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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부를 담당하고 있는 목용재입니다. 잘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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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morkka
독일 통일 기념 행사 참석 등을 위해 유럽 출장 중이었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오는 5일까지 예정됐던 출장일정을 단축해 1일 귀국한다.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 이남에서 발생한 북한 지뢰 폭발 사건이 한반도 긴장 고조로 옮겨붙을 것을 우려해 조귀귀국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북미 대화 견인과 이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통일부는 이번 북한 지뢰 폭발 사건으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이행에..
북한에 대한 무관심이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남북관계 부침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이탈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30일 통일연구원의 'KINU 통일의식 조사 2026' 결과에 따르면 북한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2015년 50.8%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해 올해 70.3%로 상승했다. 연구원은 "(해당 문항은) 남북관계 호전과 악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
남북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발생한 폭발사고가 북한 지뢰에 의한 것이라는 한국군 당국의 판단을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전면부정한 배경에는 MDL에 대한 남북 간 경계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이 현재 MDL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점을 파고들어 이번 사건의 책임 회피 및 국경요새화 작업의 정당성 강화, 향후 보복·도발의 명분을 축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이번 사건을 계기로 MDL 경계..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이 북한 지뢰에 의한 것이라는 한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 "명백한 자작극"이라며 부인했다. 3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부장은 전날 '도발의 장본인들은 자작광대극의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는 담화를 통해 "한국족속들답게 극작법이 너무나 저급하고 저열하다"며 "이번 사건은 도발시기와 수법에 있어 10여 년 전 세상을 소란하게 했던 '목함지뢰..
네팔 홍수 대응과 실종 한국인 수색·구조를 위해 파견된 정부합동대응팀이 이달말까지 귀국할 예정이다. 신속 DNA 분석기를 활용해 사망자 신원확인 작업을 지원하고 있는 경찰청 인원은 잔류해 당분간 네팔 당국을 지원한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9명으로 구성된 정부합동대응팀은 9월말까지 단계적으로 복귀한다. 이미 지난 27일 소방청 2명과 외교부 인원 1명이 복귀했고 강용구 정부합동대응팀장과 외교부 인원 1명도 내달 1..
북한군 포로를 한국으로 송환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메시지가 엇갈렸다. 정부는 우크라이나가 '송환 비공개 합의'를 어겼다며 주한우크라이나 대사를 초치해 공식 사과와 해명을 요구한 반면, 북한군 포로 송환 운동을 벌였던 시민단체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28일 주한우크라이나 대사를 초치해 우리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며 "우리의 입장..
북한이 미국을 향해 핵보유국으로서의 군축 의무를 포기하고 핵 전파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은 최근 자신들은 핵보유국으로서 비확산 책임을 준수하는 반면, 미국은 동맹국들에 핵확산을 하고 있다는 논리로 핵보유 정당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북미대화를 염두에 두고 이를 '핵군축' 협상으로 끌고 가려는 사전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2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은 27일 미국의 핵전파행위의 진상과 위험..
북한이 중국 주재 공관 내에 비밀 구금시설, 이른바 '블랙사이트(Black site)'를 운영하고 있다는 국내 인권 조사기록단체의 보고서가 나왔다. 북한 위상에 손상을 가할 수 있는 인원들을 체포해 북송 전까지 감금·조사하는 곳으로, 북한 외교공관이 자국민 보호보다 해외 체류 중인 자국민에 대한 감시·통제에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환기정의워킹그룹은 29일 '북한의 초국가적 인권탄압:중국' 이슈브리프를 통해 북한..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28일 안드리 베쉬킨 주한우크라이나 대사대리를 초치해 북한군 포로 송환 관련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북한군 포로 송환 사실에 관한 양국 간 명확한 대외 비공개 합의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측이 충분한 사전 설명이나 구체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을 전격 공개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통일부는 28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영국 북아일랜드 지역과 아일랜드, 독일 등 유럽 3개국을 공식 방문해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해 유럽의 갈등 조정과 평화 정착, 상호 공존의 경험을 살펴보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송환했다고 밝힌 지 나흘이 지났지만 북한은 이에 대한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북한은 해당 사안에 대한 반응을 내놓는 데 대해 대내·대외적으로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도 침묵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28일 통일부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송환 사실을 공개한 이후 현재까지 북한 대내외..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26일 비무장지대(DMZ) 내 폭발사고 당일인 21일 유엔군사령부가 이에 대한 신속조사를 지시했지만 우리 군 당국이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DMZ 폭발 사고에 대한 조사가 지연되면서 진상 규명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의 입장을 밝혔다.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의 한 의원은 이날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브런슨 유엔군사령관은 21일 사고 당일 신속조사를 지시했다"며 "그 지..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25일(현지시간) 멕시코 청소년들과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연에 앞서 멕시코 청년 10명을 만난 자리에서 "K팝을 사랑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할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가도 연결해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어릴 때 꿈이 대형 공연장에서 이를 즐기는 것이었지만 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을 두고 야권을 중심으로 정부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26일 "일관된 원칙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는 언급을 내놨다. 비공개가 적절했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에 더해 '일관된 원칙'을 언급하며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북한군 포로 비공개 비판을 반박한 모양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한국과 멕시코가 양국 투자자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타결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투자금 회수와 손실 보상, 자금 이전 등에 대한 보호 범위를 넓히면서 양국 간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와 멕시코 경제부는 지난 23일 '대한민국 정부와 멕시코합중국 정부 간 투자의 증진 및 상호보호를 위한 협정' 개정 협상을 타결했다. 양국은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