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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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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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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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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조만호의 승부수]기획·홍보·매장까지 구석구석…K패션 판 키워낸 '디테일 경영'

2024년 5월 국빈 방문한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면담장. 삼성, SK 등 굴지의 재벌 총수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인물이 있었다. '무신사 스탠다드' 로고가 선명한 종이 쇼핑백을 직접 챙겨 들고 나타난 인물, 바로 조만호 무신사 대표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플랫폼 스타트업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직접 브랜드를 드러낸 장면이었다. 이 사례는 조 대표의 '디테일 경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23일..

[무신사 조만호의 승부수]'무진장 신발 사진 많던 곳' 5兆 패션 플랫폼으로

2001년 고등학교 3학년 소년이 취미로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 '무진장 신발 사진 많은 곳'이 24년 만에 거래액 5조 원 규모의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서버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끼던 나이키 스니커즈를 팔아야 했던 작은 커뮤니티는 이제 기업가치 10조원 이상을 바라보는 '데칼콘' 기업을 꿈꾼다. 그 중심에는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실무형 창업자' 조만호 무신사 총괄대표가 있다. 22일 패션 업계에 따르..

광화문 휩쓴 'BTS 특수'…편의점 매출 최대 550% ↑

방탄소년단(BTS) 공연이 열린 광화문 일대에서 편의점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공연 당일 수만 명의 팬들이 몰리면서 간편식과 응원용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급증했다. 22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화문 인근 점포들은 전반적으로 평소 대비 수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공연 시작 전과 종료 이후에 소비가 집중되는 '더블 피크' 흐름이 두드러졌다. 품목별로는 현장 체류에 필요한 상품이 매출을 견인했다. CU 기준 김밥 매출은..

[포토] 신동빈 롯데 회장,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단에 특별 포상 수여

신동빈 롯데 회장(왼쪽에서 첫번째)이 19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2026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단 격려 행사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특별포상금을 수여했다. 특별 포상금은 신 회장이 사재로 마련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에서 금메달 획득한 최가온 선수(왼쪽 두번째)에게는 1억원을 수여했다. 신 회장은 "불모지로 여겨졌던 설상 종목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

허서홍 “고객 경험이 기준”…GS리테일, 주주권 강화·이사회 개편

GS리테일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권 보호 강화에 나섰다. 허서홍 GS리테일 대표는 올해 최우선 기준으로 '고객 가치'를 제시하며,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실행력 강화를 예고했다. GS리테일은 19일 서울 강동구 강동그린타워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상법 개정 취지를 반영한 정관..

CJ온스타일, 숏폼·라방 확대…패션 커머스 ‘영상 소비’ 전환

CJ온스타일이 숏폼과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앞세워 패션 커머스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품 중심 판매에서 벗어나 영상 콘텐츠 기반 소비로 무게중심을 옮기려는 시도다. CJ온스타일은 오는 31일까지 봄·여름(SS) 시즌 행사 '패션위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과 숏폼 콘텐츠를 중심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 착용을 넘어 콘텐츠 시청 중심 소비로 전환되는 흐름이 반영됐다..

[마켓파워]CJ제일제당, 절박한 위기상황…수익성 개선 시급하다

CJ그룹의 '맏형' CJ제일제당이 흔들리고 있다. 그룹 내 핵심 캐시카우로서 글로벌 영토 확장을 주도해온 성장 전략이 부메랑이 되어 차입금과 이자 비용 부담을 키웠고, 여기에 대규모 과징금 리스크까지 더해졌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2000억원 수준을 기록하며 본업 경쟁력이 건재했음에도 당기순손실 420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선 것도 그 예다. 이 같은 수익성 훼손의 원인 중 하나는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등 대외..

제지 통매각 나선 글로벌세아… "기업가치 제고 전략적 선택"

글로벌세아그룹이 핵심 사업인 제지 부문 계열사들에 대한 일괄 매각을 타진하고 있다. 그룹 측은 재무 부담에 따른 '급매'보다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선택지 중 하나라는 입장이다. 다만 시장은 최근 2조7000억원대까지 불어난 차입 부담과 제지 업황 둔화에 주목한다. 이번 매각 타진은 인수합병(M&A)으로 확장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재무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그룹은 매각 주관사인 UB..

[포토] 신세계그룹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MOU'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가운데)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현지시간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세계그룹과 리플렉션 AI의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MOU' 행사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요아니스 안토노글루 리플렉션 AI CTO(왼쪽부터),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 AI CEO, 임영록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장(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그룹과..

"재고 확인·주문까지 척척"… 한화 '피지컬 AI' 현장 본격 이식

한화그룹이 테크와 라이프 사업을 묶은 신설 지주사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출범을 앞두고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부사장이 주도하는 '피지컬 AI' 전략이 본격 가동됐다. 유통, 호텔, 단체급식 등 전통 서비스 현장에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깊숙이 이식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이를 새로운 수익 모델로 만들어 외부 시장에 공급하겠다는 전략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시너지 실험을 인적분할 이후 김동선 부사장의 독자 경영 체제를 공고히..

[아투 신상지도] 봄 식탁 접수한 '봄동'…도시락부터 급식까지 '제철코어' 열풍

봄철 제철 채소인 '봄동'을 활용한 메뉴가 유통·외식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봄동 비빔밥'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면서 식품, 편의점, 급식 업계까지 관련 상품과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며 봄철 제철 마케팅에 나서는 모습이다. 제철 채소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건강과 계절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소비하는 '제철코어(Se..

롯데홈쇼핑 김재겸 사내이사 재선임…이사회 6대3 재편

롯데홈쇼핑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재겸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사회 구성은 롯데 측 6명, 태광 측 3명으로 재편됐다. 롯데홈쇼핑은 사외이사 확대에 대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의사결정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다만 2대 주주인 태광산업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양측 갈등은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롯데홈쇼핑은 오전 10시 서울 롯데양평빌..

식품업계 가격 인하 확산…라면·식용유·과자 줄줄이 내려

정부가 가공식품 가격 안정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식품업계에서도 가격 인하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라면과 식용유, 과자 등 주요 가공식품 가격이 잇따라 내려가면서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이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와 농심, 삼양식품, 해태제과 등 식품사들은 라면과 식용유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다음달부터 인하하기로 했다. 오뚜기는 진짬뽕, 더핫열라면, 짜슐랭 등 라면 제품의 출고가..

오리온, '오징어땅콩' 출시 50주년…패키지 새 단장

오리온이 대표 스낵 '오징어땅콩'의 출시 50주년을 맞아 제품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12일 오리온에 따르면 새 패키지는 기존 디자인의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50년 원조' 문구를 전면에 강조해 브랜드의 역사성을 부각했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원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땅콩 원물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과자 표면의 오징어채 무늬는 친근한 표정처럼 보이도록 재치 있게 디자인했다. 1..

삼양식품, 계열사 관리 강화…리스크관리위원회 신설

삼양식품이 정관 변경을 통해 계열사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정비한다. 사업 목적에 자회사 지배·관리 기능을 추가하고, 이사회 산하에 리스크관리위원회도 신설한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자회사 지배·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 목적 추가와 리스크관리위원회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다. 이번 정관 변경에는 자회사 지배 및 경영 지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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