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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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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보라인 신뢰 균열…강경화 "백악관 협의 답답"...한동훈 "루비오, 조현 장관에 3대 요구"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조건 못 갖춘 채 전환 명령 땐 위험 보고...러, 북에 전파교란 장비 제공"
[단독] 미 국방차관, 주한미군 준비태세 평가와 본토 방어 우선 전략의 병행 구상
“워싱턴엔 동맹 궤적 우려”…한미 ‘신뢰’ 시험대 올랐다
미 의회조사국 "한미동맹 변곡점 도달"…정보공유 제한·전작권 이견·대미 투자 동시 이견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2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 최종 합의안이 매우 구체적으로 기술돼 120쪽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이날 미 상원 재무위원회에 출석해 국가 주도의 중국 경제 시스템에 대한 구조적 변화를 포함해 중요 이슈들에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면서도 그 어떤 합의도 이행 강제력이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우리가 봐야 하는 건 행동이며 그것이 우리가 믿는 것”이라며 수개월 내에 비핵화 조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 방송사 ‘KRIV 폭스 26 휴스턴’ 인터뷰에서 “우리는 행동만을 중시할 것이다. 말은 쉽다(cheap)”면서 “우리가 약속들을 실제 이행하기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 폼..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11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의 기종인 미국 보잉의 차세대 주력기 ‘B737-맥스(MAX) 8’의 안전성 논란에 대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airworthy) 기종’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이 항공기 운항을 잇달아 중단한 일부 국가들의 조치와는 대조적 입장이다. FAA는 이날 성명에서 “보잉사의 상업용 항공기에 대해 지속해서 안전성을 평가·감독하고 있다”며 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11일(현지시간) 북한의 비핵화 방식과 관련, “점진적(incremental) 비핵화는 없다”며 ‘토털 솔루션’은 제시했다. 아울러 비건 특별대표는 ‘한반도의 핵무기 국가’라며 북한이 사실상 핵 보유국이라는 인식을 드러냈다. ‘토털 솔루션’은 핵무기·미사일뿐 아니라 생·화학 무기 등 모든 대량살상무기(WMD)의 완전한 폐기와 대북제재 해제 등 상응조치를 맞교환하는 일..
조윤제 주미 한국대사는 11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입장과 관련, “지금 공이 북한 측 코트에 넘어가 있다고 보고, 북측의 추가 협상에 대한 입장을 차분히 기다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의 한국문화원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미국 측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원하는 바를 분명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11일(현지시간) 미 연방정부 사상 역대 최고액인 총액 4조7500억달러(5389조원) 규모의 2020 회계연도(2019년 10월 1일~2020년 9월 30일)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회계연도 대비 5% 늘어났다. 이번 예산안은 특히 국방예산을 지난해보다 5% 늘려 7500억달러로 증액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공약인 미-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에 추가로 86억달러를 배정..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11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를 단계적이 아니라 핵 사이클 전체를 포괄하는 형태의 일괄타결식 ‘빅딜’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미국이 원한 만큼 진전하진 않았지만 외교는 여전히 아주 살아있다”고 말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카네기국제평화기금이 이날 미 워싱턴 D.C.에서 주최한 ‘핵정책 콘퍼런스’ 좌담회에..
미국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 타결을 낙관하면서도 이를 최종 타결 짓기 위한 미·중 정상회담이 결렬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중국을 압박했다.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등이 ‘배드 캅(bad cop·나쁜 경찰)’, 협상파인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등이 ‘굿 캅(good cop·좋은 경찰)’ 역할을 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모양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결렬돼 회담장을 나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다시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그 당시 한 일은 논의의 장으로부터 우호적인 태도로 걸어 나온 것이었다”며 “그는 김정은을 다시 만날 준비가 돼..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공동선언문 없이 ‘노딜’로 끝난 것이 무역협상을 최종 타결하려는 미·중 정상회담 개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 보도했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회담을 결렬시키고 협상장을 걸어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은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양자택일(take-..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정상가동 상태로 되돌린 것은 북한이 미국을 압박하려는 것이지만 실제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 중단이 끝날 수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간) 분석했다. NYT는 미 싱크탱크들이 지난 7일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이 정상가동 상태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한 것과 관련,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하기 위해 핵물질의 지속적 생산을 이용하고 있다”며 “미국이..
북한이 가까운 시일 내에 미사일이나 위성용 로켓 발사를 준비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 공영라디오 NPR과 CNN방송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PR과 CNN은 지난달 22일 ‘디지털 글로브’에 의해 촬영된 상업 위성사진을 토대로 과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위성용 로켓을 조립한 적이 있는 평양 교외 산음동 미사일 종합연구단지에서 움직임이 활발해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 NPR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진전됐지만 합의할 수준은 아니며 최종 타결을 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 대사가 베이징(北京) 집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됐지만 당장 합의할 수준까지는 아니며, 최종타결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과 시..
미국의 일자리 증가세가 지난달 큰 폭으로 둔화됐다. 실업률은 다시 3.8%로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 2월 비농업 일자리가 2만개 증가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31만1천개 증가에서 추락한 것이며, 허리케인 여파로 저조한 성적을 냈던 2017년 9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가장 적은 증가 폭이다. 시장 전망치(18만개 증가)에도 크게 못 미쳤다. 비농업 일자리는 1월까지만 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에 발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 복원 움직임에 대해 “만약 그(김정은 위원장)가 서로의 이해에 부합하지 않는 어떤 것을 한다면 나는 부정적으로 매우 놀랄 것”이라며 “그러나 만약 (미사일) 시험을 본다면 크게 실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틀 전 복구 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