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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지숙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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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국제 정세 불안과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서울 관악구가 역대 최대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관악구는 총 250억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새마을금고 등 4개 금융기관과 '지역경제 밀착지원을 위한 신용보증재원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특별보증 한도가..
"제 몸이 부서질 각오로 현장을 누비며 반드시 승리를 만들어내겠다." 11년 서울을 이끌며 전무후무한 '5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후보 등록 전인 지난 24일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만난 오 후보는 비장한 각오를 나타냈다. 오 후보가 이끈 민선 8기 동안 서울의 도시 경쟁력은 수치로 증명됐다. 세계도시종합경쟁력지수(GPC..
서울 서남부 새벽 출근길에 자율주행버스가 달린다.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금천구청에서 시청역을 잇는 'A504'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개통한다. 이로써 동북·서북·동남·서남부를 도심과 연결하는 새벽 자율주행 네트워크가 완성됐다. A504는 평일 새벽 3시 30분 금천구청을 출발해 신림역~노량진역~서울역을 거쳐 시청역까지 17.6㎞를 1회 왕복한다. 일반 버스 첫차보다 30분 앞선 출발로 서남부 주민의 이른 시간 교통..
도심 속 건물 사이 통로나 건축선 후퇴 공간처럼 시민이 오가는 보행로임에도 사유지라는 이유로 관리 공백에 놓여온 공간들이 있다. 영등포구가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공간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민간 건축물 공개공간의 보도블록 교체나 포장 개선 비용을 구가 직접 보조하는 방식으로 개소당 최대 700만원, 총사업비의 70%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 공개공간은 건축 허가 과정에서 의무적으로 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예비후보자로 공식 등록하면서 서울시정은 김성보 행정2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르면 광역단체장이 현직을 유지한 채 같은 직위 선거에 예비후보 또는 후보로 등록하는 순간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행정1부시장 직위가 정상훈 직무대리 체제인 점을 감안해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행정2부시장이 권한대행을 맡..
본격적인 풍수해 시즌을 앞두고 서울 서대문구가 거리 안전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대문구는 폐업·이전 후 수년간 방치된 간판과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간판을 구 예산으로 무상 철거하는 정비사업을 이달부터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강풍에 간판이 추락하거나 파손된 전선이 감전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는 매년 반복되는 도심 위험 요인이다. 특히 돌출형 대형 간판은 태풍과 집중호우 때 낙하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사전 정..
이필형 국민의힘 동대문구청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돌봄·스마트시티·공교육 정상화를 3대 핵심 기조로 내세운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민선 8기 구청장으로서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동대문구를 "교육·돌봄·의료가 융합된 미래형 생활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지난 23일 아시아투데이 유튜브 방송인 '아투TV'가 마련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특집방송'에 출연해 "아이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광화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수방 대책을 선제적으로 살폈다. 오 시장은 이날 지상과 지하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굴착 공정을 확인하고, 근로자·장비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과 웨어러블 장비 등 현장 안전 기술도 점검했다.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사업은 2022년 8월 서울 전역에 누적 515㎜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이후..
서울 성수대교 북단 하부에 자리한 서울숲나들목이 화사한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병력과 장비가 강을 건너던 군사 도하로의 삭막한 콘크리트 벽면이 대학생과 직장인 725명의 재능기부로 160m 대형 벽화 공간이 됐다. 서울시는 오는 5월 1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에 맞춰 새단장한 서울숲나들목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벽화는 구간별로 성격을 달리해 꾸몄다. 양쪽 끝 100m 구간에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
이남형 전 서울시의원이 오는 6·3 지방선거 관악구청장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 이 후보는 행정 전문성과 지역 내 지지 기반, 세대교체 의지를 높이 평가받아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단수 공천을 확정받았다. 이 후보는 공천 확정 직후 "지난 8년간 관악구 행정의 시계는 멈춰 서 있었다"며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후보의 안일한 행정을 심판하고 정체된 관악을 다시 뛰게 하는 '관악 대개조'의 서막을..
중동발 유가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시민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오는 27일부터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1차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으로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까지 접수한다. 5월 18일부터는 소득 기준으로 선별된 국민 70%를 대상으로 2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45만원이며 2차 대상자는..
정원을 주민 곁으로 직접 가져가는 서비스가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최초의 이동형 정원문화센터 '달려라 정원버스'를 이달부터 11월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원문화센터를 찾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획된 이 서비스는 매주 3회 노인복지기관·어린이집·학교·공동주택·동주민센터 등 생활권 곳곳을 직접 찾아간다. 화분 만들기와 반려식물 클리닉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공동주택..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서울 기업들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 서울시에 접수된 기업 애로는 195건에 달하고, 제조·운송·외식업 등 업종 전반으로 영향이 번지는 양상이다. 시는 피해 기업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긴급 물류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수출하거나 해당 항로를 경유하는 서울 소재 중소 수출기업이 대상으로, 국제 운송비의 최대 90%..
서울 한복판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원으로 물든다. 서울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180일간 서울숲 일대에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순수 정원 조성면적 9만㎡에 167개 정원이 펼쳐지는 역대 최대·최장 행사로, 지난해 보라매공원(2만㎡) 대비 4.5배 규모다. 올해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의 확장이다. 서울숲 내부 131개 정원에 머물지 않고 한강 둔치와 성수동..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서울 소방관 2명이 전국 단위 권위 있는 상을 나란히 받았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1일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53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소속 직원 2명이 대상과 본상을 각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전국 소방공무원을 선발·표창하는 상이다. 올해는 대상 1명, 본상 18명, 공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