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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수익성 개선에도…손보사 3분기 실적 투자손실에 발목
[취재후일담] 스타벅스 카드 내놓고도 조용한 신한카드
금융권 AI 해킹으로 금융사 16곳서 10만건 정보 유출
김천김밥축제, 23~25일 개최…기간·행사장 확대
보험사 고객정보 설계사·GA 등에 위탁…유출 땐 보험사도 책임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우리도 언제 도태될지 모른다는 절박함 속에서 지금이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할 적기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이 2019년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며 한 말이다. LG그룹과의 계열분리를 진두지휘한 후 초대 회장을 맡은 허 회장은 GS를 정유와 유통, 건설 등 3대 사업을 축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GS의 신성장 동력 발굴에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박철완 상무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조카의 난’으로 불리는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박 상무는 배당 확대 등을 요구했지만, 금호석화 측에서는 고배당 제안이 상법과 정관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2일 “박 상무 측의 우선주 배당률 착오를 수정한 수정주주제안을 수령했다”며 “당사는 박 상무 측의 배당률 착오와는 별개로 대리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SK이노베이션이 석유화학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의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 석유화학 사업 자산을 줄이는 한편 친환경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1월 JP모건을 매각 자문사로 선임했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은 SK종합화학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경영권은 SK가 보유하고 상대 기업은 49% 이내의 지분을 인수해 전략적 투자자(SI) 형태로..
미국 항공기 제조회사 보잉사가 보잉 777 기종의 운항 중단을 권고했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잉사는 미 항공 규제당국의 구체적인 검사 지침이 나올 때까지 엔진 고장으로 회항한 여객기와 같은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보잉 777 기종의 운항을 중단하라고 항공사에 권고했다. 지난 20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국제공항을 출발해 하와이주 호놀룰루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여객기가 비행 도중 엔진 고장..
인도에서 농업개혁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세 달째 계속되는 가운데 농민들은 농업개혁법을 폐지할 때까지 시위를 멈추지 않겠다며 타협의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펀자브주 바르날라의 한 농산물시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약 13만명의 농민들이 버스와 트랙터를 끌고 모여들었다. 이들은 농업개혁법에 항의하며 인도 정부가 이를 철회할 때까지 계속 저항하겠다고 외쳤다. 펀자브주는 하리아나주와 함께 인도 최대..
“샌드박스법을 통과시킨 것부터 시작해서 지원법안을 이끌어낸 것이 다 성과다. 다만 큰 물꼬를 바꾸지 못한 점은 안타깝다.” 다음 달 퇴임하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은 지난 18일 진행한 퇴임 기자 간담회에서 성과와 아쉬운 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는 신사업을 시작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유예해주는 제도로 대한상의의 역점 사업 중 하나다. 박 회장은 “재임기간..
한화그룹은 방산 계열사가 오는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IDEX 2021’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IDEX는 격년으로 열리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로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60여 개국 13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 방산계열사는 ‘국방로봇 존’과 ‘지상장비 존’, ‘방산전자 존’ 등으로 구성된 통합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
미얀마 군부에 항의하는 시위에서 실탄을 맞고 뇌사상태에 빠졌던 시위 참가자가 숨지면서 미얀마 시위대의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야 테 테 카인(20)은 오빠와 병원 발표를 인용해 그녀가 이날 오전 병원에 숨졌다고 보도했다. 미야 테 테 카인은 지난 9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쿠데타 규탄 시위에서 경찰이 쏜 실탄을 머리에 맞고 뇌사상태에 빠졌었다. 그러나 지난 13..
화이자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하는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화이자는 전 세계 18세 이상 임산부 4000여명을 대상으로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윌리엄 그루버 화이자 백신 임상연구 개발 책임자는 올해 4분기까지 임상시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루버 책임자는 현재까지 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정책으로 주춤했던 미국행 중남미 이민자들이 다시 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AP 통신은 멕시코 남부 타바스코주에 위치한 이민지 쉼터에는 300여명의 이민자로 북적이고 있다고 전했다. 쉼터 관계자는 포화 상태에 이르러 이민자를 수용할 공간이 없다며 당국에 해결책 모색을 호소했다. 해당 쉼터엔 올해 들어 벌써 1500명이 머물렀는데,..
지난해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합병으로 출범한 한화솔루션이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석유화학 제품이 안정적인 이익을 올렸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진 덕분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경영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 사장은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인 태양광 사업..
[아시아人] 편집자주 아시아투데이가 발로 뜁니다. 아시아에 있는 아시아투데이 통신원들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아시아의 다양한 사람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들어본 그들의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주변에 없다고 세상에 없는 게 아닙니다. 아시아투데이는 꼭 고위관직자이거나 유명인이 아니어도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아시아인들의 ‘인간극장’을 담아내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정근애 이스탄불 통신원·선미리 기자 = 터키에선 길을 걷다 보면 머리..
한화솔루션이 통합법인 출범 첫 해인 지난해 수익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 제품의 안정적인 이익을 기반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합병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9조1950억원, 영업이익 594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9.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017억원을 기..
페이스북이 17일(현지시간)부터 호주에서 뉴스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호주 정부가 거대 디지털 플랫폼기업에 뉴스 콘텐츠 사용료를 지불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는 데 따른 보복조치로, 호주 국민들은 페이스북에서 뉴스를 보거나 공유할 수 없고 해외에서도 호주 언론사의 기사가 제한된다. 이날 켐벨 브라운 페이스북 글로벌뉴스 파트너십담당 부사장은 블로그를 통해 “오늘 우리는 호주에서 페이스북 내 뉴스 접근을 제한하는..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9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1950억원으로 2.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1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