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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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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강력 반발에 中 일단 작전상 후퇴
[특파원 시선] 절묘하게 닮은 中日 실업 청년 상황
中 베이징에서 ‘K푸드 페스타’ 성황리에 폐막
2026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단 발대식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개최
한미일 포함 15개국 中 과잉 생산에 공동 대응
한국과 미일, 유럽연합(EU) 등의 15개국이 미국의 무역장벽에 막힌 중국산 제품이 유럽과 신흥국 시장으로 빠르게 밀려드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대책 마련에 나섰다. 중국 기업들이 막대한 생산 능력과 극도로 저렴한 가격의 이른바 가성비를 앞세워 세계 시장을 잠식하면서 각국의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제 관련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9일 전언에 따르면 한국 등..
다음 달 18∼19일 이틀 일정으로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미국과 중국, 러시아 3자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와중에 러시아의 고위 인사가 중국을 방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러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8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크렘린궁 보좌관 겸 해양위원장이 8∼13일 중국..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 동안의 중국 국경절 연휴의 지역 간 누적 이동 인원이 21억 4400만명으로 추산됐다. 하루 평균 3억600만명이 이동한 셈이 된다. 지난해 8일 동안 이어진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의 하루 평균 이동 인원보다 고작 0.7% 늘었을 뿐이다. 아직 전체 내수 관련 통계가 집계되지 않았으나 중국 경제 당국이 기대한 특수는 난망이었을 것으로 추산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국영 중국중앙텔..
일본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직함 없이 이름으로만 부른 것과 관련해 중국 측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로 인해 안 그대로 상당히 나쁜 양국의 관계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8일 전언에 따르면 기타무라 도시히로 일본 외무성 보도관은 전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입장 차이가 있더라도 한 나라의 지도자에게 마땅한 경의를 표하는 것은 국제 의..
중국이 대만이 미국에서 구매한 신형 F-16V 전투기를 처음 인도받은 것과 관련,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에 강력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예상대로 재확인했다. 미국의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가 향후 더욱 많아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발의 강도는 시간이 갈수록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7일 전언에 따르면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홈페이지에..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치는 말할 것도 없고 경제 분야에서도 협력과는 거리가 멀어지면서 도저히 화합하기 어려운 지경에까지 내달리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여겨진다.상황이 진짜 예사롭지 않다는 사실은 우선 정치 방면에서 그야말로 정면충돌하고 있는 현실이 잘 말해준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1년여 전까지만 하더라도 양국 관계는 완전 최악은 아니었다고 할..
이른바 사천바오(沙塵暴·모래 폭풍)로 불리는 중국의 황사 발생이 최근 기적적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 상태로 가다가는 황사, 즉 스모그 시대의 종언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까지 많은 피해를 안겨주던 중국의 황사는 말 그대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최고(最古)의 사서로 불리는 사기(史記)에도 등장한다면 진짜 말 다했다고 해야 한다. 진(秦)나라..
미국에서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의 장남 라이팅위(賴廷與·38)와 그 가족들을 감시한 혐의를 받는 여성이 중국 출국 직전 체포됐다. 미국 정보 기관에 대해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4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LA국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하려던 중국 여성 장완잉(張婉瑩)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라이 총통..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건강 이상설이 최근 글로벌 이슈가 될 만큼 파다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수년 동안 수면 하에 가라앉은 채 잠잠했던 그의 후계 구도에 다시 중국 내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정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5일 전언에 따르면 시 주석의 현재 건강은 아주 좋다고 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은 분명하다고 해야 한다. 이 단정이 어느 정도 진실에 가깝다는 사실을..
무려 12년 전에 완공된 이후 개통이 미뤄져온 북한 신의주와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 간의 신압록강대교가 북중 수교 77주년인 6일을 기해 공식적으로 완전히 이어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만약 이를 기념하는 개통식까지 대대적으로 열릴 경우 양측에서 부총리급의 고위 관료가 현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다. 양측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5일 전언에 따르면 신압록강대교는 왕복 4차..
2027년에 대만을 무력으로 해방,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을 통일하겠다는 중국의 꿈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른바 량안의 싼디(三地·중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를 완전한 '하나의 중국'으로 통일하겠다는 원대한 야심 역시 실현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원래부터 어려운 과제였던 대만 해방이 정말 말처럼 쉽지 않다는 얘기가 될 듯하다. 이 단정이 결코 과언이..
서방 자본주의의 상징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 처음으로 매장을 열기 무섭게 미국 정치권과 위구르 인권단체가 매장 폐쇄를 요구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달 29일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주도인 우루무치에 매장 2곳을 열고 현지 시장에 사상 처음 진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매장은 우루무치의 전통 시장으로 유명한 국제대바자..
대만이 미국으로부터 구입하는 F-16V 블록 전투기 66대 중 2대가 2일 타이둥(臺東) 즈항(志航)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대만은 마치 전투기를 기다렸다는 듯 환호했다.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막 끝낸 중국으로서는 불쾌하기 짝이 없는 국면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실제로도 전날 수많은 대만 시민들과 군사 애호가들은 이 역사적인 순간을..
미국이 10월 1일의 중국 국경절 77주년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러나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최근 미국 방문과 미중 정상 간 합의 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그저 마지 못해 축하했다고 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일 전언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전날(현지 시간) 중국 국경절을 맞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명의의 짤막한 축하 성..
내년 중국 경제가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하의 물가 하락) 같은 악재 등의 만성화로 올해보다 더 나쁜 성적을 거머쥘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수년 동안과 비교할 경우 올해 경제가 가장 나쁜 해로 기록될 수 있다는 사실에 비춰볼 때 내년은 아예 끔찍한 한해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될 듯하다. 중화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과 외신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할 경우 현재 중국 경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