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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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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보라인 신뢰 균열…강경화 "백악관 협의 답답"...한동훈 "루비오, 조현 장관에 3대 요구"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조건 못 갖춘 채 전환 명령 땐 위험 보고...러, 북에 전파교란 장비 제공"
[단독] 미 국방차관, 주한미군 준비태세 평가와 본토 방어 우선 전략의 병행 구상
“워싱턴엔 동맹 궤적 우려”…한미 ‘신뢰’ 시험대 올랐다
미 의회조사국 "한미동맹 변곡점 도달"…정보공유 제한·전작권 이견·대미 투자 동시 이견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첫 한·미 워킹그룹 대면회의가 1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회의 개최 사실을 알리며 “한·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의 이행을 포함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워킹..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14일(현지시간) 북한이 다른 길을 가지 않도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협조해달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미 뉴욕의 주유엔 미국대표부에서 중국·러시아 등 15개 안보리 이사국을 대상으로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현재의 대화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북한이 도발하거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남부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선포한 국가비상사태를 무력화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14일(현지시간) 상원에서 찬성 59표 대 반대 41표로 통과됐다. 현재 상원 의석분포는 공화당 53석·민주당 45석·무소속 2석으로 공화당 내에서 12표가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결의안은 지난달 26일 민주당 주도로 하원을 통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의안의 상원 통과시 거부권을 행..
미국 국방부 수뇌들은 북·미 비핵화 협상 중에도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이 미국과 한국 등 동맹국에 위협이고, 비상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은 14일(현지시간) 미 상원 군사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관련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우리 외교관들이 북한 비핵화를 위해 협상하는 동안에도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은 미 본토는 물론 동맹국에..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이 해외 주둔 미군의 비용 전부를 주둔국에 넘기고, 거기에 50%의 프리미엄까지 요구할 것이라는 ‘주둔비용+50(cost plus 50)’ 구상과 관련한 언론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은 이날 미 상원 군사위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주둔비용+50’ 관련 보도에 대해 질문에 “틀린(erroneous) 것”이..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동맹국에 대해 미군 주둔비용을 대폭 올리려고 하는 것과 관련, “동맹은 맨해튼의 부동산 거래가 아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계속되는 돈 요구가 미군의 동맹 지원이 언제나 협상 가능하고 언제든지 철회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WSJ은 이날 사설에서 이같이 전하고 “돈 요구는 또한 미국의 지원이 돈에 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5개월 새 두 차례 추락사고가 발생한 미 보잉사의 737 맥스8 및 737 맥스9에 대해 즉각 운항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737 맥스 운항 중단과 관련, 에티오피아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사고 사이의 유사성이 이런 결정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미국민과 모든 사람의 안전은 우리의 가..
미국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에 대해 강·온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전년 보고서에 포함시켰던 북한의 인권 침해 실태와 정권의 책임에 대한 직접적 평가를 삭제하면서 유화적 제스처를 보냈다. 하지만 국무부 수장인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과 북·미 실무협상 미국 측 책임자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대북제재 국제 공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치 간 ‘빅딜’ 협상의 문이 열려있다면서도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미국 측 책임자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다음 날 미국 뉴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및 주요국 대표들과 회담한다고 밝혔다. 비건 특별대표는 회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이 ‘톱다운(하향식)’보다 ‘보텀업(상향식)’ 방식으로 해결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미·중 무역협상 최종 타결을 위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의 정상회담과 관련, “우리는 어느 쪽이든 할 수 있다”며 “협상을 타결지은 뒤 만나서 서명할 수도 있고, 아니면 거의 타결하고 나서 (만나) 최종 사항의..
미국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전년 보고서에 포함시켰던 북한의 인권 침해 실태와 정권의 책임에 대한 직접적 평가를 삭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17 보고서에 포함됐던 “북한 주민들이 정부의 지독한(egregious) 인권침해에 직면했다”는 표현이 빠지고, 대신 “(북한의) 인권 이슈들은 다음과 같다”고 기술됐다. 자극적인 표현을 배제해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5개월 새 두 차례 추락사고가 발생한 미 보잉사의 737 맥스8 및 737 맥스9에 대해 즉각 운항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미국민과 모든 사람의 안전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라며 보잉 737 맥스의 운항 중단을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는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
미국 할리우드 배우·유명 TV 스타·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이 연루된 미국 역대 최대 규모 입시 비리로 미국이 발칵 뒤집혔다. 스탠퍼드·예일·UCLA·조지타운 등 명문대 운동부 코치들이 거액을 받고 유명인사 자녀들을 체육특기생으로 부정 입학시킨 사건이 드러났다. 2011년부터 최근까지 8년간 학부모와 입시 브로커·대학 코치·대입시험 관리자 사이에 오간 뒷돈은 2500만달러(283억원)에 달했다. 매사..
지난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과 9월 평양남북정상회담 당시 등장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차가 “명백한 제재위반”이라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연례보고서에서 지적했다. 보고서에서 지적된 메르세데스 벤츠 리무진·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렉서스 LX 570 등은 유엔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사치품으로 분류돼 2013년부터 대북 수출이 금지돼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북한이 정부 기관 주도의 사이버 공격으로 가상화폐 5억7100만달러(6458억원)를 불법으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은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북한의 군사협력 부분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시장은 이란이라고 전했다. 또한 북한이 ‘선박 대 선박(ship-to-ship)’ 환적 방식으로 금수품목을 불법 거래하는 등 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