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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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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정문경 기자

hmmk0108@gmail.com

안녕하세요. 정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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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쇼핑 진화 롯데하이마트… 가전라이프케어 플랫폼 변신

롯데하이마트가 가전 양판점 업황 부진 속에서 고강도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략 사업인 이커머스에 도입하며 가전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나섰다. 롯데하이마트는 '고객의 가전 라이프를 평생 케어한다'는 방향성을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 PB상품, 오프라인 혁신,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 등 중장기 전략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2조3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수준의 실적을 기록..

새 수장 맞은 롯데웰푸드… 인도 중심 해외시장 체력 키운다

롯데웰푸드가 서정호 대표 체제 공식 출범과 함께 해외 사업 중심의 '체질 전환'에 본격 나선다. 글로벌 제조·전략 분야를 두루 거친 외부 전문가를 내세운 것은 성장 정체에 빠진 국내 사업 구조를 넘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경영 효율화와 글로벌 확장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특히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인도를 중심으로 한 해외 거점 강화에 속도..

롯데칠성, 양평동 부지 2800억에 매각…재무구조 개선 시동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사업장 부지를 계열사인 롯데물산에 매각하며 재무구조 개편에 나선다. 자산 매각을 통해 차입 부담을 낮추고 향후 투자 여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31일 롯데칠성음료는 이사회를 열고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5가 119번지 일대 18개 필지의 토지 및 건물을 롯데물산에 약 2804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6.55% 규모다.해당 부지는 과거 롯데자..

“PB로 동남아 찍는다”…이마트, 태국에 노브랜드 1호점

이마트가 태국 방콕 핵심 상권에 자체 브랜드(PB) '노브랜드' 매장을 열고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 국내 유통사가 태국 현지에 독자 오프라인 점포를 여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동남아 사업 확장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31일 이마트는 태국 유통 기업 센트럴그룹 산하 센트럴 푸드 리테일과 손잡고 방콕의 대형 쇼핑몰 '센트럴 방나'에 노브랜드 1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매장 규모는 약 255㎡(..

정부, 유엔 인권이사회 北인권결의안 공동제안 참여

정부가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28일 "북한 주민의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공동제안국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유럽연합(EU)과 호주가 초안을 마련했으며, 오는 30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61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정부는 그간 남북 대화 재개와 신뢰 형성에 미..

미군 1만7천명 증파 검토…이란 압박 수위 높인다

미국이 최대 1만7000명 규모의 지상군을 중동에 추가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규모를 감안할 때 전면 침공보다는 제한적 작전이나 협상 압박용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약 1만명 추가 파병을 검토 중이다. 여기에 해병대 5000명과 제82공수사단 2000명을 더하면 총 1만7000명 수준이다. 병력에는 보..

후티, 이스라엘 향해 미사일 발사…홍해 항로 긴장 고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분쟁이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가 이스라엘을 겨냥한 미사일 공격에 나서며 사실상 전면 개입을 선언했다. 이스라엘군은 28일(현지시간)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자국 영토를 향해 접근한 사실을 확인하고 방공체계를 가동해 요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후티가 직접 군사 행동에 나선 첫 사례다. 후..

[아투 신상지도] "두쫀쿠 다음은 '쫀득 떡'"…디저트 판 흔드는 'K-모찌·버터떡' 열풍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로 촉발된 '쫀득 식감' 열풍이 이제 떡 디저트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과 카페, 홈쇼핑은 물론 마트문화센터까지 관련 상품과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하나의 '카테고리 트렌드'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최근 디저트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식감'의 부상이다. 과거에는 맛과 가격이 주요 선택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씹는 재미'와 '텍스처 경험'이 구매를 좌우하는..

"월 1000개 신상에 '선론칭'까지"…코덕 발길 붙잡은 무신사

무신사가 패션을 넘어 뷰티 영역으로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 소비층이 패션을 넘어 뷰티로 관심을 넓히면서, 무신사가 이른바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이 주목하는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 잡는 모습이다. 27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무신사 뷰티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월평균 1000여개 이상이다. 매일 30개 이상의 새로운 뷰티 아이템이 꾸준히 출시되는 셈이다. 이 중..

[기자의 눈] '침몰을 늦추는 선택'…유통업계의 생존 방식

"우리는 침몰하는 배 안에 있습니다. 침몰 속도를 늦추는 게 지금 우리가 나아갈 길입니다." 최근 한 유통업체 대표가 사내 타운홀 미팅에서 던진 이 말은 현재 유통업계가 직면한 현실을 관통한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경영 기조를 묻는 질문에 잠시 말을 고르더니 "투자나 확장을 고민할 여력이 없다. 일단 버티는 게 먼저"라고 덧붙였다. 과거처럼 점포를 늘리고 몸집을 키우던 확장의 시절은 저물고, 대신 비효율을 걷어내고..

200억 주식 매입… 이부진, 1%대 지분 확보로 책임경영 시동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사장)가 2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나서면서 '책임경영'과 '실적 반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재계에서는 삼성가(家) 장녀인 이 대표의 이번 행보는 책임경영 체제 기반을 다지기 위한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체질 개선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26일 호텔신라는 이 대표가 보통주 47만주를 장내 매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매수는 다음 달 27일부터 약 30일에 걸쳐 진행되며..

롯데, 전 생애 아우르는 ESG 강화…‘라이프타임 밸류’ 본격화

롯데가 영유아부터 청년, 군장병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 비전인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에 맞춰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상생 경영을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25일 롯데에 따르면 그룹은 2017년 '엄마가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mom편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사업인 'mom편한 꿈다..

[칼럼] 성수동은 어떻게 K-패션의 심장이 되었나

서울 성수동이 전 세계 패션·뷰티 업계의 시선을 끌어들이고 있다. 디올, 버버리, 뉴발란스, 푸마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이 동네에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고, 외국인 방문객은 2018년 약 6만 명에서 2024년 약 300만 명으로 50배 가까이 늘었다.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부터 K-뷰티 브랜드까지 아시아 시장의 반응을 시험하는 전초기지로 성수동을 선택하고 있다. 한때 가죽 공장과 수제화 창고가 골목을 채웠던 동네가 이렇게 변모한 데는 분명한 이유..

정지선 '더현대' 전략 온라인으로 확장… 이커머스 판 바꾼다

현대백화점이 '백화점을 온라인으로 옮기는' 실험에 나섰다. 가격과 속도로 경쟁해 온 기존 이커머스와 달리, 고객 취향을 먼저 제안하는 구조로 판을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방향 전환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주도해 온 리테일 혁신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24일 현대백화점은 기존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과 식품 전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한 신규 플랫폼 '더현대 하이(Hi)'를 다음 달 6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25일부터 1..

홈앤쇼핑, '열린상품선정기구' 신설…입점 절차 투명화

홈앤쇼핑이 협력사 입점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협력사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24일 홈앤쇼핑은 기존 '상품선정위원회'를 '열린상품선정기구'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열린상품선정기구는 입점을 희망하는 모든 협력사에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예측 가능한 기준 아래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홈앤쇼핑은 입점 제안 접수부터 최종 선정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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