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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온도와 여의도 바람을 읽는 '현장형' 정치부장 이충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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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일 자신의 대선출마 여부와 관련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공개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대선출마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노코멘트"라며 이같이 답했다. 현재 보수진영에서 '한덕수 대망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결심이 서면 대선 출사표를 던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 대행이 출마하려면 공직자 사퇴 시한인 5월 4일 이전까지..
6·3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에 맞설 '범보수의 대항마'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첫 손에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레이스에서 뛰고 있는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도 범보수 진영 내에서 경쟁력 있는 인물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국힘 지지층' 한덕수 28% 김문수 22% 한동훈 17% 20일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만..
6·3대선을 40여일 앞두고 보수진영의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42%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성향별로는 중도와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선의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인 '중도 확장성'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분석이다. 20일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위시한 진보진영에서 '방첩사 쪼개기' 방안을 거론하고 있어 대공수사 부실화를 비롯한 안보공백 논란이 예상된다. 12·3 비상계엄 사태에 주도적 역할을 한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개혁한다는 명분으로 주요 기능을 분리하는 등 형해화(形骸化)하겠다는 구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보진영 정권 잡을 때마다 '정보기관 형해화'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위는 최근 방첩사의 주요 기능을 분리하는 방안을 논의한..
더불어민주당이 대선레이스에 돌입하면서 국정 흔들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으로 물러나자 타깃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옮겨 포화를 쏟아 붓고 있다. 50여 일 남은 대선기간 동안 국정을 뒤흔들어야 자신들이 유리한 구도를 점할 수 있다는 정치적 셈법에 따라 '국정 1인자'를 표적으로 삼은 것이다. 초당적 대응이 필요한 미국발(發) 통상 리스크와 민생경제 현안까지도 정쟁 대상으로 삼고 있어 자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벌이는 관세전쟁을 둘러싼 한미 협상이 다음 주 본격 개시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협상을 이끄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다음 주에는 한국과의 협상이 있고,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美재무 "한국과 내주 무역 협상"…'관세 예외' 열어둬 베선트 장관은 "상호관세 90일 유예가 끝나기 전에 협상을 타결할 국가가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실제의 무역 (협정..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선거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룰을 '권리당원 투표 50%·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결정하자 진보진영 내에선 흥행실패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민참여경선'이라고 명명했으나 "이재명을 위한 룰"이라는 반발이 터져 나오는 등 통합보다는 일극체제를 택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저쪽은 '서바이벌 오디션', 우린 '가요무대' 트는 꼴" 15일 민주당은 대선 경선룰을 확정한 뒤 커지는 내부 잡음과 우려에 애를 태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벌이는 관세전쟁에 대응하기 위한 '협상의 시간'이 찾아왔다. 우리 정부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한미 협상을 앞두고 관세율을 최대한 끌어내리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전략에 돌입했다. 통상전문가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직접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을 벌이는 방안을 열어두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물밑 조율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미 관세협상 급물살…韓대행 '직접소통'+안덕근 방미 15일 정부에 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범보수 진영 대선주자 가운데 2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대선무대에 오르지 않았는데도 그를 둘러싼 '대망론'이 커지는 상황이다. 14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8.8%로 1위를 달렸다. 특히 이번 조사에선 범보수 진영의..
보수진영 대선 후보군에서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1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 편에 서서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출마 선언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노동계를 찾으며 "노동자층과 서민, 농민에 대해 나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과거 노동운동가이자 민주화운동의 투사로 '왼쪽'부터 시작된 자신의 발자취를 부각하며 이번 대선의 최대 캐스팅 보트인 중도층·..
국민의힘 대선레이스에 뛰어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상대하기에는 정반대의 깨끗한 삶을 살아온 김문수말고 누가 있나"라며 '이재명 대항마론'을 폈다. 김 전 장관은 11일 여의도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가진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국민들께 내가 이 전 대표와 가장 대조적인 사람이란 걸 대비해서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3대 키워드' 통합·청년·현장…"이재명과 가장..
윤석열 전 대통령은 11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떠나며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어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이날 관저를 나서며 모여 있던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포옹을 하기도 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밝힌 입장문에선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 여러분과 제가 함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이제야말로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풍요로운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미래를 여는 '상생의 꽃'을 심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우리의 자유는 공원의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는 자유'라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을 인용하며 정치권에 서로를 꺾는 공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르면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옮길 것으로 보이는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모습. /연합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서울 한남동 관저는 고요했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이후 이레째인 이날까지도 윤 전 대통령의 '육성 메시지'는 없었다. 정치권에선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나서며 어떤 방식으로든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망하며 한남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의 손짓과 표정, 말 한마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선언에 증시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며 환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대한 상호관세 유예하겠다고 밝히자 시장이 안도감과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고 뛰어오른 것이다. ◇트럼프 '한마디'에 코스피 6.6% 급등 '사이드카' 발동1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51.36포인트(6.60%) 오른 2445.0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01.43포인트(4.42%) 오른 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