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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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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강력 반발에 中 일단 작전상 후퇴
[특파원 시선] 절묘하게 닮은 中日 실업 청년 상황
中 베이징에서 ‘K푸드 페스타’ 성황리에 폐막
2026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단 발대식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개최
한미일 포함 15개국 中 과잉 생산에 공동 대응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지난 14∼15일 열린 베이징의 미중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만해협 상황의 현상 유지를 강조하면서 대만 독립에 적극적이지 않은 뉘앙스를 내비친 사실과 관련, "대만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일부가 아니다"라면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간 불예속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대만 독립을 다시 한번 에둘러 천명했다고 봐도 좋을 듯하다.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불변이라는 얘기가..
달러와 유로화에 버금가는 기축통화로의 변신을 노리는 중국 위안(元)화의 환율이 3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당분간 이런 위풍당당의 위엄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 확실해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세기 말까지만 해도 위안화는 '거지 돈'으로 불리면서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했다고 해도 좋았다. 1 달러 당 8.2 위안..
중국 베이징에서 15일 막을 내린 미중 정상회담은 당초 예상대로 빅딜은 없었으나 나름의 성과가 있었던 대좌로 분석해도 괜찮다고 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위기 관리 차원의 전략적 스몰딜을 이끌어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중국 입장에서도 아주 만족스럽지는 못해도 꽤 괜찮은 성과를 올렸다고 볼 수 있다. 양국 관..
중국이 미국과 자국이 관세 조치에 대해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항공기, 농산물 등 분야의 양국 교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중 정상회담의 예비 성과에 대해 "양측이 기존 협상 성과를 계속 이행하기로 했다. 일부 관세 조치에 대해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역위원회와 투자위원회 설립에 합의했다"면서 "양측..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기 무섭게 오는 19∼20일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으로 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외신을 인용해 16일 전한 바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초청으로 19일 베이징을 이틀 일정으로 방문, 양국의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러시아 크렘린궁은 "이번 방문은 양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5일(이하 현지 시간) '중국 권력의 심장부'이자 중국판 백악관이라 할 수 있는 중난하이(中南海)에서 차담과 업무 오찬을 함께 하면서 2박 3일 동안의 정상외교 일정을 마무리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15일 보도를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 리무진 비스트는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시 주석의 관저이자 집..
'세기의 담판'으로 불리는 14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가 의제로 다뤄진 것이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내용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미중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15일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전날 한반도를 비롯해 중동 정세, 우크라이나 위기 등을 비롯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4일 오전 열린 미중 정상회담 이후 이어진 만찬에서 "중화민족의 부흥과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공존할 수 있다"면서 양국 관계가 우호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시 주석 부부를 오는 9월 24일 백악관으로 초청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필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세기의 담판'으로 불린 미중 정상회담이 14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개최된 미중 정상회담 이후 약 6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회담은 양국 간 협력과 경쟁이 교차하는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이런 가운데 양 정상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담을 진행했지만, 회담 결과를 두고는 양측 간 인식 차를 드러냈다. 이날 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세기의 담판'인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의 14일 미중 정상회담은 빅딜까지 이끌어내지는 못했으나 양국 모두에게 불만족스러웠던 대좌는 아닌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엄청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어도 파국에 이른 것은 아니라는 얘기가 될 듯하다. 외신들과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4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
'세기의 담판'으로 불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의 미중 정상회담은 미소 뒤에 감춰진 팽팽한 기싸움이 시종일관 이어진 대좌였다고 할 수 있다. 양 정상이 2017년 11월 이후 무려 8년6개월 만에 베이징에서 갖게 된 회담을 어떻게든 의미 있게 끌고 가기 위해 노력하는 와중에도 국익과 자존심을 지키고자 하는 목적의 자세를 적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정대로 13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 도착,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을 포함한 2박 3일 동안의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기 에어포스원은 전날 오후 7시 49분께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미국 국가 수반의 이번 중국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 집..
불과 얼마 전인 올해 초까지만 해도 14∼15일 이틀 동안 열릴 미중 정상회담은 팽팽한 승부가 예상됐다고 할 수 있었다. 더 냉정하고도 솔직하게 판세를 분석할 경우 미국이 더 유리할 것으로 관측됐다고 해도 좋았다.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양상이 달라지지 않았나 보인다. 역시 결정적인 것은 치매에 시달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계속 점수가 깎이는 헛발질을 했기 때문이라고 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미중 정상회담이 지난해 10월 30일 부산에서 이뤄진 데 이어 14∼15일 이틀 일정으로 6개월 만에 베이징에서 다시 열리게 되면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외신과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분석을 종합해 볼 때 그야말로 '세기의 담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회담은 너무 높은 기대치인 빅딜보다는 양측의 이견이 크지 않은..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15일 열릴 예정인 미중 정상회담에서 홍콩의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리즈잉黎智英·78)의 석방 문제를 언급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과 관련, 내정 간섭이라면서 강력 반발했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지미 라이 사건을 언급할 경우 석방을 고려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