 현장 의견을 듣는 토론이 진..
경남 창녕군이 내년 일본 사쓰마센다이시와의 우호도시 협정 체결 15주년을 앞두고 행정·산업·농업 등 전방위적 실질 협력 강화에 나섰다. 14일 창녕군에 따르면 성낙인 창녕군수와 박재홍 창녕군의회 의장, 사회단체 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쓰마센다이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방문 기간 대표단은 미래..
경남 의령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과 군민 생활 밀착형 정책을 대거 추진한다. 의령군은 13일 '2027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참신한 지역 홍보 시책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을 확정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사업은 '의령 한 스푼' 프로젝트다. 군은 프랜차이즈 음료·베이커리 브랜드와 협업해 의령 수박 주스, 의령 쌀 카스텔라, 망개떡 아이스크림 등 지역 특산물을 재해석한 디저트를 개..
경남 밀양시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6 백중마을축제'를 두고 주최·주관과 실제 업무 수행 간의 심각한 불일치가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행사의 명목상 주최·주관은 밀양문화관광재단이지만, 정작 내부 추진계획에 따르면 총괄 지휘부터 현장 교통 통제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축제 운영 전반을 밀양시 공무원들이 떠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쯤 되면 "재단은 이름만 빌려주고, 주최·주관은 사실상 밀양시가 하는 것..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경남 합천군이 영화 제작과 상영으로 영상문화의 영역을 넓힌다. 합천군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합천시네마 일원에서 제7회 수려한합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Made in Hapcheon(메이드 인 합천)'이다. 영화 촬영의 배경이었던 합천에서 작품을 기획·제작하고 관객과 만나는 과정까지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영화제에서는 개막..
경남 함안의 국가유산을 밤길 행렬과 전통 공연, 역사 해설로 만나는 '2026년 함안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함안군은 경상남도무형유산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가 무진정과 대산리 석조삼존상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함안 국가유산 야행은 '무궁무진(無窮無盡)'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국가유산 야행은 지역 유산과 야간 문화콘..
경남 밀양향교 마당이 지역 청소년들의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공연장으로 바뀌었다. 밀양아리랑예술단 소속 아리랑영재단이 가무극 '날 좀 보소'를 통해 밀양의 농경문화와 전통놀이, 지역 인물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했다. 밀양문화도시센터와 밀양아리랑예술단은 오는 11월 7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밀양향교에서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첫 공연은 지난 10일 열렸다. '날 좀 보소'는 밀양아리랑의 대표 구절에서 착안한 작품이..
지방자치단체마다 '축제 공화국'이라 불릴 만큼 유사한 행사와 소모성 축제들이 난립하는 시대다. 예산만 낭비하고 남는 것 없는 축제들이 허탈한 퇴장을 반복하는 사이, 경남 의령군에서 올해로 5회를 맞이해 열린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인구 소멸 위기의 장벽을 가볍게 뛰어넘어 무려 43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흥행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의령군 인구의 18배에..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려면 지방의회가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데 더해 정책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의령군의회에서 3선을 거친 김봉남 경남도의원은 주민의 생활 현장에서 그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일자리와 복지, 교육 여건을 지방자치의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의정활동의 기준으로는 주민과의 소통을, 앞으로 집중할 현안으로는 경남 시·군의..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경남 거창군이 미래 30년을 책임질 대대적인 군정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함께 여는 새로운 창조 거창'을 비전으로 한 민선 9기 핵심 전략과 6개 분야 59개 공약 사업을 전격 발표했다. 단순히 사람이 거쳐 가는 도시가 아닌, 머물고 정착하는 '서북부 경남의 거점 도시'로 재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이 군수는 지난 100일간 1..
경남 서북부 4개 군이 최초로 공동 개최하는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공식 상징물이 최종 확정됐다. 거창군 도민체전기획단은 오는 2027년 5월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함께 주최하는 제66회 경상남도민체전의 정체성과 화합을 담은 대회마크, 마스코트, 구호, 표어 등 공식 상징물 개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징물은 지난 6월 진행된 공모전 선정작을 바탕으로 보완·완성됐다. 4개 군의 지역적 특색을 하나..
경남 밀양 퇴로마을에서 백중놀이의 춤사위를 배우고 전통음식과 마을문화를 즐기는 가을 축제가 열린다. 밀양시와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11일 부북면 퇴로마을 일원에서 '2026 백중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와 퇴로마을의 문화자원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밀양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경남 의령군이 지난 2~5일 열린 제5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의 누적 방문객을 43만 명으로 집계했다. 지난해 발표한 34만 명보다 9만 명 늘어난 수치다. 군은 가족 체험과 지역 소비를 연결한 프로그램을 흥행 요인으로 꼽았으며, 경제효과는 2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7일 의령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부자의 감각'을 주제로 부자의 의미를 재물뿐 아니라 건강과 행복, 좋은 인연과 나눔으로 확장했다. 보고..
나노융합 기술과 제품을 살펴보고 해외 판로도 모색하는 '제13회 나노융합산업전(NANOPIA 2026)'이 오는 20~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전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산업전은 '대한민국 나노의 중심! 밀양에서 경남의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기술 전시와 전문 세미나, 수출상담회,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개최..
소멸 위기라는 지방 도시의 파고 속에서 경남 합천군이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미래 50년 판도를 바꿀 역대급 대도약의 시동을 걸었다. 합천군은 '소통·공감·화합으로 도약하는 합천'을 군정 비전으로, '대한민국 1등 부자농촌, 군민 행복 합천'을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5대 분야 71개 핵심 공약 사업을 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 민선 8기에서 다진 발전의 기반 위에 민선 9기의 속도감을 더해 '누구나 살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