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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열전] "가만히 기다릴 수 없었다"…성동서 재건축 물꼬 최승혁 경위
장모 살해·아내 납치범…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코트 챙기세요" 가을 추위 본격화…다음 주 기온 뚝
'중국산 시계 국산 둔갑 판매' 제이에스티나 대표…징역형 집행유예
경찰, 장모 살해·아내 납치범 구속영장 신청
추석 당일인 25일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에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해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남부순환로에서 승용차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을 위해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일대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수습 작업은 사고 발생 1시간 20여분 만인..
경찰특공대 시험을 준비하는 임모씨(27)에게 추석인 25일은 달력에 표시된 '빨간 날'일 뿐이다. 제주가 고향인 임씨는 올해 추석 귀성을 포기했다. 지난달 필기시험을 치른 뒤 다음달 3일에 있는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서다. 명절을 맞아 제주에 내려갔다 돌아오는 대신 평소처럼 서울에 남아 훈련을 이어가기로 했다. 임씨는 요즘 하루 대부분을 실기시험 준비에 쏟고 있다. 시험에 맞춰 끌어올린 몸 상태를 유지하려면 며칠씩..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2분께 서울 강남구 수서동 수서6단지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주민 60여 명이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1시 7분께 초진, 오후 1시 38분께 완진했다. 앞서 강남구..
장애인이 셀프주유소를 이용할 경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직원 호출벨 등 지원체계 마련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인권위는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 장관과 산업통상부 장관에게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정책적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의견표명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이 지난해 9월 진정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추석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추석 당일인 25일 저녁부터 구름이 점차 두꺼워지고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추석 연휴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연휴 초반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24일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25~26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전국이 흐리겠다. 새벽부터 오전..
국내에서 경제활동에 필요한 요건을 갖췄는데도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마케팅 제휴 프로그램 가입 거절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지난 8일 한 회사 대표이사에게 국내 체류 외국인의 체류자격과 본인확인 수단·국내 계좌, 세무신고에 필요한 정보 등을 심사해 요건을 갖춘 경우 마케팅 제휴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별 심사 절차를 마련하라고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재외동..
신호를 위반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1심에서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추진석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69)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7월 5일 오후 8시54분께 서울 강동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너던 9세 초등학생과 함께 있던 모친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
기상청이 국산 기상장비의 연구개발(R&D)부터 실증,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그동안 개발된 국산 기상장비의 상용화율이 35% 수준에 머문 가운데 외산 의존도가 높은 핵심 장비의 국산화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기상청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기상장비 연구개발 전 주기 지원을 통한 상용화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상장비 R&D에 275억원을 투입해 83개 과제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도 활약한 KBS 공채 출신 개그맨 김모씨가 만취 상태에서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행 중 운전자 폭행 혐의로 김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씨는 전날 오전 1시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대리기사 A씨의 목을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출발해 김씨 자택으로 이동하던 중이었..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장인 절반 이상이 추석 등 공휴일에도 유급으로 쉬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0인 이상 사업장과 비교하면 3배가 넘는 수준이다. 20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가 지난 6월 1~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8.8%가 명절 등 이른바 '빨간날'에 유급으로 쉴 수 없다고 답했다. 사업장 규모에..
소년원에서 아동들에게 발뒤꿈치를 든 채 쪼그려 앉는 이른바 '성찰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도록 한 관행이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법무부 장관에게 객관적인 제3자를 통해 전국 소년원의 체벌 실태전수조사와 체벌 방지 방안 마련,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생활지도 방식을 개선 등을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서울소년원에서는 발뒤꿈치를 든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고 엉덩이가 바닥..
가수 장윤정씨의 이름을 내세워 지인에게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장씨의 모친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씨의 모친 육모씨(70)는 전날 서울동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서범준 부장판사)은 지난 10일 육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로 "범행 수법과 결과를 고려하면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 회복도 이뤄지..
서울 성수동과 마포·영등포 일대에서 여성 27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관광객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중국 국적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6시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현..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반도체 공장의 내화 관련 설비가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되면 정식 품질인정을 받기 전이라도 임시사용승인을 할 수 있다는 감사원 판단이 나왔다. 품질인정에 최대 10개월이 걸려 내년 2월로 예정된 핵심 생산시설 가동이 늦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취지다.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의 사전컨설팅 의견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는 내년 2월 가동을 목표로 반도체..
"교통경찰에게 최고의 성과는 사고가 없는 하루죠."교통경찰의 성과는 역설적으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때 완성된다.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을 수습하는 것도 교통경찰의 일이지만, 사고가 나기 전 위험을 줄이고 시민들이 별 탈 없이 도로를 오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이들의 몫이다. 눈에 잘 띄지 않아도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업무는 이어진다.서울 광진경찰서 교통과 박욱환 경위는 '아무 일 없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