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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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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보라인 신뢰 균열…강경화 "백악관 협의 답답"...한동훈 "루비오, 조현 장관에 3대 요구"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조건 못 갖춘 채 전환 명령 땐 위험 보고...러, 북에 전파교란 장비 제공"
[단독] 미 국방차관, 주한미군 준비태세 평가와 본토 방어 우선 전략의 병행 구상
“워싱턴엔 동맹 궤적 우려”…한미 ‘신뢰’ 시험대 올랐다
미 의회조사국 "한미동맹 변곡점 도달"…정보공유 제한·전작권 이견·대미 투자 동시 이견
미국 국방부는 20일(미국 동부시간) 미국이 일부 주한미군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국내 언론의 보도와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조너선 호프먼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미 국방부가 현재 한반도에서 군대를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성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21일(베트남 시간) 베트남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한·미 방위..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은 21일 일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보도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며 일축했다. 에스퍼 장관은 이날 베트남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결렬 시 3000~4000명으로 구성된 주한미군 1개 여단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한국 언론 보도가 사실인지’ 묻는 질문에 “과장되거나 부정확하고, 거짓된 기사를 매일 본다”며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20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해 외교적 해결을 위한 창이 여전히 열려 있다면서도 “북한이 다시 도발적 조치들로 회귀한다면 ‘거대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북한이 미국에 ‘새로운 계산법’을 요구하며 제시한 ‘연말 시한’은 ‘인위적 시한’이라고 선을 그으며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기 위해서는 ‘합의에 가까운(near-deal) 성과’가 이뤄져야 한다며..
미국 의회의 주요 지도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 요구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면서 방위비 협상이 호혜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고 방미 중인 여야 3당 원내대표가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미 상·하원 의원들과 면담한 뒤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3당 원내..
미국을 방문 중인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에게 대표적 남북협력 사업인 금강산 관광의 의미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의 발언은 한·미가 지난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 2차 정상회담 때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을 대북제재의 예외조치로 고려하는 데 대해 어느 정도 공감했던 것으로 전해졌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
제임스 리시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공화당)은 20일(현지시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시 한국에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 결의안 발의에는 밥 메넨데스 외교위 민주당 간사·제임스 인호프 상원 군사위 위원장(공화)·잭 리드 상원 군사위 민주당 간사가 참여했다. 결의안은 북한이 올해 12차례 시험발사를 통해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신형 지상 및 해상 발사 탄도미사..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20일(현지시간)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했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이날 저녁 뉴욕 맨해튼의 플라자호텔에서 연례만찬을 개최하고 밴 플리트 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조양호 전 회장은 물류 산업을 통해 양국 간 교류를 증진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지내면서 한·미 경제동맹을 강화하는데 헌..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최선희 북 외무성 제1부상이 북·미 비핵화 협상의 전면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된 비건 특별대표는 20일(현지시간)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임을 받고 있는 최 제1부상이 북·미협상에 나서라고 촉구했고, 최 제1부상은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이 계속되는 한 핵 문제 논의는 협상 테이블에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이 미국에 ‘새로운 셈..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한·미·일 간 접촉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데이비드 스틸웰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지소미아 종료 시점인 23일 0시를 전후해 일본을 방문하고,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최근 극비리에 미국을 방문, 백악관 관계자들을 만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22~23일 일본 나고야(名古屋)에서 예정된..
미국을 방문한 여야 3당 원내대표는 20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방위비 협상이 주한미군 위상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미 의회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한·미 간의 굳건한 신뢰에 기초해서..
미국 행정부뿐 아니라 의회까지도 한국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철회를 압박하고 나섰다. 제임스 리시 미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공화당)은 20일(현지시간) 미 의사당에서 진행된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에 대한 외교위 인준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지소미아 종료 시 한국에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상원 공화·민주 의원들과 함께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시 위원장은 “한국..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20일(현지시간) 북한이 미국에 올해 연말을 ‘새로운 셈법’의 시한으로 제시한 것에 대해 “인위적인 데드라인”이라며 평가절하했다.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인 비건 지명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 비핵화 문제가 25년간 이어져 온 문제라면서 연말 시한에 대해 “북한에 의해 설정된 인위적 데드라인이고, 유감스럽게도 그들 스스로 설정한 데드라인”이라고..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20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의 북한 측 카운터파트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을 지목했다. 비건 지명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최 제1부상이 의미 있는 방식으로 미국과의 협상에 관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건 지명자는 “북한에서 나와 협상해야 할 사람은 최 제1부상”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비건 지명자는 “우리는 아직 (협상 테이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20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이 중요한 동맹이지만 무임승차가 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말했다. ‘주한미군 주둔이 계속돼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비건 지명자는 이날 미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한 코리 가드너 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공화)의 질의에 “한국은 우리..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20일(현지시간) 북한이 비핵화를 선택했다는 구체적 증거를 보지 못했지만 외교적 접근법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비건 지명자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의미있는 방법으로 관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맡아온 비건 지명자의 협상 카운터파트는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지만 자신이 부장관으로 임명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