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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사장, 오필조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임금인상 합의안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52.57%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조속히 항공업계 정상화로 나아가고자 하는 노사의 하나된 마음과 상생 분위기..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크림대교에서 폭발이 발생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와 동부 지역에 대규모 공습이 가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드론(무인기)과 탄도미사일을 이용해 남부와 동부에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다. 남부 오데사 항구와 미콜라이우·헤르손·자포리자, 중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동부 도네츠크 등의 지역..
영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추방에 관여한 세르게이 크라브초프 러시아 교육부 장관 등 러시아 인사 14명을 새로운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영국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어린이 강제 추방에 가담한 11명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의 정체성을 파괴하고 푸틴 체제를 선전한 러시아 인사 14명의 자산을 동결하고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러시아 정..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재활용 시장이 오는 2040년 263조원 규모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대기 SNE리서치 부사장은 18일 '제1회 배터리 리사이클링 데이 2023(Battery Recycling Day 2023)'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사장에 따르면 2040년 발생하는 폐 전기차(PHEV/BEV)의 수는 약 4227만 대로, 이로 인해 발생할 폐 배터리의 규모는 2040년 3339기가와트시(G..
이란에서 히잡 미착용으로 조사를 받던 여성이 숨지며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촉발된 지 약 10개월 만에 종교경찰인 '지도 순찰대(가쉬테 에르셔드)'가 활동을 재개했다. 중동 매체 알자지라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사이드 몬타제르 알메흐디 경찰청 대변인은 이날 "공공장소에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여성을 단속하고, 지도에 불응하는 사람을 체포하는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메흐디 대변인은 사복 경찰이 도시 주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합병 장기화로 3중고에 빠졌다. 실적·재무건전성 악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파업 리스크까지 발목을 잡으면서다. 노조의 파업이 본격화되면 '항공 대란' 우려도 커진다. 대한항공과의 합병 작업이 지연되면서 아시아나항공에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 노조의 단체 행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 'APU 쟁의행위 대응 TF'..
무장반란 실패 후 벨라루스로 거점을 옮긴 바그너그룹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불리는 폴란드 수바우키 회랑 점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바그너그룹의 이동으로 발트해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폴란드는 북동쪽 병력을 확대 배치하며 유사시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영국 매체 더 썬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바그너그룹을 벨라루스에 배치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아킬레스건'인 수바우키 회랑을 위협..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크림대교 통행이 17일(현지시간) 오전 긴급 중단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악쇼노프 크림 자치공화국 수반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비상상황 때문에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와 크림반도를 잇는 다리의 통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악쇼노프 수반은 "크라스노다르로부터 145번째 지지대 구역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했다"며 "사법당국과 모든 담당기관이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그는 비탈리 사벨..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올해 안에 말레이시아 슬랑고르주에 사무소를 열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7일 뉴스트레이츠타임즈 등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둘러싼 지역인 슬랑고르주에 사무소와 전시장, 서비스센터를 열고 충전소도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테슬라 말레이시아의 추진 방향을 제시할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영업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전문..
아시아나항공이 조종사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 노동조합의 단체 행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 'APU 쟁의행위 대응 TF'를 운영해 왔다고 17일 밝혔다. TF 팀장은 원유석 대표이사가 맡고 있으며 임원과 조직장으로 구성된 63명의 규모로 구성됐다. 지난 14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이 이 달 24일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해당 TF는 승객..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하고 태양광, 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와 외교장관급 전략 대화 창설을 약속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외무성은 중동을 순방 중인 기시다 총리가 이날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나 에너지·무역·관광 등 양국 관계 심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중요 광물 탐사, 태양광 발전 설비, 수소..
한화그룹에 편입된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경영 정상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최근 군함 수주전에서 HD현대중공업을 제치고 승기를 잡으면서 수상함 명가 재건을 위한 첫 발을 뗐고, 상선 부문에서는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꾀하고 있다. 3분기부터 흑자를 내고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에 돌입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69억원을 기록,..
말레이시아 정부가 오는 9월 국회에서 논의될 연방 법률 개혁안으로 친족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최근 "현행법에 따르면 해외에서 출산한 말레이시아 여성 자녀에게는 말레이시아 국적을 부여하지 않았다"며 "차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신속한 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이 모계주의 국적법을 인정하지만 말레이시..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의 쟁의행위로 16일 인천~베트남 호찌민 국제선 왕복 항공편이 결항됐다. 조종사노조가 지난달 7일 쟁의행위를 시작한 이후 국제선에서 결항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1시 5분 호찌민에 도착할 예정이던 OZ731편이 조종사노조 단체행동으로 인해 결항됐다. 이에 따라 현지시간 이날 오후 1..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벤처스 본사에서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스타트업인 엔와이어즈(Enwires)와 지분투자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체결식은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Olga Burchak 엔와이어즈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 체결은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한 4대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