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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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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보라인 신뢰 균열…강경화 "백악관 협의 답답"...한동훈 "루비오, 조현 장관에 3대 요구"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조건 못 갖춘 채 전환 명령 땐 위험 보고...러, 북에 전파교란 장비 제공"
[단독] 미 국방차관, 주한미군 준비태세 평가와 본토 방어 우선 전략의 병행 구상
“워싱턴엔 동맹 궤적 우려”…한미 ‘신뢰’ 시험대 올랐다
미 의회조사국 "한미동맹 변곡점 도달"…정보공유 제한·전작권 이견·대미 투자 동시 이견
미국 상원은 19일(현지시간) 홍콩에서의 인권존중과 민주주의를 지원하는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미국 국무부가 매년 홍콩의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가 기능하지 있는지 등 자치 수준을 평가해 홍콩이 누리는 경제·통상에서의 특별한 지위를 재검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홍콩의 기본적 자유를 억압하는 데 책임이 있는 중국 정부 관계자들에게 미국 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미국이 한국에 13만t 규모의 쌀을 판매하기로 합의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중국이 미국 농산물 최대 500억달러를 구매하는 내용이 포함된 1단계 미·중 무역합의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서명을 위한 세부 협상 타결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의 협상 성과를 적극 홍보, 농심(農心)을 달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인권 문제로 미 재무부가 북한 인사 3명을 제재하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내 친구”라고 표현하며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행정부 고위관리는 19일(현지시간) 출간한 책 ‘경고(A Warning)’에서 북한과의 비핵화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미 행정부가 북한에 더 압력을 가한 것이 트럼프 대통령을 “터뜨렸다”며 이 같은 뒷얘기를 전했다. 이 고위관리는 지난해 9..
한국과 미국의 관계가 총체적으로 시험대에 오른 모양새다. 23일 0시부터 효력이 상실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놓고 한·미가 노골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장을 박차고 나갔고,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까지 부인하지 않고 있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한미군 감축 관련 질문에 “나는 우리가 할지..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은 19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해 한국을 ‘부자나라’라며 대폭 증액을 또다시 압박했다. 에스퍼 장관은 특히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 질문에 “할지도,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는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고리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을 이끌어내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미 국방부 책임자가 한미동맹의 중심이자 동북아시아 안보의 린치핀(linchpin·핵심축)..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해 한국을 ‘부자나라’라며 대폭 증액을 또다시 압박했다. 에스퍼 장관은 특히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 질문에 “할지도,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는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고리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을 이끌어내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미 국방부 책임자가 한미동맹의 중심이자 동북아시아 안보의 린치핀(linchpin·핵심축)인 주한..
미국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북한 당국자들이 잇따른 담화를 통해 미국의 압박하고 있는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약속을 진전시키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북한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와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김계관 외무성 고문의 잇단 담화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관계 전환과 항구적 평화 구축, 완전한 비핵화라는 싱가포르 (북·..
미국은 북한이 연일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철회를 압박하는 것이 비핵화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협상 복귀를 촉구했다.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지금까지 그들의 태도는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며 “바라건대 이것이 역사적 기회라는 것을 그들이 알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북한 선원 2명을 강제 북송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에서 진행한 ‘동포 간담회’에서도 제기됐다. 한 교민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가 지난 7일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탈북 어민 2명을 송환한 결정은 민주주의의 핵심인 인권과 법치주의에 따른 것이 아니다’며 강제 북송의 최종 결정권자가 누구인지 추궁했다. 박상학 북한인권..
한국인 2명이 탑승한 한국국적 선박 2척 등 선박 3척이 18일 예멘 서쪽 해상에서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됐다. 정부는 오만에 있던 청해부대 강감찬함을 사고 해역으로 긴급 출동시켰다. 강감찬함은 21일 사고 현장 인근에 도착해 필요한 대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새벽 3시 50분 쯤 예멘 카마란섬 서방 15마일 해역에서 한국국적의 항만준설선 웅진 G-16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8일(현지시간)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의 적용을 90일간 다시 유예하기로 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 유예를 90일간 다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한 시기와 장소를 놓고 논의하고 있는 상황에서 협상에 대한 새로운 악재를 회피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아울러 거래제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의 면담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관계 현안에 관한 우리 정부의 구상을 설명하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첫 방미를 위해 전날 도착한 김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오찬을 겸해 2시간가량 비건 특별대표를 면담한 뒤 특파원들과 만나 “남북관계 현안들에 대해서 정말 솔직하고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며 “여러 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직 많은 부분을 동맹인 한국을 소외시키고 모욕하는 데 보냈다고 MSNBC ‘레이첼 매도 쇼’의 프로듀서인 스티브 베넨이 18일(현지시간) MSNBC 블로그에서 강조했다. 취임 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협박부터 한미연합군사훈련 유예 및 축소, 그리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 등 한국에 대한 보호를 명목으로 갈취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베넨은 마크 에스..
미국 내 해외 유학생이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한국인 유학생은 전년보다 4%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비영리기구인 국제교육원(IIE)은 18일(현지시간) 2018~2019학년 미국 내 외국인 유학생 현황을 담은 연례보고서 ‘오픈 도어스(opendoors)’에서 한국 유학생이 5만2250명으로 전체 3위를 유지했지만 전년보다 4.2% 줄었다며 이는 8년 연속해 줄어든 것으로 한국의 인구통계학적 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의혹’에 대한 하원의 탄핵조사 청문회에서 증언하는 것을 강력히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전날 CBS 인터뷰에서 트럼프에 대해 탄핵조사 증언을 제안한 것을 거론하면서 “비록 내가 아무 잘못한 것이 없고, 이 적법 절차 없이 진행되는 사기극(hoax)에 신뢰성을 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