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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이 만든 '영업이익률 50%'…K-바이오, 자생 플랫폼 시대로
44년 만에 '제약' 떼는 동국제약…화장품 앞세워 새 간판
K-바이오 원료 수주 호황인데…필수의약품 원료는 해외 의존
현대바이오, '살인진드기병' 치료제 도전…제프티 임상 2상 추진
셀트리온, 美 대형 PBM과 추가 계약 임박…"4분기 내 계약 목표"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이 소아 입원환자의 상태 악화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소아신속대응팀(PRRT)'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연령 특성상 증상 표현이 어려운 소아 환자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병동 순회를 강화해,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과 중환자실 입실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소아 환자는 성인과 달리 연령에 따라 정상 활력징후 범위가 다르고, 상태가 악화될 경우 빠르게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 패밀리 등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당뇨·통풍·비만을 아우르는 '대사질환 라인업'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력 품목이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가운데 자체 신약과 도입 후보물질이 후기 임상과 허가 준비 단계에 잇달아 진입하며 중장기 성장동력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4219억원, 영업이익은..
▲정태분씨 별세, 유준하(동화약품 대표이사)씨 모친상 = 14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실 2호(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60), 발인 17일(토) 오전 6시, 02-6986-4440.
지난 8월 20일, 전국 국립대병원이 21년 만에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소관을 옮겼다. 이관 두 달 만인 지난 8일, 국립대병원장들은 국회 교육위원회가 아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처음 발을 들였다. 거처를 옮긴 지 두 달 된 기관들이 풀어놓은 이삿짐에는 그동안 묵혀뒀던 청구서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정부는 국립대병원을 수도권 '빅5' 병원에 버금가는 지역·필수의료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공언해 왔다. 하지만 첫 복지위 국감에서 드러난..
광동제약은 최근 제기된 '광동침향환'의 가격 구조와 광고 표현 이슈와 관련해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관련 프로세스를 즉시 시정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회사는 특정 성분의 함량과 원자재값 추산만으로 제품의 판매가나 이익 규모를 가늠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완제품 생산까지는 원료·부재료 혼합 비율뿐만 아니라 품질선별, 정밀제조, 안전성 검증까지 전 공정에 걸친 철저한 품질 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14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과 애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마다 다른 의약품 규제·인허가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규제정보와 지원 네트워크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탁으로 올해 1월 '의약품..
대웅제약이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인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의 생산 혁신을 추진하며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승인과 품질관리 체계 확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경기 화성 향남의 대웅바이오 3공장 내 마이크로니들 전용 무균 임상의약품 제조소의 GMP 승인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상의약품 공급과 상업화 기반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생산 인프라 구축의 핵심은..
셀트리온이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진행 중인 고수익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처방집 등재 협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4분기 내 추가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미국 시장에서 추진 중인 고수익 후속 제품군의 대형 PBM 등재 협상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제약 시장에서..
'인사돌', '마데카솔'로 유명한 동국제약이 44년 만에 간판을 바꾼다. 급성장하는 헬스앤뷰티(H&B) 사업을 앞세워 전통 제약사에서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최대주주에 이어 핵심 사업회사까지 'DK'를 사명에 사용하게 되면서 그룹 브랜드 변화와 오너 3세의 경영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오는 11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동국제약'..
원텍이 멕시코와 콜롬비아에서 주력 제품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북미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발판 삼아 중남미 전역으로 글로벌 보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원텍은 지난 9월 중남미 2위 미용 시장인 멕시코에서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HIFU) 장비 '타이탄(Tightan)'과 피코초 레이저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의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콜롬비아..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기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임상자료를 활용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 새로운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대신 약물전달 기술을 적용한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XAFTY, CP-COV03)'를 SFTS 치료제로 개발하는 전략이다. 국내에 아직 정식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만큼, 기존 사람 대상 투여 경험과 비임상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
K-제약·바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잇단 수주 실적을 올리며 기술력을 자랑하는 가운데, 정작 국민 건강의 필수 버팀목인 전통 화학합성 의약품 원료 생태계는 위기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첨단 바이오의약품과 고부가가치 원료 분야에서는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지만, 항생제 등 필수의약품의 기초 원료는 해외 공급망에 크게 의존하는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알보텍과 항체..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미국 대규모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하며 현지 시장 진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K이노엔은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 파마슈티컬스가 지난 9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테네시주에서 개최되는 미국 소화기학회 연례학술대회(ACG 2026)에서 케이캡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미국 임상 3상의 긍정적 결과를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동국제약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DK 센텔리안(DK Centellian)'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동국제약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사명 변경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의약품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더 나아가 치료와 예방 분야는 물론 헬스 앤 뷰티(Health & Beauty) 영역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취지다. 새로운 사명인 DK 센텔리안에는 동국제약의..
HLB가 간암 1차 치료제로 개발 중인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허가 재신청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와 파트너사인 중국 항서제약이 지난 9일(현지시간)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제로 신약 승인해 줄 것을 요청하는 신청서(NDA·BLA)를 미국 FDA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