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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이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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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반 매출 확대에…LS일렉트릭, 3분기 이익 성장 가속
재계 5위 한화 74주년에… 김승연은 '낙관 금지령' 내렸다
'최윤범의 11조' 美투자 승부수…트럼프發 핵심광물 공급망 '정조준'
정유 4사, 국감서 '주유소 거래 개선' 약속…담합 의혹은 '부담'
SK가스, 발전사업 수익 본격화…'2030년까지 연평균 세전이익 4500억 목표'
고려아연이 경영권 분쟁 상대인 MBK파트너스·영풍에 지배구조 논의를 넘어 기업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에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지난 9일 임시주주총회를 마친 뒤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와 미국 프로젝트 등 중장기 사업에 경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고려아연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의 논의가 회사의 미래 경쟁력과 전체 주주의 장기적인 가치라는 보다 큰 관점에서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MBK파트너..
중동발 공급 차질로 유럽의 항공유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한국산 항공유 수출이 늘고 있다. 유럽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국내 정유사들의 수출 기회도 커지는 모습이다. 그러나 원유를 운송하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운임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물류비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수출 확대가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로이터에 따르면 이달 유럽의 한국산 항공유 수입량은..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를 정신아·김도영 공동의장 체제로 전환한다. 카카오X 대표로 내정된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공동의장에 앉혀 분할 과정에서 주요 의사결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그룹 차원의 조율을 강화한다. 28일 카카오그룹은 이날 그룹협의회를 열고 협약사 최고경영자(CEO)들의 결의를 거쳐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를 CA협의체 공동의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LS일렉트릭이 AI 데이터센터용 초고압 변압기부터 배전 설비, 직류(DC)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전력 패키지'를 앞세워 아세안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북미와 국내 데이터센터에서 확보한 사업 경험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로 확장해 급증하는 전력 인프라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28일 LS일렉트릭은 오는 29~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2026(D..
LG화학이 폭스바겐그룹과 자동차 경량화와 친환경 전환에 필요한 차세대 소재를 공동 개발한다. 주력 고부가 제품인 ABS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의 자동차용 수요처를 넓히는 동시에 재활용 소재를 폭스바겐그룹 주요 완성차 브랜드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28일 LG화학은 폭스바겐그룹과 '차세대·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및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LG화학의 ABS와 EP를..
한화그룹이 14년째 이어온 클래식 공연을 올해 처음 경남 창원과 거제로 확대한다. 한화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넓히는 한편 프랑스 바로크 앙상블 '르 포엠 아르모니크'를 처음 국내에 초청한다. 2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클래식 2026'은 오는 11월 22일 창원 3·15아트홀을 시작으로 2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2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한화클래식이 경남 지역에서 공연하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멕시코를 "뛰어난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갖춘 중요한 경제거점"으로 평가하며 한국의 기술·투자 역량과 멕시코의 제조 기반을 결합한 미래산업 협력을 강조했다. 북미 공급망이 역내 생산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자동차·전자·철강 중심의 양국 협력을 AI, 에너지, 항공우주 등으로 넓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이다. 2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
SKC가 반도체 글라스기판 사업에 당초 올해 계획의 두 배에 가까운 자금을 한꺼번에 투입한다. 올해 앱솔릭스에 지원하기로 했던 금액은 1947억원이었지만 실제 출자 규모는 3731억원으로 늘었다. 내년까지 예정했던 투자액 3967억원에 근접한 규모다. 자금 투입 속도가 빨라진 만큼 고객 인증과 수율 확보를 실제 양산으로 연결하는 것이 투자 성과를 가를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C는 오는 28일 앱솔릭스 유상증자에 총 3730억6434..
HS효성이 멕시코에 첨단소재 생산거점을 새로 구축한다. 2027년부터 산루이스포토시주에 단계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첨단소재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북미와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제품의 생산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27일 HS효성언 현지시간 25일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에서 산루이스포토시주 정부와 현지 생산기지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마..
4분기 제조업 경기 전망이 두 분기 연속 개선된 가운데 업종별 온도 차는 뚜렷해졌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결과 반도체 경기전망지수(BSI)는 집계 이후 최고치인 139까지 오른 반면 전자·통신은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부담으로 전분기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수출·내수기업의 전망도 5분기 만에 함께 올랐지만 제조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영업이익이 목표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한국과 멕시코 경제계가 자동차·전자·철강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쌓아온 협력을 인공지능(AI)과 에너지, 항공우주, 문화콘텐츠 등 미래산업으로 넓힌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삼성·LG·LS·기아 등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멕시코에 모여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투자와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멕시코를 "뛰어난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갖춘 중요한 경제거점"으로 평가하며 양국이 "새로..
명절 연휴에는 평소엔 대수롭지 않던 정보 하나가 하루의 동선을 좌우한다. 갑자기 아픈 가족을 데려갈 병원은 어디인지, 공항 출국장에는 사람이 얼마나 몰렸는지, 낯선 지역에서 차를 세울 곳은 있는지 확인할 일이 한꺼번에 늘어난다. 네이버가 추석을 맞아 이처럼 연휴 기간 수요가 집중되는 생활·이동 정보를 검색과 플레이스에 모으고 여행·콘텐츠·결제 서비스에서도 맞춤형 혜택을 확대한다. 24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기름값을 또 낮춥니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 휘발유와 경유를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 싸게 판매합니다. 고유가 속 귀성객의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입니다. 문제는 이번 할인이 일부 주유소에만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한국석유유통협회는 고속도로 주유소에 리터당 100원의 가격 경쟁력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주면 인근 국도와 도심 자영주유..
LS일렉트릭이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3배로 키운 데 이어 공장 관리에도 AI와 로봇을 투입한다.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확대로 생산 물량이 빠르게 늘자 설비 이상을 미리 찾아 생산 차질을 줄이고 품질과 납기를 관리하는 데까지 자동화 범위를 넓힌 것이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방침으로 내건 AI 활용이 실제 제조 현장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구 회장은 지난 18일 열린 'LS 퓨처데이'에서 AI를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해야..
SKC가 글라스기판 자회사 앱솔릭스에 921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상반기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을 글라스기판 사업에 단계적으로 집행하면서 임베딩·논임베딩 제품의 고객 인증과 상업화에 속도를 낸다. 22일 SKC에 따르면 회사는 앱솔릭스 유상증자에 약 921억원을 추가 청약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SKC의 앱솔릭스 유상증자 청약 규모는 총 3731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투자에는 SKC가 올해 상반기 1조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